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적부터 정이 쌓여서 거절하기도 힘들고
가입하자니 어차피 저러다 회사 그만둘 게 뻔히 보이고
회사만 배불리는 거 뻔히 아는데도
부모님은 들어달라고 제게 부탁하시네요
쩝... 에효
어릴 적부터 정이 쌓여서 거절하기도 힘들고
가입하자니 어차피 저러다 회사 그만둘 게 뻔히 보이고
회사만 배불리는 거 뻔히 아는데도
부모님은 들어달라고 제게 부탁하시네요
쩝... 에효
제가 저희 시누때문에 그렇게 든 보험
13년째 넣고 있어요
저희 시누는 일 시작하고 몇 달 안되서 그만 뒀구요,
근데 초보라 그랬는지 다른 이유가 있는지,
뒤늦게 찬찬히 살펴보니 아주 황당한 보험이더라구요,
대체 왜 그런 걸 들게했는지...
남편이 들어주고나서는;;;;
할 수 있으시면 다른 보험 많아서 부담되서 더는 못든다고 하세요.
지나고 보니 시집 식구들 형제 자매 많아도
저희 남편만 들었더라구요.
암보험이나 실비 안들었으면 미래를 위해서 들어놓는게 좋아요
손해보험이나 실비보험 들으시면 괜찮아요.
시기에 맞춰서 손볼필요가 있더라구요.
지금 이시기에 내개 맞는보험 찾아서 드세요. 나쁘지 않아요.
정있는 친척이면 하나 들어줄수도 있는데 전 촌수로는
가까워도 생전 왕래없던 친척이 연락해와서 당황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