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lilac 조회수 : 590
작성일 : 2013-02-22 14:20:46

저희 가족은 4명인데 소식이라 늘 조금 남아도 두고, 잘 보이지도 않아서

 냉장고에 반찬 통은 많은데 막상 먹을려면 반찬이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냉장고 정리하면 조금씩 남은 반찬이 곰팡이 나거나 상해서 한 보따리  버리죠,,,

음식물 버릴 때마다 반성하지만 습관을 고치기가 쉽지가 않더군요.

그래서 생각한 것이 반찬 통을 유리로 된 정사각 900ml 5개를 준비해서

 반찬을 5개 이내로 해서 냉장고의 위에서 둘째 칸에만 두었더니

 어떤 반찬이 있는지 한 눈에 알 수 있어 버리는 반찬이 훨씬 줄었습니다.

예를 들어 반찬 1김치 2 멸치 조림 3 장조림 4 시금치나물 5전 이라고 하면

시금치 나물을 다 먹었으면 다른 초록색 나물을 하고 

조림을 다 먹으면 다른 우엉이나 연근을 사는 식으로 했더니

장 봐서 재료를 썩여서 버리는 경우도 훨씬 줄었어요^^

 반찬이 한눈에 보여서 좋고 아이들도 혼자 먹을때

 2번째 칸에서 꺼내 먹고 정리도 그  자리에 합니다.

2번째 칸에 추가로 쌈장, 초고추장이 원형 450ml 2개로

늘 7개의 반찬 통만 있어 한 눈에 확인이 가능합니다.

 

참고로 냉장고 첫째 칸은 계란 ,빵, 요플레, 치즈, 떡, 우유 등 빵으로 식사할 때  먹는 거로

 

냉장고 셋째,네째 칸은 된장 ,고추장, 새우젓, 찌게나 국 냄비, 쓰다 남은 야채 통이 들어가고

 

신선실에는 개봉해서 남은 재료들 두부나, 고기 잰거, 떡국 고명, 양념장등 ,,,

 

정리도 되고 버리는  음식물이 줄었어요^^살림의 고수도 많겠지만 도움이  되시길

 

반찬 5개, 반찬통 900ml도 저희 집의  예고, 2번째 칸은 눈높이라 그렇게 했습니다.  

IP : 123.98.xxx.10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훈이엄마
    '13.2.22 9:06 PM (118.45.xxx.29)

    lilac님, 참고할게요.

    생각을 많이 하시고 살림을 사시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2069 찜질기 진작 살걸 그랬어요. 3 ,,, 2013/02/22 3,063
222068 베스트간 진상글좀 찾아주세요. 진상이필요해.. 2013/02/22 735
222067 할머니들 무대뽀 주차 6 ^^ 2013/02/22 1,703
222066 전세 재계약시 확정일자요... 3 질문^^ 2013/02/22 1,137
222065 아침형인간은 따로 있나요? 13 ... 2013/02/22 2,273
222064 드라마 다시보기로 한꺼번에 보는 게 정말 재밌네요..^^ 5 늘고마워 2013/02/22 1,963
222063 스텐 후라이팬 추천해 주세요 8 궁금 2013/02/22 3,333
222062 반포(구반포중심)에 요가나 필라테스 할 수 있는 곳이 있을까요?.. 1 .... 2013/02/22 1,498
222061 털날림이 심한 앙고라니트 관리어케해야할까요? ㅠ 2 2013/02/22 4,589
222060 민주당도 깨닳은게 있는건가요? 3 ... 2013/02/22 1,076
222059 고3 되는 딸애가 휴대폰을 반납했어요. 9 소나타 2013/02/22 2,693
222058 하소연 듣는 것 싫어하는분 계세요? 11 ..... 2013/02/22 3,389
222057 무김치가 많이 남았어요 16 어찌할까요?.. 2013/02/22 1,776
222056 작명(개명) 잘 하는곳 추천해주세요 2 추천해주셍 2013/02/22 1,421
222055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1 lilac 2013/02/22 590
222054 캐나다VS 필리핀 ..사업이민 조언부탁드려요 6 이민 2013/02/22 1,377
222053 초등영어 리스닝, 리딩. 과외로 도움이 될까요? 1 어떤걸부탁해.. 2013/02/22 1,603
222052 이파니 요즘 얼굴.jpg 17 /// 2013/02/22 6,044
222051 부드러운 오트밀 쿠키가 먹고 싶은데 어디서 사나하나요? 1 나는 나 2013/02/22 681
222050 부천 또는 인천 홈 쿠킹클래스 있나요? 3 ^^ 2013/02/22 1,598
222049 치과치료를 지금 시작해야 할까요? 1 ** 2013/02/22 879
222048 가죽소파 . 2013/02/22 521
222047 얼마전 세입자가 도망갔던 글 이후... 궁금한 점? 12 ^^ 2013/02/22 2,951
222046 박원순, “박근혜 당선자에게 드릴 선물 많다” 1 세우실 2013/02/22 1,542
222045 원예고수님들 수국을 집에서 꽃피워보신적 있으세요? 9 봄날 2013/02/22 3,2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