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치과치료를 지금 시작해야 할까요?

** 조회수 : 848
작성일 : 2013-02-22 14:03:03
나이는 25살 되는 남학생이고요 올해 3학년 복학생입니다
1년후에 일본 교환학생 갈 예정이라서 지금 현재 치료를 시작하면....
 일년뒤에 일본가게 되면 치료가 중단되어
문제가 생기는 것인지 제 주변 사람들은 이런 진료 받은 사람이 거의 없어서 정보가 전혀 없네요

원래는 정상적인 모습이었는데 대학교 입학하고 육개월쯤 되었을때 어느날 밥을 같이 먹다보니 턱관절에서
음식 씹을때마다 자꾸 거슬리게 소리가 나더군요 
안아프냐고 물어보니 전혀 아픈 것은 없다고 하더군요
헌데 자세히 입안을 들여다보니 원래는 부정교합이 아니었는데 아랫니가 윗니를 살짝 덮은 모양이고 
턱도 길어져 있었습니다

그때 바로 치료하려니 군대문제도 있고해서 미루다가 이제 제대해서 본격적으로 치료하려니
이번에는 내년에 일본에 건너가 공부할 텐데 계속적으로 병원 다녀야 한다면 
또 치료를 제대로 받을수 없으니 시기가 아닌 것 같고 ...

어렸을때는 치열도 고르고  괜찮았는데 왜 부정교합이 뒤늦게 생겼는가 하고 
알아보다 보니 주 원인이 중고등때 수업시간에 턱을 괴고 늘상 졸곤 했다고 하는데 그게 ...

실제로 이 기간동안에 집에 와서 밤 3~4시가 되도록 라디오 청취하고 거의 수면하는 꼴을 못봐서 저랑 많이
싸우기도 해서 학교에서 많이 잤구나 하는 것은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턱을 항상 앞으로 내밀고 손으로 괴고 졸던 버릇이 성장기의 악관절과 치아형성에 영향을 준듯 싶고요
2년전에 대학병원에 가서 검진을 받은 적이 있는데 견적은 따로 사진찍고 받아야 한다고 해서
바로 치료할 수 있는 상황도 아니고 해서 미루었습니다

군대 가 있는 동안 자주 못보다가 제대해서 보니 안보이던 덧니가 앞니 옆에 송곳니모양으로 나와있는데
이게 다 자라지 못한 모양으로 기존 고른 치열크기보다 너무 크기가 작고 보기 싫은 모양인데다 턱도 조금
더 자란 모양이고 ㅠㅠ

이런 경우에 턱관절 수술은 소리만 나지 안아프다 하니 수술하지 말고 교정치료만 하는 것이 정답일까요??
이제 성인이 되어 있는데도 계속 턱이 자라날까요??

혹시 이런 경우 경험해 보셨거나 잘 알아볼 치과정보 아시면 추천 부탁합니다

사는 곳은 현재 청파동입니다  
IP : 59.19.xxx.8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2.22 2:06 PM (119.64.xxx.213)

    가까운 서울대가서 진료한번 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1427 잠원동 살기 많이 좋은가요?^^ 7 .... 2013/02/22 4,471
221426 어린이집 생일 선물 어느 정도로나 보내시나요? 10 당황해서.... 2013/02/22 1,622
221425 현오석, 공공기관 경영평가단장 때 '예산운용 부적절' 감사원 지.. 세우실 2013/02/22 386
221424 영어 잘하는 82님 궁금한게 있어요 19 .... 2013/02/22 1,750
221423 주택청약종합통장은 이율이 어떤건가요? 2 토토 2013/02/22 1,651
221422 아래 신입이 밥값안낸다는 글을 보고. . . 14 . . 2013/02/22 4,124
221421 일산 신도시에 좋은 피부과 그리고 한의원 없을까요? 3 zizle 2013/02/22 1,079
221420 네살아들 요즘 정말 귀엽네요^^ 10 이뻐~ 2013/02/22 1,596
221419 가위눌림 너무 무서워요ㅠㅠ가위눌려보신분들 계신가요? 24 무서움 2013/02/22 10,394
221418 올리브영 세일하던데, 뭐 살만한가요? 4 kkk 2013/02/22 3,763
221417 올해 수능영어 풀려보니 8개 틀리네요..조언 부탁드립니다. 7 예비중1 2013/02/22 2,033
221416 서울에서 기차로 당일여행할만한 장소 있을까요? 3 가족여행 2013/02/22 1,911
221415 아이라인 배우고 싶네요ㅠㅠ 6 40대 중반.. 2013/02/22 1,871
221414 변명조로 말하는 나... 5 왜그럴까.... 2013/02/22 935
221413 강남역이나 양재쪽으로 여드름 잘보는 피부과 없을까요.. 2 애엄마 2013/02/22 1,225
221412 왤케 잠잠한가요? 제대 했나요?? 4 박효신 2013/02/22 1,128
221411 “교황 사임 이유는 부패와 협박, 동성애 추문” 1 샬랄라 2013/02/22 2,709
221410 보톡스 질문요. 2 공감 2013/02/22 831
221409 추천해주세요!! 7년의 밤 같은소설 18 유석마미 2013/02/22 3,131
221408 세상에 요즘도 함하는 사람들이 있네요? 21 함사세요 2013/02/22 3,551
221407 V라인 주사 어떤가요? 4 예뻐지자 2013/02/22 2,466
221406 찜질기 진작 살걸 그랬어요. 3 ,,, 2013/02/22 3,012
221405 베스트간 진상글좀 찾아주세요. 진상이필요해.. 2013/02/22 702
221404 할머니들 무대뽀 주차 6 ^^ 2013/02/22 1,665
221403 전세 재계약시 확정일자요... 3 질문^^ 2013/02/22 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