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동안 임신시도하다가 안되서 산부인과 다녔구요...약처방받아서 몇달 먹다가도 안되서...
불임병원이라는곳에 갔어요...
피검사하고...주말에 나팔관 조영술한다고 해서,,,
전 그게 되게 아프다던데....하면서 걱정하고있었는데....
방금....의사선생님이 전화하셨어요...
난소기능이 너무 안좋데요...
30대중후반인데....amh수치가 0.1이래요...
40대 후반정도된다고...
곧 폐경이 올수있다네요...
그말듣자마자....눈물이 나는데 ....
회사에서 받은거라...어떻게 잘 대처햇는지도 모르겠네요...
혹시 누가 알까봐 걱정도 되고...
난소기능은 가지고 태어나는거라...노력해서 회복되는게 아니라는데...
전 정말 생리양도 너무 많고...7일동안 꽉꽉 채워서 하는데...
너무 당황스러워요...
폐경이라는소리에 정말 바로 눈물이 나와버리더라구요...
시간이 별로 안남았다고...시험관하자는데...
다른곳에서도 검사를 받아야할까요??
과연 임신을 할수있을까요??ㅜㅜ
정말 지푸라기라도 잡고싶어요...
아무말씀이라도 아시는거 있음 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