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내기 된 딸래미 걱정ㅜㅜ
그런데 요즘은 새터다 뭐다 입학전에 모임이 많은가봐요.
늦게 추합된터라 여기저기 한군데도 못끼고 담주에 입학하게 생겼네요.ㅜㅜ
평소 성격도 느리고..
친한선후배가 있는성격도 아닌터라 걱정을 많이해서
대학가면 그러지 말아라.
많이 얘기 했었는데..
첨부터 애들 하고 못어울리니 짜증나고 걱정되나봐요.ㅜ
자잘한 그런 고민들을 스스로 선배한테 물어보고 해결해야는데
엄마인 저한테만 얘기하니 정말 걱정입니다.ㅜㅜ
어떡해야 할까요.
그냥 알아가게 놔두면 되는지.
ㅜ
1. 자기가
'13.2.22 9:58 PM (1.247.xxx.247)알이서 헤쳐나가야죠.. 이제 성인인데... 잘할겁니다.. 기다려주세요.. 금방 엄마품 떠날거예요..
2. ..
'13.2.22 10:03 PM (125.177.xxx.188)OT 안 가도 괜찮아요.
거기서 만난 선후배랑 꼭 친하게 지내는 것도 아니고 별다른 정보를 얻는 것 도 아니예요.
용기만 넣어 주세요.3. ..
'13.2.22 10:04 PM (222.99.xxx.123)그러게요.ㅜ
여기서 더 끼어들면 점점더 헤쳐나가지 못할듯 싶은데..ㅜㅜ
혼자 먼거리 버스 나 제대로 타고 다니는것인지 미덥지도 않구.ㅜㅜ
너무 애를 과보호속에 키웠나봐요.ㅜㅜ4. 해리
'13.2.22 10:17 PM (221.155.xxx.140)저도 안 가면 큰일나는 줄 알고 따라갔는데
물론 재밌게 놀다 오긴 했지만 그냥 술자리 경험 하나 더 추가될 뿐 특별한 차이는 없어요.
모임에도 안 오고 행사에도 참가 안해 입학 한 달 지난 다음에야 얼굴 본 친구도 있었지만
결국 시간 지나면 비슷한 성향의 친구 만나서 잘 지내요.5. 음
'13.2.22 10:24 PM (175.223.xxx.89)저희아이도 새내기인데
오티에갔는데 안온아이들이 반이상 이더랍니다 그래서 괜히갔다고 투덜투덜하더군요
너무 걱정마세요
저희큰아이 대3인데 내성적인 아이였는데 다가서 새로운친구들 잘사귀고 잘지냅니다6. ..
'13.2.22 11:10 PM (222.99.xxx.123)용기 주신 댓글 감사드립니다..
7. 요즘
'13.2.22 11:23 PM (14.52.xxx.59)그런데 잘 안가요
밥도 혼자 먹구요,수강신청도 워낙 대규모에다가,모집을 계열별로 해버리는 과들도 많아서
심하면 얼굴도 모르고 졸업해요
예전 우리때 3-4명 몰려다니던 거랑은 많이 달라요
그냥 혼자서 먹고 마시고 노는 법을 익히는게 빨라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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