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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3, 일자목 어깨통증 지혜주세요.

jeniffer 조회수 : 3,587
작성일 : 2013-02-22 00:48:25
예비 고3인데 어깨통증때문에 공부는 커녕 아프다고 울어요.
원인은 거북목인거 같은데요. 정형외과 물리치료, 한의원 침치료 등 해봤지만, 차도가 없어요.
혹시 도움될만한 의견있으시면 작은 거라도 의견 부탁드립니다.
미인되세요! 꾸벅..
IP : 223.62.xxx.52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eniffer
    '13.2.22 12:49 AM (223.62.xxx.52)

    심할땐 등, 머리까지 아프다고 합니다.

  • 2. ㄱㄱ
    '13.2.22 12:53 AM (211.36.xxx.190)

    완치 도움 드릴 수 있어요 이멜 주소 남겨주세요 제가 봤다고 함 지워주세요

  • 3. ^^
    '13.2.22 12:55 AM (175.113.xxx.117)

    병원가서 카이로프랙틱 받으세요.
    일자목 정말 고통스러워요. 공부에 절대 집중 못할거예요

  • 4. ㄱㄱ
    '13.2.22 12:56 AM (211.36.xxx.190)

    봤어요 메일 드릴께요~
    카이로로 나을 수 없어요

  • 5. ^^님
    '13.2.22 12:57 AM (223.62.xxx.52)

    카이로프락틱 잘 아시는데 있으시면 부탁드립니다.

  • 6. ㄱㄱ님
    '13.2.22 12:59 AM (223.62.xxx.52)

    감사합니다!!

  • 7. ^^
    '13.2.22 12:59 AM (175.113.xxx.117)

    거주지가 어디신가요??
    완치는 어렵습니다. 괜히 애매한 방법으로 시간 뺏기지 마시길 바래요

  • 8. ㄱㄱ
    '13.2.22 1:02 AM (211.36.xxx.190)

    윗님 완치된 사람 제 주위에 있어요 비관론으로 사시네요 스트레칭과 운동으로 나을수 있어요 무엇을 어떻게 하느냐가 관건이죠

  • 9. ...
    '13.2.22 1:05 AM (58.120.xxx.135)

    ㄱㄱ님 저도 도움 받고 싶습니다.
    부탁드려요

  • 10. dhkscl
    '13.2.22 1:09 AM (1.231.xxx.111)

    저도 일자목 고생중인데요..
    두통에 어깨 통증. 자다가도 깨고. 우울증까지
    완치하기 어려워요

    저도 별짓 다해봤어요.운동 스트레칭
    완치는 어려워요..
    공부 하지 말고.
    정말 오랫동안 병원치료 병행 무조건 거기에 올인하면 몰라

    호전이란건 있지만
    조금만 방심하면 또 고통 찾아오구요.
    거북목 일자목

    아주 오래된 수십년. 짧게는 수년간 지속된 생활자세로 비롯된건데..
    그게 몇달 한다고 완치되다뇨 말도 안되는거지
    신경 차단술 하면 몰라

  • 11. ..
    '13.2.22 1:17 AM (121.163.xxx.20)

    가까운 정형외과에 가시면 견인치료라는 걸 해줍니다. 목디스크 환자들이 하는 건데요. 어깨 통증이 싹 나아요.

  • 12. ㄱㄱ
    '13.2.22 2:06 AM (211.36.xxx.190)

    여기까지 이메일 적어놨어요
    이제 이메일들 지우셔두 돼요
    더는 댓글 다셔두 여력이 안돼요

    제가 이번주 안으로 이메일들 드릴께요

    근골격계는 하루 아침에 되는 것도 아니고 가장 효과적인 운동을 어떻게 얼마냐 하는거라 생각해요 사실 여타의 방법도 없어요

    저는 완치된 사람들 많이 봤고요

    사람은 자기가 믿는것만 믿으려하죠
    자기가 안된다고 생각하는 건 안되는 거라 생각해요
    우물안 개구리죠
    남이 나았다는데 자기가 안된다고 하는건 무슨 경우?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는 말을 상기하며 자러 갑니다

  • 13. ㄱㄱ
    '13.2.22 2:07 AM (211.36.xxx.190)

    이메일들 지워주세요 아셨죠?^^

  • 14. ㄱㄱ
    '13.2.22 2:41 AM (211.36.xxx.190)

    네 윗님 적었어요 지우셔두 돼요 편안한 밤 되세요

  • 15. 푸른잎새
    '13.2.22 2:59 AM (1.236.xxx.55)

    ㄱㄱ님
    저도 도움 부탁드려요. 남편이 심한 거북목으로 고통스러워합니다.
    고3 올라가는 아들도 거북목 증상이 심해지고 있어서 고민이예요.
    제 메일도 꼭 적어주세요.
    janua27@naver.com 입니다.

  • 16. ㄱㄱ님 어떤방법인지는
    '13.2.22 5:30 AM (222.238.xxx.62)

    모르겠지만 좋은방법이면 다같이 공유하면어떨까요 스트레칭과 자세라면 말이죠 저희딸같은경우 예고에서 그림을 오래그리면서 일자목이된경우였는데 재활의학과서부터 한약의침까지 안해본게없었는데 다무용지물이었어요 나중에 하다하다 마지막으로해본것이 베개를 바꿔주고 수시로 스트레칭을 해줬어요 그랬더니 대학생된 지금 정말 좋아졌어요 베개를 큰마트나 시장에가셔서 딱 자녀분목에 쏙들어갈정도의 베개로바꿔주세요 만원에서 만오천원이면 되요 아님 타올을 두개정도 돌돌말아서 목에 맞춰주시면되요 앞으로 숙여있던거북목을 자면서 뒤로 c자형태로 만들어주는겁니다 처음에는 자녀분도 힘들다하고 잠도못잘정도로 불편하겠지만 이런방법이 가장돈안드리면서 큰효과를 본경우예요 그리고 하루에 조금씩이라도 온몸을 스트레칭을 해주다보면 서서히 통증이 사라질수있다고 봐요 배개는 동글동글하면서 작게말아서 자녀목에 쏙맞게하는게 가장효과가크고 배개 사실때도 어머니들 손가락 엄지와중지에 들어갈만한크기면되요 저도 사이즈맞춰보느라 배개늘 몇개사봤지만 그정도사이즈가 가장효과를 봤어요

  • 17. ㄱㄱ님 어떤방법인지는
    '13.2.22 5:35 AM (222.238.xxx.62)

    배개는 가늘고 길면서 둥글동글한걸로...... 하도 몇개를 사본사람이라 이거샀다가 저거샀다가 하실까봐 알려드려요 사각배개는 안되요 작은거라도......

  • 18. 지니
    '13.2.22 5:58 AM (119.64.xxx.151)

    저도좀. elvira02@naver.com

  • 19. 지니
    '13.2.22 6:05 AM (119.64.xxx.151)

    저도 이것저것 안해본게. 없어서요. 제 경험상 허리에 힘이 있어야 목이 제대로 서는것 같아요
    왜냐하면 앉아있는 시간이 길어 허리근육이 약해져서 목에 굉장한 무리가 가요. 저. 운동 잘안하는데. 조깅을 하면. 목이 좀 편안해요 그리고 누워서 발들고 숫자 쓰기가 허리근력에 좋은거 같아요 그남

  • 20. 지니
    '13.2.22 6:15 AM (119.64.xxx.151)

    아파트 계단으로 올라가기를 꾸준히 하면 도움이 될것 같아요 .

  • 21. , .
    '13.2.22 6:52 AM (223.32.xxx.203)

    Whgdma55@nate.com

  • 22. 금사
    '13.2.22 9:02 AM (121.180.xxx.38)

    저도 부탁 드려요 dipidus@hanmail.net

  • 23. 날개신발
    '13.2.22 9:17 AM (128.134.xxx.85) - 삭제된댓글

    저도 컴퓨터 많이 하는 직업이라서 어깨랑 목 통증이 몇년째 가시질 않아 많이 고생했는데요.
    자료도 많이 찾아보고 재활의학과에서 물리치료도 해보고 했지만.. 별로 차도 없더라구요.
    그런데 베개를 바꾼것 만으로도 많이 좋아졌어요.
    별 기대 없었는데.. 생각외로 일정부분은 효과가 있더라구요.
    오동나무로 된 경추베개랑. 메모리폼 베개(목부분 높고 머리부분 낮은거) 랑 두개를 같이 샀거든요.
    근데 메모리폼 베개 베고 하룻밤 자보곤 다음날 아침부터 어라? 이거 괜찮네? 싶어서 경추베개는 사용도 안해봤구요. 여튼 한 3주 이상 사용했는데... 효과는 만족입니다.
    아직도 좀 아프긴 하지만.. 그전에 많이 아팠을때랑 비교하면 이정도만 돼도 따로 치료를 받지 않아도 될 정도라고 생각이 됩니다.

  • 24. 올갱이
    '13.2.22 10:13 AM (203.226.xxx.130)

    저도 고딩 아들놈 땜에 걱정되어 도움 요청합니다.
    허리도 틀어지는거 같고 자라목이에요.
    병원 다녀도 효과가 없더라구요.
    ㄱㄱ님 여력이 없다하셨는데 그럼에도 염치불구 메일주소 남겨봅니다.
    자식이 아프니 엄마된 입장에서 늘 가슴이 아프고 애가 탑니다.
    h525708@hanmail.net입니다.

  • 25. dtd
    '13.2.22 10:18 AM (210.107.xxx.161)

    sirius1st@nate.com
    감사드려요!

  • 26. **
    '13.2.22 12:08 PM (121.146.xxx.157)

    저도 일자목입니다....지금은 정형외광에가서 사진을 찍지 않아서 지금도 그런지는 모르겠어요
    위에 어떤분 말씀처럼..

    일단 베게부터 바꿨어요.
    여기분들 다 아시는 동*침장사이트에서 발견했는데,,베게 가운데부분이 솜이 아예없어요.
    수건돌돌말아서 목뒤에만 하는 효과에다 자다가 고개가 옆으로 잘 돌아가는편인데,,
    그게 없어서 좋구요.

    얼마전 어떤분이 경추베게(나무,,옥시장이나 지시장 어디에도 팔던데 만몇천에산듯.)
    이거 진짜 강추입니다.

    잠자리에 들때는 나무 경추베게,,,자다가 좀 불편해지면 원래쓰던 솜경추베게로 바꿔요
    늘 목뒤에 묵직하고 늘 마사지해도 마찬가지고,,며칠에 한번씩 먹던 두통약도
    이젠....없습니다.

    제게 두통은 커피와 일자목이었나봐요.
    커피는 하루한잔(그전엔 늘 커피를 마시지않는 일요일엔 두통에 시달렸거든요),경추베게사용

    그리고,,요사이 운동할시간이 따로 없어서 샤워전 집에서 108배를 시작했어요
    예전 티비에서 자세불량으로 척추가 휜 청소년이 108배하고는 나아졌다는 다큐멘타리를
    본적이 있는데,,척추교정&운동 으로 한달 다 되어가나봐요.

    부디 좋은효과 있으시길바래요.

  • 27. **
    '13.2.22 12:13 PM (121.146.xxx.157)

    82어느분이 108앱이 있다고 해서 그거쓰는데,,,진짜 편하구요.
    11초간격으로 했는데,,채 20분이 안되네요.

  • 28. ㄱㄱ
    '13.2.22 12:35 PM (58.151.xxx.49)

    사실 아프다는 분들 알려드리고 도와드리는게 뭐 어렵겠어요? 제가 아는 거 오래 공부한거 시간과 노력 좀 할애해서 알려드리면 되지요. 하지만 알려드리는 마음과 받는 마음이 일치하지 않는 다는 걸 몇번 경험하였고, 여기 82의 특성상 수많은 공격성 댓글이 끼어들기에 신경쓰고 싶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올갱이님 댓글 보고 제가 여기까지는 보내드렸습니다. 더는 못해드립니다. 이메일들 지우세요, 만약 제가 빠뜨린 이메일이 있다면 저도 어쩔 수 없습니다. 양해부탁드립니다.

  • 29. ㄱㄱ
    '13.2.22 12:57 PM (58.151.xxx.49)

    아 그리고 저 위에 허리근육 언급하신분 맞습니다. 허리근육이 튼튼한 사람은 사실 목에 문제가 덜 생깁니다.

  • 30. 저도 일자목인뎅
    '13.2.22 1:09 PM (59.28.xxx.139)

    심할때는 목줄기가 아파서 눕지도 못한적도 있었음.
    재활의학,정형외과.. 많이 다녔어요.
    그럭저럭 조금나아지긴했는데 목때문에 등이 만성적으로 아팠어요.
    병원다니기도 징그러워서 옥션에서 목견인기 하나 사서 집에서 사용헸는데 시원하고 좋았어요.
    지금도 가끔씩 사용중임.

  • 31. 몸살림
    '13.2.22 2:15 PM (180.224.xxx.100)

    몸살림 운동이라는거 주변에 있으면 가보세요.

    초2되는 아이..자세가 나빠서 가는데요 주1회씩 한달에 2만원이고..어른들도 주말에 2시간인가..하고 월 5만원이에요.

    스트레칭인데 제대로 잡아서 하는거라 꽤 힘들고..자세교정에 큰 도움될거에요.

    그리고 목베개..라고 거기서 살수있어요. 6천원인가 8천원인가 그래요. 체조 배워보세요.

  • 32. 도움이 될지 모르지만
    '13.2.22 3:31 PM (121.170.xxx.154)

    제가 어깨 통증이 심했어요. 제 직업이 컴퓨터 작업이 많은 일리라. 콕콕 찌르는 증상도 있고 뒤로 목을 젖힐려면 꼭 손으로 어깨 뭉친곳을 잡고야만 목을 뒤로 젖힐수 있었는데 지금은 그 증상이 없어 졌어요.
    저는 침구를 라텍스로 바꾸고 베게도 라텍스 낮은 걸로 바꾸고 나서부터 부터 증상이 완화되고 평상시도 괞챦아 졌어요. 목베게는 머리가 뒤로 졎혀지니 어지러워서 안되고 수건을 말아서 베고 있으면 딱딱해서 그런지 목이 저리더라고요. 라텍스로 바꾸고 베게 높이도 자면서 불편하면 수건등으로 적당히 높이 맞추어 주니 좋아 졌어요. 참고해 보세요

  • 33. **
    '13.2.25 4:34 PM (180.68.xxx.85)

    저도 감사합니다
    메일 보내주셨네요
    잘 읽어보고 꼭 낫도록 하겠습니다

  • 34. 달빛별빛
    '13.2.26 11:56 AM (118.216.xxx.179)

    님 저두 일자목때문에 목이 땡기고 어깨도 아프고 너무고생중인데요
    꼭방법 알고싶어요..
    저두메일 받고싶어요 ㅠㅠ기다릴게요

    tndl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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