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세입자구요~
집주인이 전세만기후, 들어 온다고 해서,
저희 살 전세집을 알아 보고 다니던중,
집주인이 전세로 살고 있는 전세집이 전세가 잘 빠지지 않는다며,
전세 빠질때 까지 기다리라 해서~
그 집 전세 빠지는 날짜에 저희도 집 구하느라, 무지 힘들었답니다.
집주인이 법적으로 계약금 줄 의무도 없고, 샐러리맨이라 돈이 없다며,
계약금도 안 주더군요~ 집주인 시댁이 부자라서, 집도 시댁에서 사줬다고, 건너 들은 이야기도 있었는데~ㅠㅠ
이사 보름전 제가 살고 있는 집 와보고 싶다고 해서,
보여 줬더니, 아파트 결로 현상으로 곰팡이 핀거, 닦아 놓고 가라네요~
아파트 하자라서, 아파트 결로현상이 심해서, 하자 보수 법원에 신청해놓은 아파트구요~~
아파트 공동현관에 입주자 카드(공동현관 출입증) 도 달라고 해서, 4장중 3장 줬구요~~
이사 며칠전, 집주인이 현재 살고 있는 집에 들어오는 새로운 세입자가 잔금을
오후 2시반에 돈 들고 온다네요~~
저희는 짐이 거의 없는 상태라, 이사짐 업체에서도, 두시반이면, 이사 끝내고,
사무실 들어갈수 있다고, 견적 보러 오셨을때, 말씀하셨거든요~~
저희가 이사 갈집은 집이 비어져 있는 상태라, 저희 짐은 빨리 빼면
이사 갈수 있구요~~
저희 집 주인은 돈 주는 시간까지 텀도 있고, 우리가 빨리 짐을 빼니,
와서, 청소 좀 하겠다고 하네요~~
솔직히 잔금도 주지 않고, 아파트 공동현관 입주자 카드도 가져가 버리고,
계약금도 안주고, 저보고, 곰팡이 핀거 닦아놓고 나가라 하던 주인
얄미워서, 문 잠궈 놓고, 돈 줄때까지, 문 못 열어준다고 하고 싶어요~~
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 하나요?
저희가 이사 갈집은 비워져 있고, 계약금은 준 상태라 그런지,
저쪽 집 주인은 이사 짐 옮기고 잔금 달라고 하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