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올라갑니다,,,
본인이 4학년 올라가면서 부터 디자이너라고 꿈을 정해놓고
일년동안 변하지가 않았어요
그 전엔 여러가지 있었는데 근래에 와선 요지부동 디자이너군요
그러다 자신의 작품이 학교신문에 실린적도 있고 이런 저런 경험이 어른들이 보기엔
별거아니지만 아이는 자신감을 조금씩 붙여가고 있는것같아서 그걸 살려주고 싶어요
남편이나 저나 그쪽으로는 문외한이라 어떻게 해줘야할지 모르겠어요
아이디어는 약간 있는 편인것도 같고,,
잘 모르겠어요 아직은,,
담임선생님께선 전문적으로 가봐도 될것같다고 면담때 말씀하시더니
통지표?에도 마지막에 그런 내용을 적어두셨더군요
아직 5학년,,,어떻게 이끌어줘야 할 지 감이 안잡혀요
약간 이끌어주면 친구관계에서 힘들어할때 혼자만의 탈출구도 될것같고
성취감이나
자신감을 쌓아가면서 자존감도 올라가면 더 좋구요,
아이를 닥달하는것보단 본인이 행복하고 편안하면 좋겠어요
학원도 디자인 전문으로 하는 곳으로 보내면 좋은지
어느 시기가 적당하고 좋을지
그냥 혼자서 이것 저것 시도하고 만들어보도록 내버려두는 시간을 둘지
고민이여요,,,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