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시 사랑이 찾아왔어요

... 조회수 : 1,342
작성일 : 2013-02-21 13:12:52
다시는 누구를 좋아하지 못할줄 알았는데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어요
근데 짝사랑이네요

데이트를 하긴 했는데 내가 한 10배쯤 더 좋아하는 것 같아요
그사람은 그냥 싫지 않은 정도

내가 더 많이 좋아한다는 것이 그냥 있어도 상처가 되더군요
그래서 이별이라고 하기도 뭐하게 이별을 고했는데 너무 그리워요

날 좋아하게 할 수만 있다면...
IP : 223.62.xxx.9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먼저
    '13.2.21 1:45 PM (152.99.xxx.34)

    축하드려요
    누구를 좋아할수 있다는게 내맘대로 되는 건 아니잖아요
    사랑도 밀당보다는 솔직한 제모습을 보여주면 그사람도 100% 받아드리면 좋을려만~~

    누구를 사랑할수 있음이 진심으로 부럽네요

  • 2. gm
    '13.2.21 2:12 PM (219.255.xxx.72)

    흠 제가 쓴글인줄 알았어요.
    시작은 먼저 시작했고 빠지긴 내가 완전 홀딱 빠져서 밀당 좀 했는데 내맘을 들켜서 챙피하기도 하고
    걍 이쯤에서 끝 했네요.
    인정하긴 싫지만 여자쪽에서 먼저 좋아하고 더 좋아해도 상관없을줄 알았는데 그게 아닌가 봐요.......
    이런거 이정해주는 남자는 없나봐요

    성격이 무지 솔직한 성격이고 거짓말 해도 들켜버리구 하는스타일이라 밀당도 잘 못해요.... 막상
    있다 없으니깐 노래제목이 딱 .... 어쩜 ,,, 너무 허전하고 슬프지만... 인연이 여기 까지인걸.............................
    그래도 진심 사랑을 느껴봤으니 된거죠......

  • 3. 저두요
    '13.2.21 6:01 PM (168.126.xxx.220)

    저는 그사람에게 빠졌는데 표현을 못했어요. 사랑하면서 마음을 숨긴 바보가 되었네요
    후회하고있어요.

    연락해볼 용기도 없고 그사람이 안부라도 물어봐주면 좋겟어요
    그러면 다시 다가가 볼것같은데.....

    괴롭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1487 새내기 된 딸래미 걱정ㅜㅜ 8 .. 2013/02/22 2,263
221486 모유수유 언제까지 하셨어요? 14 엄마 2013/02/22 1,987
221485 용산파크자이오피스텔 어떤가요. 7 삼각지 2013/02/22 3,251
221484 직원에게 10%이율준다는데 사실인가요? 보험회사 2013/02/22 736
221483 한진重-금속노조, 농성해제 협상 타결(3보) 2 참맛 2013/02/22 429
221482 오분도미 백미쾌속으로 밥해도 될까요?? 3 2013/02/22 1,158
221481 최신 it 아이템 하나씩만 풀어놔주세요 (패션) 9 풀어놔주세요.. 2013/02/22 2,630
221480 우리나라에 조가 넘는 재산가진 사람 얼마나될까요?? 3 .. 2013/02/22 1,852
221479 주위에 동남아 이민 가신 분들 계시나요? 7 이민 2013/02/22 4,971
221478 생리하는 기간만 되면 지옥을 경험하네요 12 궁금이 2013/02/22 3,612
221477 일일드라마 힘내요 미스터김!! 2 김비서드라마.. 2013/02/22 1,540
221476 수학 과외 6년간 하면서 느낀 점들 315 익명 2013/02/22 82,425
221475 베이킹 고수님들, 치즈수플레 케익을 구웠는데 질문 있어요. 8 Zz 2013/02/22 1,132
221474 (가곡)그집앞 3 까나리 2013/02/22 1,040
221473 지금 프라다폰 사면 많이 구릴까요? 10 에잇 2013/02/22 1,612
221472 노인 기초연금 미친거 아닌가요? 13 맹~ 2013/02/22 5,177
221471 봉골레 스파게티 원래 매콤한가요 6 파스타 2013/02/22 1,375
221470 진짜 별거아닌거 같은데 마음이 따뜻해졌어요 6 2013/02/22 2,164
221469 멸치랑 다시마로 육수 우려내고 나서 그거 그냥 다 버리시나요??.. 9 ... 2013/02/22 5,942
221468 카페라떼 맛있는 다방추천해주세요 27 라떼매니아 2013/02/22 2,753
221467 불광역 예스마레 어떤가요? 주말에 가족 식사하려 하는데 4 예스마레 2013/02/22 1,342
221466 반려견 키우시는 분들 봐주세요~ 19 봄이엄마 2013/02/22 2,388
221465 밑에 스타벅스 글 보고 저도 문의요^^ 3 문의 2013/02/22 1,605
221464 남자친구의 잦은 이직- 뭐라고 해줘야할까요? 15 고민중 2013/02/22 6,903
221463 bitch란 말이 우리나라말로 치면 '년'이란 뜻인가요? 9 .. 2013/02/22 14,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