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락셀 많이 아픈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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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에선 여드름 짜는 거밖에 안 해 봤는데..
여드름 짜는 것도 아플 땐 꽤 아프잖아요.
프락셀과 비교하면 어떤가요? 참을만 할까요?

프락셀 제나라고 하네요.
다른 곳에 가니 인피니 받으라고 하고(프락셀의 종류래요)

[히피영기]

네 진짜 아파요,
저 5번 받아봤는데요,
마취 크림 바르고 하는데도 아프고 마취 풀리고 1시간 정도 지나면 얼굴이 정말 화끈거려요.
저 원래 고통을 잘 참는 편이라 라섹도 아프지만 참았는데 프락셀도 만만치 않네요.
화상 환자의 고통이 어떤 건지 알 것 같더라구요. 실제로 화상환자는 더 심하게 고통스럽겠지만서두요.
딱지가 벗겨지면서 새 살이 돋는데 모공 엄청 좁아지긴 하는데 그렇게 오래 지속되진 않아요.
1년 6개월 좀 넘었나? 예전하고 다른거 없어보이네요.

[경험자]

이쁘지려면 고통이 따르겠죠 . 눈물이 저절로 주루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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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겁게 달군 바늘로 피부를 깊이깊이 찌르는 느낌을 한 200번 정도 받았어요.
그래도 예뻐지고 싶은 마음에 아픈 티도 안내고 가만히 있었네요. 아픈 내색하면 짧게 해줄까봐요.
그래도 눈에서는 눈물이 저절로 주루룩...

[새로나온]

2세대 프락셀은 그렇게 아프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