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에 37만원 냈어요
어제 관리비 나왔길래 보니 또 30만원이 훌쩍 넘었네요
이것저것 전기세까지 합치면 관리비가 80만원이 넘었구요ㅠㅠ
원래 노인분이 계셔서 집을 따뜻하게는 하고 지내지만 그간 낮에는 하루도 안켰거든요
항상 자기전 밤 9시나 10부터 켜고 아침 7시면 다 끄고 낮에는 남은 열로 버텼었어요
만약 하루종일 틀었으면 정말 큰일날뻔 했네요
여름 전기료도 무섭지만 겨울 난방비수준에는 비할 바가 못되네요
에너지 빈곤층은 어찌 버틸까요
아직도 두달은 더 겨울이 남은 것 같네요
다들 따뜻하게 지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