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토 불교대학 어떠냐 물어보시는 글이 있어서
1. ----
'13.2.23 9:54 AM (175.208.xxx.164)http://www.jungto.org/buddhist/budd6.html?b_no=50768&p_no=10&page=1&sm=v
2. ..
'13.2.23 10:11 AM (175.209.xxx.5)어제 82에서 불교대학에 대한 정보를 보고 가서 확인하고
남편에게 이야기했더니 남편은 기독교신자인데 변호사친구가
얼마전에 정토회불교대학에서 공부하고 너무나 좋았다고 다녀보라고 했다고
페이스북에 올렸다고 저보고 다니라고 적극권하더군요.
가깝기도 하고 그래서 신청하려구요.
저는 워낙 밝은편이라 차분하게 공부하는것이
잘 맞을지 걱정은 됩니다.3. 기독교
'13.2.23 10:47 AM (110.169.xxx.255)저는 안식교인 데요..우연히 정토를 알게 되어 시간 날때 가서 스님의 즉뭄즉답 듣었습니다.
종교를 떠나 제 마음이 편해지고 살아가는데 큰힘이 되고 있네요. 그렇다고 제가 유일신 하나님을 배반 하는것 아니구요...
불교가 뭔지 알고 싶어 불교 대학도 다녔는데 스님의 논리적 설명으로 불교를 이해 하게 되었습니다...선입관을 가지 지 마시고 해보세요
ㅅ습니다...4. 대한민국당원
'13.2.23 12:01 PM (116.121.xxx.151)공부의 50퍼센트는 도반과 한다는 말이 정말 맞습니다???! 부처님은 전부라고 했지 절반이라고 하지 않았죠. ㅎ 아난존자께서(불경이 아난존자의 기억력이 있어 존재했다! 말할수 있는 분) 공부의 반을 도반이 시켜주는거라고 했더니 부처님께서 공부의 전부를 도반이 시켜주는 것이라고 말씀하셨죠. ㅇㅋ?
그래서 같은 길을 같이 걸어야 할때 함께 하지 못할 사람(?)이라면 경전에 나오는 "무소의 뿔처럼"(혼자) 가라"는 얘기가 있는 것이고요. 부처님의 말씀은 뭐냐? 자신의 수많은 전생에 지옥에도 태어났고(경전에 나옴) 동물로도 태어나고 하늘나라 중 임금 즉, 하느님 이었던 과거도 있었다. 그런데 그것은 전부다 6도윤회의 고리더라.
고집멸도... 지금 행복하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고 말할 순 있어도 영원한 행복을 얻는 방법은 결국에는 개도 가지고 있다는 자신의 본성을 찾으라. 방법을 이야기해 준 것이다. 그렇다! 믿어라 안 믿으면 너희들은 지옥에 떨어지고 믿으면 천국행 ktx를 탔다? 전혀 확인도 안된 얘기를 하는게 아니다! 부처님은 부처님마다 부처님이 다스리는(?) 나라가 있는데 서방극락정토에 대한 얘기를 하니? 믿지 못하는사람이라고 해야하나? 그런 세계가 진실로 있습니까? 보여주었으면 하니깐?! 서방 아미타 부처님께서 쉽게 말하자면 TV를 보는 것처럼 그 세계를 보여주셨지요. 믿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을까봐?! ㅎㅎㅎ 무조건 믿어라 무슨 근거도 없는 허무맹랑한소리도 아니고 그런게 아니다. 불교는-. 불교가 아니고 불도라고 해야 맞고 불법이라고 해야 맞다!
정토,예토 하는데 정토는 부처님 나라?! 일반명사로 보면 서방 아미타부처님세계로 흔히 알지만ㅡ. 그렇다! 즉문즉설 그자리에서 묻고 그자리에서 답한다. 부처님 당시에 그리했다. 미리 준비한 대본(영화,연극)으로 이리 머리 굴리고 저리 굴려서 사람 환심사서 자신의 값어치를 올리는 그런얘기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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