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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사연 신청해보세요. ^^
세상에 이런일이 보면, 항상 할아버지는 엄청난 자기분야의 전문가이신데, 할머니는 할아버지가 쌓아놓은 골동품이니 작품을 보면서 다 갖다버렸으면 좋겠다고 하는 거 자주 나오잖아요? 비슷한 가정인가 봐요. 취미를 그렇게 열정적으로 즐기시면 전문지식도 많으실텐데 같이 사는 사람에게는 고역이네요 ^^
어항 2개 이상은 용납하기 어려울 것 같아요.
큰 어항 한 개에 키우지, 왜 그렇게 방방이 어항을 놓으실까요?
저도 [안녕하세요 출연] 추천드려요.
글도 재미있게 잘 쓰시네요~
[안녕하세요]라는 프로그램이 있나 보네요. 대충 어떤 프론지 감이 옵니다 ㅋㅋ
엄마가 남의 시선 끄는 거, 특히 이런 안좋은 일로 구설수로 오르는 거에 극도로 민감해서 출연 가능성은 없지만요.
어항수가 저리 많은 건 베타라는 물고기도 기르는데 워낙 전투적인 애들이랑 같이 넣어놓으면 서로를 물어뜯어 죽이기에 한마리씩 넣어놓아서 그런 것도 있어요. 그렇다 해도 베타 어항만 5개....중형 어항 2개...너무 심하죠.
엄마도 물고기가 무슨 죄가 있냐며 하지만 아빠가 지켜줘야 할 건 지켜줘야 하지 않냐는 요지구요..
아빠한테 이 글 좀 보여줘야 겠어요.
서너달에 한번 갈아주는게 더 좋은데...
진짜 다른건 다 차치하고요...
부엌만은 건드리시면 안돼죠!!!
어머니 스트레스가 엄청나실 것 같아요.. 생각만 해도 저까지 스트레스 받네요..ㅡㅡ;;;
부엌을 자꾸 건드리면 물고기 다 퍼다가 한강에 풀어버린다고 하세요!!!
물고기 마니아가 있어요.
보고있으면 무슨 물고기 장인 같음. .ㅡ.ㅡ;;
근데 어항 일년에 두번인가밖에 청소 안해요. 어렵다는 레드비도 새끼내서 잘키우고 그래요.
어항 환경의 궁극적인 목표는 어항 하나가 작고 완벽한 하나의 물속 생태계를 이루는 거라나 뭐라나 그러면서,박테리아가 아주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하네요. 그러기 위해서 처음부터 밑에 까는 것 부터 하나하나 세심하게 환경을 조성하더라고요.
이렇게 해놓으면 일년이 다되어가도 코를 대고 냄새를 맡아도 비린내 안나고,물도 계속 맑아요.그리고 무성한 수초들도 그렇고,보고있으면 참 신기하고 아름답기는 하더라고요.
지금처럼 자주 물을 갈아주시면 물고기가 엄청나게 스트레스 받아요.또 너무 심하게 깨끗만 한 것은 물고기에게 오히려 나쁜 환경이구요.
그리고 절대 부엌에서 청소 안하구요,목욕탕에서 하고 다 끝난 후 락스청소 합니다. 물론 벽면까지요.이것이 레알 물질쟁이의 세계^^;;
아버님도 이왕 마니아 하실거면 이렇게 하시면 좋겠어요.
저는 물고기 가게에 따라갔다가 베타를 키웠는데,정말 아름답고 귀엽긴 해요. 물고기인데 동물같더라고요. 손가락 보이면 따라오고 ㅎㅎ
근데 베타는 수명이 짧아요. 1년에서 2년정도라 죽고나니까 다신 못키우겠더라고요.
베타 어항은 비교적 작은 어항이고 필터도 없을테니 좀 자두 갈아주는 대신,목욕탕에서 하시고 청소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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