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학생 교복명찰 때문에 질문드려요.

궁금해요 조회수 : 2,292
작성일 : 2013-02-21 22:12:05

검색도 많이 했지만 속 시원한 답을 얻을 수 없어서 질문 글 올려 봅니다.

이번에 중학교 입학하는 아이 명찰을 박음질하지않고 학교밖으로 나올때는 다시 
앞포켓으로 돌려(?) 집어넣게 세탁소에맡긴다고들 하시는데
주변엄마들은 그냥 박음질 해버리겠다고 하고 설명을 해도 세탁소아저씨도 갸우뚱하시네요.

체육복은 학교안에서만 입으니 박음질할꺼지만 자켓이나 조끼,가디건은 고민이네요.

다림질해서 이름 찍는 거부터해서 자석 명찰까지  시간낭비만 하고 있어요.
중,고등 자녀두신분들 도와주세요...


IP : 112.153.xxx.10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2.21 10:14 PM (218.38.xxx.244)

    학교 바로 앞 세탁소나 수선소를 가세요. 완전 잘해줌. 가슴과 겨드랑이가 있다고 명찰의 각도를 96도로 비스듬히 삐뚤게 달아줌. 그래야 막상 입으면 완벽히 가로라고... 거의 장인 수준. 값은 딸랑 천원.

  • 2. ...
    '13.2.21 10:14 PM (125.143.xxx.202)

    학교에서 하라는 방법이 있을껄요...저희는 교복에 박아야 했어요

  • 3. 궁금해요
    '13.2.21 10:17 PM (112.153.xxx.101)

    학교에서 시침핀으로 고정해도 되고 박음질도 된다고 했대요.
    세탁소는 무조건 4면을 다 박음질해버려서요.

  • 4. ...
    '13.2.21 10:18 PM (115.140.xxx.4)

    자켓은 박음질 해야 된다고 어쩔수 없이 박음질 했구요
    두개는 옷핀을 명찰 뒤쪽에 손바느질로 달아서 옮겨 달아요.
    세탁할때도 떼어내고 하니 명찰도 덜 망가지고 좋네요
    생활복은 포켓이 있어서 옷핀을 주머니 살짝 안쪽으로 달면
    하교시에는 포켓안에 쏙 들어가요

  • 5. 근데요
    '13.2.21 10:43 PM (39.7.xxx.252)

    왜 애들 이름을 꼭 주머니에 새겨서 입어야하나요? 나는 ㅇㅇ중 다니는 ㅇㅇㅇ이다 이렇게 왜 밝혀야 하나요? 학교 안에서만 명찰 달면 되는 거 아닌가요? 전 애들 이름 딱 박음질된 교복을 볼 때마다 그 생각을 하네요. 애들이 군인도 아니고 경찰도 아니고 죄수도 아닌데 왜 밖에서까지 지 이름을 달고 다녀야 하나요. 학생이 나쁜 짓 할까 감시하는 건가요? 잘한 거 칭찬히려고 단 것은 아닌 것 같고 해서 물어봅니다.

  • 6. ...
    '13.2.21 11:05 PM (119.69.xxx.77)

    요즘엔 쟈켓포켓안에 넣을 수 있게 윗한면만 박아주지 않나요? 주머니 있는 옷들은 주머니에 넣어서 가릴 수 있게 박아주던데요?
    학교에선 명찰꺼내고 하교시엔 넣게끔요
    플라스틱 명찰 주문제작도 가능해요
    시간이 좀 걸리지만 저희학교는 플라스틱까지 허용입니다
    애들 교복 이름 보이게 다니는거 저도 참 별로에요
    범죄에 노출되는 느낌....

  • 7. ........
    '13.2.21 11:31 PM (180.229.xxx.71)

    가슴쪽 포켓이 있으면 사각이름표를 만들어서 윗부분 중앙만 살짝 박음질해서 포켓안에 넣을수 있도록 해주던데요. 교내에서는 꺼내놓고 교문나서면 포켓에 쏙 넣어서 이름이 안보이게끔.. 우리아이는 예비소집일날 받은 안내장에 지정 체육사가 있어서 거기서 했습니다.

  • 8. ..
    '13.2.21 11:39 PM (110.14.xxx.164)

    세탁소 말고 명찰 전문 해주는데 있어요- 교복 구입하면 알려주던대요
    거기선 학교별로 알아서 해주는데
    박아버리는 학교라도 주머니에 넣을수 있게 해달라고 하면 해줍니다 위만 박아서 넣고 빼게요
    저도 그리 했어요 이름 내놓고 다니는게 싫어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5890 아이허브 메일 2 알려주실분?.. 2013/04/03 1,123
235889 일반고의 현실ㅜㅜㅜㅜㅜ 6 학교 2013/04/03 3,135
235888 김밥재료 만든거..냉장실말고, 베란다에 두어도 될까요? 2 다시한번 2013/04/03 849
235887 '기형 딸기' 누구 책임? 2 .. 2013/04/03 1,434
235886 급 영작 부탁드립니다. 부탁해요 2013/04/03 512
235885 절임 김치가 매우 짜요 2 김치 고수님.. 2013/04/03 571
235884 야밤에 짜증나는 기사 3 2013/04/03 1,434
235883 맛간장에 계피향이 너무 강해요. 어쩌죠? 1 계피 2013/04/03 627
235882 tvN 나인 어제 오늘 줄거리 알려주실분~ 4 tvN 나인.. 2013/04/03 1,203
235881 재혼..어떻게 노력을 해야할까요? 2 고민.. 2013/04/03 2,345
235880 박수진 파란 남방 어디걸까요? 이 옷 2013/04/03 1,296
235879 당귀세안 하시는분들 매일하세요? 1 헷갈려요 2013/04/03 1,268
235878 82님들..치마 못입어본 처자 입니다. 이 치마 어찌 입어야 할.. 3 ㅇㅇㅇㅇ 2013/04/03 1,227
235877 밤새도록 켜둘수 있는 조명..뭐가있을까요? 1 소금인형 2013/04/03 1,054
235876 선 본후 이런경우도 있나요 이거뭔지 9 또로로 2013/04/02 3,013
235875 지슬, 각본도 영상도 훌륭합니다. 2 감상평 격함.. 2013/04/02 908
235874 너무 힘이듭니다... 저좀 도와주실분계신가요? (가족문제) 19 ㅠㅠ 2013/04/02 11,656
235873 주다해 어떻게 된건가요? 1 둔녀 2013/04/02 1,950
235872 주다해, 진정 니가 갑이다 !! 4 happy 2013/04/02 3,997
235871 밀라노 비행기표 5 마녀 2013/04/02 972
235870 동서의 큰아버지 조문을 해야하나요? 10 부조금 2013/04/02 2,433
235869 김밥재료 하루전날 준비할때..계란지단도 만들어서 냉장실에 두면 .. 5 김밥 2013/04/02 12,487
235868 미쳐요.미쳐.내가... 8 배부른돼지 2013/04/02 2,369
235867 코스트코 휴무일 정확히 아시는 분 계시나요? 1 하늘땅 2013/04/02 2,165
235866 야왕 드디어 끝났네요~우신분 없나요? 17 헤헤 2013/04/02 4,0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