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타지에서 자취하는 대학생 아들두신 분들~ 한달에 얼마정도 들어가나요?

... 조회수 : 1,716
작성일 : 2013-02-21 10:00:12

제 아이는 타지에서 대학을 다니는데 그 동네에서 방 하나 빌려있는돈이 20만원

그래서 하루 세끼를 다 사먹게 되는데

휴대폰비가 30만원이 나옵니다.

(여기에는 순수 휴대폰비와 휴대폰으로 결제되는 편의점이용대금 (편의점 도시락, 음료수, 담배등.),

휴대폰으로 결제되는 교통비가 포함됩니다. )

그리고도 따로 책값이니 , 용돈이니, 하면 한달에 너무 많이 쓰는것같아요. ㅠ.ㅠ

 

----------------------------------------------

 

글수정했습니다.

타지에서 학교다니는 대학생 아들두신 분들은 용돈 어느정도 주시나 여쭤보고싶었는데

제 한탄의 글이 되어 원하는 답글이 안나올것같아서요.

죄송합니다.

IP : 112.170.xxx.19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2.21 10:03 AM (124.216.xxx.41)

    딴건 모르겠구요 무슨 자식 담배값까지 줍니까 전 담배가 몸에도 나쁘지만 너무 돈이 많이 들어가서 싫거든요
    담배필려면 자기가 용돈 벌어서 피라 하세요
    남편이 펴도 뜯어말릴판에

  • 2. 이젠
    '13.2.21 10:06 AM (122.46.xxx.38)

    대학생이면 성인이에요
    스스로 용돈 벌어서 쓰라고 얘기하세요
    불쌍한 아빠 봉양하면서 살던지

  • 3. 대학신입생
    '13.2.21 10:12 AM (39.7.xxx.172)

    저희아이는 방값만 40이네요
    그리고 용돈 생활비 책값으로 다합해 40줄라고합니다 공과금은 따로내주구요
    선배엄마들에게 물어보니 그정도인것같아요
    책값 밥값다 따로 주지마시고 정해진액수를 주는것은 어떨까요

  • 4. //
    '13.2.21 10:14 A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제가 해외여행 가서 가이드분께 들은 인상깊은 이야기,, 자기가 유학할때 알바하고 해서 엄청 힘들었지만
    그래도 열심히 살았는데 울 나라 학생들,, 용돈 넉넉하니 하는거라곤 술마시고 담날 학교빼먹는거 부지기수라더군요,, 그래서 아이를 어디 유학보내면 절대 용돈을 넉넉히 주지 말아라는거,,
    그말에 백프로 공감했어요..저도 대학생딸 뒀지만 하루종일 공부 하지는 않아요,,
    알바도 좀 하라고 하고 용돈정도는 조금이라도 벌게끔 하세요,,

  • 5. 타지가
    '13.2.21 11:25 AM (121.88.xxx.7)

    서울일땐 그나마 아르바이트 자리가 있지요.
    지방일땐 또 더군다나 그 학교가 외지에 있을땐 일 자리 찾기가 더 어려워요.

    저희 아이는 먹는게 돈이 많이 들어가더군요.
    남자 아이다 보니 피자도 한판 거의 다 먹고 (특히 시험때는 피자나 치킨 많이 먹더라구요)...

    밥을 세끼 사 먹는다면 대충 계산이 나오지요...

  • 6. 타지가
    '13.2.21 11:34 AM (121.88.xxx.7)

    저희 아이는 3학년부터 기숙사에서 나와 살았는데 처음 너무 싼 방 얻어 갔다가 산지 한달도 안된 노트북을 도둑맞고(그것도 시험기간에) 그 집에서 나와 원룸 얻어들어갔어요. 방값은 조금 더 비쌌지만 방도 크고 냉장고도 있어서 밥솥하나 사 보내고 택배로 반찬도 보내고 또 건강식으로 닭 백숙 (완제품)도 보내서 가끔 먹게하고... 그래도 학년이 올라갈수록 돈은 더 썼던거 같아요.

  • 7. 저희 애들
    '13.2.21 2:44 PM (210.91.xxx.180)

    원룸 전세로 얻어주고 한 달에 40만원 줍니다.
    그걸로 모든 경비 알아서 하라 그러고 가끔 마이너스될 때나 특별히 돈 필요할 때 요구하면 조금씩 지원해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0767 능력있는 전문직여성 vs 능력남의 아내 19 행복의조건 2013/05/09 5,754
250766 장아찌 국물 넣어본 적 있으세요? 2 열심히 2013/05/09 815
250765 다욧 17일차 정말 속상해여~~ 5 연년생맘 2013/05/09 1,712
250764 한식조리기능사시험 최근에 보신분~ 3 한식조리기능.. 2013/05/09 1,221
250763 6월에 제주도 여행 갑니다~ 14 제주도 2013/05/09 1,838
250762 자식한테 잘하지만 부인에게 소홀한 아버지 5 답답 2013/05/09 1,459
250761 주부님들.. 향수 뿌리시나요 20 123 2013/05/09 4,777
250760 5,6학년 여학생들 속옷은 어디서 구입하시나요? 4 속옷 2013/05/09 1,143
250759 벽길이가 230인데..커튼 215가 나을까요? 242가 나을까요.. 7 ... 2013/05/09 1,297
250758 피부가 뒤집어졌다,, 라는건 어떤거예요? 6 ... 2013/05/09 2,472
250757 my heart was not spared 어떻게 해석해야할까요.. 2 ... 2013/05/09 956
250756 네살 딸이 예쁘지 않아요. 14 .. 2013/05/09 4,292
250755 택배아저씨가 던져주고 간 소포안에... 3 딩동 2013/05/09 2,384
250754 어버이날.. 안주고 안받기 하고 싶어요. 27 안주고 안받.. 2013/05/09 4,634
250753 질 건조증이예요 도와주세요 5 비뽁사뽁 2013/05/09 3,020
250752 종합미네랄 추천 부탁드립니다 ^^ 2 ㅇㅇ 2013/05/09 1,258
250751 성당 세례명 어떻게 짓나요?? 2 @@@ 2013/05/09 4,017
250750 ... 죽순이 2013/05/09 807
250749 '업계1위' 파리크라상, 매출기록 삭제 논란 2 세우실 2013/05/09 907
250748 경남지역은 아이생일상 어떻게 차리나요? 16 솜이와찬이 2013/05/09 3,329
250747 물김치 잘 담그는 노하우 뭔가요 1 늘 2프로 .. 2013/05/09 1,201
250746 계란,사과로 만든 샌드위치 속...물생긴거 그냥 빵에 발라도 되.. 1 계란 2013/05/09 911
250745 곰팡이 괴로워요. 곰팡이핀 가방 어찌 빨아요?ㅜㅜ 곰팡이 미워.. 2013/05/09 4,510
250744 다시 또 오월이 오고. 노쨩 2013/05/09 553
250743 남양유업 대국민사과는 진실성이 없다 1 꽃나무 2013/05/09 5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