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 답답한 일이 있어...
1박2일로 혼자 어디든 다녀오고픈데
어디가 좋을까요?
여긴 서울이에요
속 답답한 일이 있어...
1박2일로 혼자 어디든 다녀오고픈데
어디가 좋을까요?
여긴 서울이에요
강릉가서 겨울바다 보고 오겠어요. 얼마 전에 내가 고백을 하면, 이라는 영화를 봤는데, 그 이후 계속 강릉에 가고 싶네요.
연령대가 어떻게 되시나요..
저도 가고싶은데.. 혼자가긴 무섭고..ㅠ
속풀이얘기도하고 회한접시에 소주한잔하면 좋겠네요.. 익명이니 속얘기하기도 편할거같고..
뭐.. 그냥.....
경포대가 제일 가보고 싶네요
현대호텔 객실 잡아 우럭이랑 광어회 포장 해와서
오징어잡이배 불빛 가득한 바다와 건배하면서.
한계다 싶으면 강릉에갑니다.
동서울에서 버스타고 세시간.
1박2일 코스면 태백산 산행과 강릉바다요.
저도 찾고있었어요. 전 지리산 둘레길 생각하고 있었는데...
댓글 기다려 봐야겠네요.
36이에요. 다들 강릉 이야기를 많이 하시네요...감사합니다.
저는 오십인데.. ㅋ갭이 크군요..
가끔 자게에 보면..답답해서 여행가고싶다는 분들 많아요.. 저처럼 혼자가긴 겁나고..
마음답답한 아줌들 모여서 동해안가서 하루 쉬다오면 좋겠다생각해보곤 해요..
멀어도 괜찮다면 경주 추천이요.
뭐 KTX타면 그리 오래걸리지도 않아요 ㅎ
저라면 부산... KTX 타고... 해운대 거닐고 바닷바람좀 쐬고 맛집 둬군데 들르고 다시 올것같아요
어머 ..님! 저 내년이면 오십이에요. 요즘 갱년기때문인지 우울했었거든요.
반가워요.~
점2개님처럼 부산추천합니다. 지하철도 잘되어있고 갈곳도많고 맛집도많고..힐링하고오세요.
저도 반갑네요.. 저도 완경중이라..ㅋㅋ
근데 전 좋아요~이제 귀찮지않겠구나싶어서요..ㅎ
원글님..빨리 마음 다독이시고 가벼워지시기바래요..
속초, 고성부근 추천드려요. 요란하지않고 한가롭고 편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