된장을 유난히 좋아해요
올해 40살 되어서,,,,,꼭 마스터 해야겠다 싶어서
시어머니께 배우고 있답니다
지난주 토요일에는 된장 담그는거 배웠고요
내일은 고추장 담그신다고 그러시네요
봄이오기전에 해야하신다고 그러시네요 말날인가 그때 담궈야 하신다고 하시고요
된장은 메주를 소금물에 띄어놓은걸 40일후에 다시 하신다고 하고요
올해는 배워보고 내년에는 직접 해볼까 합니다
아파트에서 될까 모르겠습니다만은
될까요?
된장을 유난히 좋아해요
올해 40살 되어서,,,,,꼭 마스터 해야겠다 싶어서
시어머니께 배우고 있답니다
지난주 토요일에는 된장 담그는거 배웠고요
내일은 고추장 담그신다고 그러시네요
봄이오기전에 해야하신다고 그러시네요 말날인가 그때 담궈야 하신다고 하시고요
된장은 메주를 소금물에 띄어놓은걸 40일후에 다시 하신다고 하고요
올해는 배워보고 내년에는 직접 해볼까 합니다
아파트에서 될까 모르겠습니다만은
될까요?
저희 엄마 아파트에서 된장 고추장 다 담가드세요^^
저희도 아파트인데 햇빛이 잘 들어서 며칠전 간장 담궜어요. 파는 간장은 못내는 맛을 집간장이 채워줘서 꼭 있어야해요.
그러시군요 요즘 항아리사서 어디에다 둘까 그런생각도 한답니다 어머니께서는 한말만 담으면 너네 3식구 먹고도 남는다 그러시네요 어머님께서 자꾸해보다보면 된다고 그러시더라구요
저도 넘 배우고 싶어요 ㅎ
부럽네요..
전 30대 중후반인데요 배우고 싶어요..
시어머니는 전혀 못하세요 음식하는것. 하고 싶어 하지도 않고
친정은 너무 멀어서 가기도 힘들고..
가면 잠시 있다 와야 하니까 배우기도 힘들고..
김치도 저 혼자 마스터 해서..
김장할때 누군가 불러줬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어요..
혼자 하는건 한계가 있더라구요
저도 꼭 장류를 담아보고 싶은데 주위에 아무도 담아서 드시는분이 없어요.아파트 베란다라면 장독을 둬도 될꺼 같아요.사진 찍어놓으시고 기회되신다면 키톡에 한번 올려주세요.응원드립니다!
김치도 혼자하시고,,,,김치는 한번도 담궈본적이 없어요 일단 된장부터 해보고 김치는 해볼라고요 나이먹으니 변하는거 같아요 불과 몇년전까지는 외식좋아하고 밥하는게 굉장히 귀찬아했거든요
메주는 아파트에서 하는걸 직접 본적이 없는데
다른건 다 아파트에서 하시더군요.
이모님이 아파트에서 다 장담그시더라고요.
된장 간장은 메주 띄우는게 가장 어렵고 여러변수도 많고요.
메주를 사서 하면 어려울거 없어요.
저도 고추장부터 해 봤는데 해보니 생각하는 것만큼 어렵진 않더라고요.
그런데 여전히 메주는 엄두가 안나네요.
엄마가 하시는거 거들고 얻어오는데, 언젠가는 저도 독립해야죠.
요리의 최고봉이 장 아닐까하고 막연히 배워야 하는데 이러면서 있어요
배우실분이 있는것도 부럽고 그럴 용기도 부럽고 해요
저도 이번에 혼자 담궜네요. 일단은 간장만 띄웠고, 40일 후에 된장가르기 하려구요. 저도 친정이 갑자기 지방으로 가게 되서, 저혼자 김치 배우고 저 혼자 간장 담그고. 음식욕심에 혼자 용쓰느라 힘드네요..ㅜㅜ
그러는데 라면 끓이는 것보다 장담그기가 더 쉽대요.
3식구면 메주 반말이어도 충분하겠는데요.
저는 간장 안 끓이고 그냥 먹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21732 | ' 고마워 ' 1 | 아침편지 | 2013/02/23 | 440 |
221731 | 너무 어지러워요 도와주세요 15 | ㅜㅜ | 2013/02/23 | 6,925 |
221730 | 자궁내막증으로 인한 난소 혹제거 수술 2 | ... | 2013/02/23 | 2,533 |
221729 | 주 몇시간 정기적으로 음악을 들으면 정서적으로 굉장히 좋다네요 .. 3 | 통계에 의하.. | 2013/02/23 | 1,172 |
221728 | 우울증도 옮는것 같아요 12 | ㅇㅇ | 2013/02/23 | 4,377 |
221727 | 이따 여섯시에 소개팅 하는데... 4 | 소개팅앞둔녀.. | 2013/02/23 | 1,845 |
221726 | 삐용(고양이)이의 쭉쭉이. 4 | 삐용엄마 | 2013/02/23 | 1,386 |
221725 | 페이스샵 세일인데 클렌징 외에 좋은 제품 추천해 주세요 5 | 페이스샵 | 2013/02/23 | 2,428 |
221724 | 집에서 나는 냄새때문에 미치겠는데 도와주세요. 7 | 정말.. | 2013/02/23 | 3,504 |
221723 | 길거리 10대들 조심하세요.......... 6 | ㅇㅇ | 2013/02/23 | 3,705 |
221722 | 30대중반 싱글넘어가면 사실 13 | ㅓ | 2013/02/23 | 5,098 |
221721 | 이혼을 앞두고 공무원시험을 3 | 이혼 | 2013/02/23 | 3,120 |
221720 | 아이가 아빠랑 마트갔는데 물고기 두마리를 샀대요 3 | ㅜㅜ | 2013/02/23 | 1,352 |
221719 | 수능 영어 점점 어려워지나요? 3 | 궁금 | 2013/02/23 | 1,599 |
221718 | 혓바닥이 갈라졌어요ㅜ.ㅜ | 상체비만 | 2013/02/23 | 1,000 |
221717 | 광고만 하는 블로거들 얼마나 버나요? 16 | 팔할이 광고.. | 2013/02/23 | 5,019 |
221716 | 탤런트 김성민씨는 그럼 아이 낳는 것은 배제한 것이겠죠? 4살 .. 59 | ^^ | 2013/02/23 | 21,827 |
221715 | 누수된 아랫집 공사후 청소까지 글을 읽고 4 | 고민 | 2013/02/23 | 2,374 |
221714 | 청담자이 사시는 분 계신가요 | ᆢ | 2013/02/23 | 1,100 |
221713 | 신랑이 사표내고 이직준비중인데 1 | ㄴㄴ | 2013/02/23 | 1,496 |
221712 | 아이가 물고기를 키우고싶다는데요 ㅠㅠ 4 | 물고기 | 2013/02/23 | 763 |
221711 | 형편은 안되는데 눈이 너무 높아서 우울합니다 26 | .. | 2013/02/23 | 10,613 |
221710 | 수학- 개념원리 별로인가요? ㅠㅠ 20 | 베스트글에 | 2013/02/23 | 3,655 |
221709 | 푸드코트에서쌈이났는데 11 | 모냐모냐 | 2013/02/23 | 4,008 |
221708 | 거짓말 같은 실화가 천지입니다.. 29 | 논픽션 | 2013/02/23 | 44,7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