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관적으로 주방 라디오 켜놓거나
아이 키운다고 어릴 때는 우리 동요 CD.
좀 컸다고 영어 동요, 스토리북만 줄창 들었었는데..........
오늘 안 쓰던 책장에서 김건모 3집 앨범CD를 발견했어요.
얼마만에 듣는 거더라 하면서 딱 켰는데..
1번 아름다운 이별부터 진짜..예술이네요.ㅠㅠ
어느 한 곡 버릴 곡이 없어요.
이 음반이 ..우리나라에서 제일 많이 팔린 거 맞죠?
앞으로 종종 있는 있는 묵은 CD들도 좀 틀어줘야겠어요.
혹시..추천하고 싶으시거나 추억 잇는 그런 앨범 있으세요??^^*
저도 3집 정말 좋아해요 또 김현성의 유죄 이해할께
야다의 이미 슬픈사랑 ^^ 자주 들어요
1. 아름다운 이별
2. 드라마
3. 이 밤이 가면
4. 너에게(마음으로 하는 말)
5. 너를 만난 후로
6. 잘못된 만남
7. 멋있는 이별을 위해
8. 겨울이 오면
9. 넌 친구? 난 연인!
10. 그대와 함께
11. 겨울이 오면 (CD Bonus Track)
이렇게 실려 있어요~^^*
이문세 4집 추천합니다.
김건모는 싫지만
3집은 정말 버릴게 없죠.
겨울이 오면도 좋아했었는데...
심수봉
조용필
이선희
정선곡 모음집
윤상2집 파트투.
이은미라이브95년
아..그리운 이름 문세 아찌.....ㅠㅠㅠ
딱 그 분 결혼하기 전까지 진짜 좋아했었는데.
이유는? 모르겠어요.ㅋㅋ
그냥....별밤지기, 마굿간 아저씨 통기타 들고 수수하게 방송하던 그때가 딱 좋았던.
2집이 ..그대 실린 음반이고
3집이 난 아직 모르잖아요. 소녀.. 맞지요?
4집이면 사랑이 지나가면...그녀의 웃음 소리뿐....이거 맞지요?
아.......미치겠네요...푸힛...
김건모 3집 정말 대단했죠.
제일 많이 팔렸나요?
조관우 1집이 제일 많이 팔린거 아닌가요? 오래 오래 뒷심 발휘
이소라 1집도 명반이에요.
듀스 음반도 있는데 몇집인지 모르겠어요. 여름안에서....등등....
최근에 저는 스타킹 나왔던 야식배달부 테너 김승일 1집 듣고 있어요. 목소리가 정말 세상에 다시 없는 목소리. You raise me up, '미만끼' 특히 좋아요.
산울림2집.. 닳고 닳도록 들었던 음반입니다
이상은 6집 공무도하가
김민우 1,2 집
변진섭두요..!!! ..새들처럼 너에게로 또다시..사랑이 필요한거죠
이소라2집 전람회 데뷔앨범
1, 2 집도 레전드 버릴게 없어요^^
저도 김건모 3집 좋아해요. 위에 써주신 이문세, 변진섭 다 좋아요. 저랑 같은 세대이신듯.
또 하나 제가 좋아하는 건
이승철 2집 이예요. 친구의 친구를 사랑했네가 타이틀 곡인데
노을 그리고 나, 아이러니, 얼만큼, 외면, 그대가 나에게, 발레리나걸...
어느 곡 하나 버릴 곡이 없어요. 흑. 듣고 싶다.
버릴게 없는 앨범들 넘좋죠..
저도 변진섭 김건모 이문세 다 동의하구요..
전 첨 시작이 다섯손가락이랑 들국화..그때 lp판으로 진짜 하루종일 돌려들어도 질리지않았어요..
노래들 듣고싶네요
그시절이 생각나서 가슴이 울렁거려요
첫사랑과 차에서 테잎늘어나게 들었어요
faith.
버릴게 없는 앨범의
끝판왕.
수요일엔 빨간장미를 이나 모든곡들 너무 좋아했어요.
그쵸그쵸..김건모3집 노래 다 좋아요.
제가 가요 외우는게 별로없는데 김건모 3집 노래는 전부 다 외웁니다..
3집 swan songs 앨범에 실린 곡들 다 좋아요
김현철 1집이요~
춘천가는 기차, 동네, 비가와 등등 주옥같은 명곡이...
김건모 2집도 정말 늘어지게 듣고 또 들었던 기억이. 핑계가 가장 알려진 노래지만 그외의 곡들이 더더더 가슴을 울려요...
자꾸 옛날 이야기하면 늙은 거라는데**;;
안테나가 과거로 가면 너무 행복해져요 그립기도 하고
어릴적 트로트만 줄창 들으시던 울엄마아빠도
이런 심경이셨을까요??
나가수 같은 예능 말고
진지한 음악프로그램에서 그 가수들
에전 모습과 노레 좀 들려줬으면 졸겠어요^^
좋겠어요 입니다^^;;
전 유재하요
한곡도 버릴게 없어요
들을때마다 느낌도 다르고
다른님이 김현철얘기하셨는데
전 김현철 2집인가 3집인가 재즈풍으로만 만든 앨범 너무좋아했어요
윗님 애기한 유재하앨범도 정말 버릴게없구 동물원2집인가 혜화동있는 앨범이요..이앨범도 정말 다 좋아요..특히 혜화동과 별빛가득한밤에 너무 좋아요...김동률 앨범도 좋구요..특히 사랑한다는말있는 2집인지 3집인지?가..
DJ DOC 3집이요
겨울이야기
미녀와 야수
그녀의 속눈썹은 길다 등등
모든 노래들이 어찌나 주옥 같았는지..
저도 김건모 3집 소장하고 있는데요.
아름다운 이별부터 너무너무 좋아요
DJ DOC 3집도 너무너무 좋아요
대학교 2학년 때인 89년도 유재하 앓이 했었고, 93년도는 김광석 앓이 했는데
이승환 1,2집 정말 많이 들었어요... 안그래도 갑자기 생각나서 요즘 다시 듣고있는데 여전히 좋아요. 아 나의 20대여ㅠㅠㅠ 이승환 목소리는 2십여년이 지나도 여전한거 같아요.
으...정말 김건모 3집은 제 젊은날의 추억이 다 담겨있는 거 같아요.
저 얼마전에 베스트 앨범 샀거든요.
1,2,3집 다 있어요. 흐흐흐...
지금 들으면서 82질 하네요...
정말 이 음악들 들으면서 대학로랑 경희대 앞을 쏘다녔는데...^^;;;;
저는...
전람회 1집이랑
브라운아이즈 1집
박진영 1집(물론 지금은 박진영은 너무 싫지만...저때는 풋풋했어요)
추천합니다~
옛날엔 음원 판매라는 게 없었잖아요. CD든 테이프든 사면 전 곡을 다 듣게 되죠. (싱글 말고..)
대표곡이 좋아서 음반 샀다가 듣다 보면 B면 중간쯤에 담백하게 좋은 곡이 있다는 것도 알게 되고..
그래서 더 좋은 노래들을 많이 발견했던 거 같아요. 이문세 4집, 5집도 그렇고..
겨울이 오면이 아니라 흰눈이 오면 아닌가?
제 기억이 잘못됐나?
저도 엄청 좋아했던 노래라..
이승환 1-2집도 버릴게없어요!!!^^
어머 이 글 댓글들
정말 추억이 방울방울이네요..
이승환 천일동안 앨범이랑
전람회 1,2집
조관우 2집(리메이크앨범였나요)
원글님과 같은 김건모 아름다운이별앨범!
윤종신 부디 앨범도 너무 좋았죠..
김현철 중절모 쟈켓있던 재즈풍 앨범도
정말 늘어지게 들었구요 ㅎㅎ
이소라 1집인지 2 집인지도 참 좋았고
박효신 2집도 너무좋았어요
윤상 전 앨범 다 좋지만 특히 1-2집
유재하도 너무좋고
후배들이모여 만들었던 유재하 헌정앨범..
빛과소금 내곁에서 떠나가지 말아요
최성원1집도
생각해보니 이제 십년도 훨씬넘은 음반들이네요
저땐 정말 발매되면 달려가 앨범사고
전곡을 가사집 들여다보며 음미하며 들었었는데..
젊은축이라 막연히 자신했는데
갑자기 나이들은 기분이네요..
김건모3집은 근 이십년전입니까??아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