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위안부 양심선언 일본인 - 부끄러운 한국인

참맛 조회수 : 930
작성일 : 2013-02-23 13:34:21
위안부 양심선언 일본인 - 부끄러운 한국인
http://bit.ly/Xr8FuH

당시 사정으로 봐서 왜놈들만으로 조선 처녀들을 사냥하지는 않았을 것이네요. 아마도 부역한 한국인들이 있었을터인데, 왜 이들은 왜 양심선언을 하지 않는지? 일인들의 한국인 처녀들 수탈과정을 증언해 주어야 할 게 아닌가요?

하다못해 같은 동네나 친인척들도 양심선언이 없네요.

이게 동방예의지국인가요? 이러니 "주어"가 없는 나라, "표 찍어 주는 돼지"의 나라가 되는 게 부끄럽지도 않지요.

성경에 ‘ 사람은 빵으로사는 것이 아니다 ’ 라고 기록됐다 ” - 우리말성경 누가복음 4 장 4 절

IP : 121.151.xxx.20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느 바닥이라도...
    '13.2.23 2:15 PM (39.112.xxx.208)

    생생한 양심은 존재하니...그것으로 희망을 삼네요.

  • 2. 참맛
    '13.2.23 2:19 PM (121.151.xxx.203)

    어느 바닥이라도.../

    저는 어릴 때 동방예의지국이니 동방의 등불, 항일독립지사니 뭐니 해서 나름 한민족이라는 엄청난 자부심이 있었더랬지요.

    비록 왜놈들이 항공모함 만들 때 우리는 초가삼칸에서 짚신을 만들어 신었었지만, 정신적으로는 높은 수준의 삶을 이어 왔었노라고.

    그러나 중 늙은이가 되어 가면서 하나씩 알게 되는 건 추악하고 구토가 나는 진실들이네요.

    이제부터라도 잘못된 것을 하나씩 인정하고 바로 잡을려는 노력이 있어야 합니다.

  • 3. 내부협조자 없이
    '13.2.23 6:00 PM (211.194.xxx.153)

    가능할 수 없었겠죠.
    다만 우리 내부를 직시하기엔 친일 반일이 좌우이념과 얽혀 있어 사각지대로 남아 있는 거죠.
    아직도 이 나라가 명료해지려면 갈 길이 정말 멀고도 멀다고 생각합니다.
    더구나 작금의 이 연거푸 뒷걸음치는 꼴을 보면 우리에게도 후손에게도 역사적 숙제만 속절없이 쌓여가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6737 임시공휴일 지정했으면 좋겠네요 ooooo 15:45:08 1
1746736 브로드웨이 뮤지컬 별것 아니었어요 허와실 15:45:03 3
1746735 능지라는 말 일베 용어인가요? ... 15:44:59 2
1746734 국내여행하고 싶어도 너무 비싸요 연휴 15:43:03 80
1746733 광복절 매국노에게 딱 맞는 영화추천이요 이뻐 15:40:29 90
1746732 반찬가게 알바해보신분~ 나나 15:39:46 118
1746731 쳇지피티에 꿈해몽 물어보니 신기함 15:38:08 90
1746730 아랫배살은 어떻게 빼죠? 3 ㅁㅁ 15:35:55 217
1746729 ㄷㄷ김문수 상태.jpg 9 .. 15:35:54 543
1746728 로봇개 서성빈 회장은 텐프로 포주였다 2 .. 15:34:24 506
1746727 바디워시와 옷 문의드려요 마r씨 15:33:31 91
1746726 친구 환갑이어서 통장 잔액을 거의 다 보냈어요 8 ㅇㅇ 15:28:37 966
1746725 아이 학교 특별부 선생님께 문자 언제? 2 ... 15:23:02 215
1746724 연휴에는 그냥 여행가는 게 낫겠어요. 5 여행자 15:22:14 808
1746723 부동산 작전세력 감시를 위한 부동산감독원 설립에 관한 청원 10 ***** 15:19:11 329
1746722 일베 양궁 국대 사과문 20 .. 15:17:26 1,080
1746721 9모에 도시락 4 dalfac.. 15:15:53 473
1746720 살림을 잘 하고 싶어요.. 5 15:14:48 595
1746719 교보문고에요. 영어 공부 책 추천해주세요. 왕초보 3 옹옹 15:11:13 287
1746718 꼬마빌딩이랑 빌딩주가 인기있던 시절이 바로 전인데.. 7 15:10:18 948
1746717 50대 중후반이 볼만한 대학로 연극 추천 부탁드립니다. 봄날여름 15:09:06 103
1746716 플리츠 스커트 무슨색? 3 ........ 15:03:33 516
1746715 이해찬 건강 6 ... 15:03:25 1,141
1746714 치매 검사 전문적으로 잘하는 병.의원 있으면 추천 좀 ... 15:03:16 123
1746713 도서관.. 희망도서 신청 되시나요? 5 ... 15:01:21 3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