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고기 제대로 알고 먹자-마블링의 음모

건강하게 살기 조회수 : 3,201
작성일 : 2013-02-21 02:34:48

마블링은 지방인데 지방이 많게 하기 위해서 옥수수를 많이 먹여야 합니다.

옥수수에는 오메가6가 많기 때문에 옥수수를 많이 먹인 소의 고기에는 당연히 오메가6가 많은데

오메가 6 는 오메가 3 와 같은 세포막을 구성하는 지방산인데 , 오메가6가 오메가3 와 균형을 이루지 않았을 때 , 즉  오메가 6가 과대할 땐   부작용 이 발생하게 됩니다.

1.혈관을 수축시키기 때문에 혈압을 높인다.

2.혈소판의 응고를 촉진시키기 때문에 심장병의 유발도 촉진시킨다.

3.지방 조직을 늘리며

4.세포의 노화를 촉진시킨다.

http://blog.naver.com/sangsang_a?Redirect=Log&logNo=120120786926

따라서 마블링이 적은 소고기가 건강에 더 좋습니다.

http://blog.naver.com/jin7471?Redirect=Log&logNo=120176792538

IP : 118.40.xxx.4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링크
    '13.2.21 2:36 AM (118.40.xxx.40)

    http://blog.naver.com/jin7471?Redirect=Log&logNo=120176792538

  • 2.
    '13.2.21 2:37 AM (110.70.xxx.65)

    옥수수도 안좋겠네요???

  • 3. 원글
    '13.2.21 3:14 AM (118.40.xxx.40)

    요즘 고혈압, 비만 등의 건강문제가 많은 이유는 단순히 육식을 많이 해서라기 보다는 소,돼지.닭,오리 등의 대부분이 옥수수를 주된 사료로 먹고 키워졌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가급적 풀을 많이 먹고 자란 소,돼지,닭,오리의 고기와 계란을 먹는 것이 건강에 유익하며,
    현실적으로 구하기가 쉬운 방목해서 키운 닭이 낳은 계란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줄 수 있습니다.

  • 4. GMO
    '13.2.21 4:38 AM (175.210.xxx.123)

    대표적인 유전자 조작식품 ~ 대두, 옥수수, 토마토 !!!

    소 한마리 잡으면 마블링이 낀 부위는 몇 근 안 되던데,,,,

    시중에 나도는 건 전~부 마블링이 잘 된 먹음직스러운 쇠고기~라고
    나불나불~ 거짓말을 해대더랏 ㅡ,.ㅡ쳇!

    원글님~
    소, 돼지, 닭, 오리가 풀을 먹고 자라는게 몇 마리나 될까요?
    대량으로 사육하는 곳에선 전부 다 인공으로 배합한 사료 먹이지 않겠어요??

  • 5. ..
    '13.2.21 6:20 AM (61.99.xxx.47)

    저도 이거 때문에 이것 저것 찾아보긴 했는데
    원래 우리나라는 마블링 여부로 판단하는 등급 체계를 갖고 있지 않다가
    20여년전쯤 일본의 방식을 고대로 갖고 오게 된거라고 하더군요. 일본 와규 아시죠? 그건 정말 마블링이~

    연배 있으신분들은 기억 하실거예요.
    종이에 돌돌말아 사왔던 쇠고기......정말 특별한 날에만 먹을수 있어서 그런지 맛이 끝내줬던.
    그땐 여물 먹여 키우고 마블링 없어도 맛만 좋았는데 원래 마블링은 풀만 먹여서는 잘 안생긴다고 하네요.
    고열량의 사료를 먹여야 하는데.

    유전자 조작된 옥수수 사료를 먹여 키우는 방식은 미국이 제일 먼저 시작했는데
    미국도 땅덩이가 넓어서 호주나 뉴질랜드처럼 방목해서 키우는 소들도 많지만
    우리나라에 들여오는 소는 그렇게 자연의 방식으로 키운 소보다는 공장식의 거대 목장에서
    갇힌채 옥수수사료먹여 키운 소들이 많이 들어오죠. 더군다나 청와대 그 놈이 선물로 바친 검역주권문제까지
    있으니 미국 현지가서는 맛나게 사먹어도 들여오는 미국산 쇠고기는 안사먹습니다.

    더군다나 수입 사료가격이 요 몇년 간 매년 폭등해서 농가들이 굉장히 힘들어한다고 하더군요.
    새끼 송아지 비싸게 사와 정성껏 길러 이익을 남기려면 무조건 등급이 잘 나와야 하는데
    우리나라는 마블링이 눈꽃처럼 낀게 등급이 잘 나오니 비싼 사료는 필수로 먹여줘야 하고
    그러다보면 손해를 볼때도 있다고 하더군요.

    그 마블링이란게 원글님 말씀하신 것처럼 건강에 좋을게 하나도 없는데다
    기름덩어리라 입안에선 살살 녹는 느낌이 나죠.
    원래 쇠고기는 씹는 맛도 느끼면서 고소한 끝맛까지 느껴질 만큼...
    한우 자체의 맛의 포인트는 원래 부드러움이 아니라 구수함이거든요.

    전 특이하게도 황소를 제일 좋아했는데 예전에 안동에 있던 황소만 팔던 정육점도 (해당 홈페이지 통해 주문)
    몇 년 전부턴 거세우만 팔더군요. 거세를 시키면 등급을 잘 받으니
    황소가 좋은 줄 아는 판매자도 이젠 더이상 등급 안나오는 황소는 안잡더라구요.
    황소가 좀 질기긴 해도 고소하면서 구수한 뒷맛은 거세우나 암소보다 더 좋거든요.
    더군다나 거세우는 거세를 했으니 항생제를 맞힐수 밖에 없고.....그렇게 생각하면
    등급 안나와도 저렴한 황소가 더 좋은데 마블링 없다고 소비자들은 외면하고 돈도 안되니
    소신을 갖고 판매하던 판매자들도 안 팔수 밖에요. 참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 6. mm
    '13.2.21 7:06 AM (1.247.xxx.78)

    어쩌다 먹는 소고기를 건강생각하면서 까지 먹는 사람이 몇명이나 될까요.

    숫소가ㅡ안팔리는 이유는 그 특유의 역한냄새와 질김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학교 급식에 숫소를 사용했다간 냄새나고 질기다고. 싫어하죠.

    일반 싣당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어쩌다 먹는 쇠고기에서 냄새나면. 좋아할사람 누가 있늘까요?

    어쩌다 먹는 쇠고기가 질기다면. 그냥 돼지고기 먹을껄 하며. 본전 생각날테죠.

    그러다 보니 살살 녹으면서 풍미가 느껴지고 부드러운 쇠고기가 인기가 있는거고. 그러다보니 마블링이 좋은것을 찾게되죠

    마블링이 싫으면 등심말고. 다른 부위를 주문하면 되고요. 부위에따라. 맛과 씹히는 맛이 틀리니까요.

  • 7. ..
    '13.2.21 8:30 AM (61.99.xxx.47)

    윗님.....숫소가 질긴건 사실인데요. 그거는 진공포장 후 숙성 시켜 먹으면 어느 정도 해결되는 문제이지만
    도대체 어떤 저급의 소를 사서 급식으로 쓰셨길래 그 특유의 역한 냄새라고 말씀하시는지......
    님이 얼마나 많이 드셨는지 언급이 없어서 그 부분은 잘 모르겠지만 님글만 읽고 다른 분들 오해하시겠습니다.

    저는 황소 파는 그 정육점에서 사먹은 황소가 수십번인데 단 한번도 님처럼 느껴본 적이 없습니다.
    기름 덕지 덕지 낀 마블링 등심이 부드러운건 사실이지만 그건 고기자체의 맛보단 기름맛에 길들여진
    님의 착각이라는 생각은 안해보셨나요?

    돼지는 삼겹살 소비가 압도적이듯 쇠고기도 등심이나 살치살 부위의 마블링을 기준으로 등급으로 매겨지는데
    지금의 현 등급체계가 바껴야 한다는 생각을 여러번 했기에 그에 관해 쓴겁니다.

    풀먹인 소는 기름도 덜끼고 육색도 안좋지만 (한번은 유난히 시커먼 색상의 고기를 받은적이 있는데
    판매자가 직접 전화까지 주셨더라구요. 색상은 비록 그래도 실제 맛은 좋을거라고.....그말이 참말이더군요)
    그래도 농가도 살고 우리 건강도 챙기려면 아무래도 바껴야 되지 않을까요?

    어쩌다 먹는 소고기를 건강생각하면서 까지 먹는 사람이 몇명이나 될까요. 라고 말씀하시니 할말이 없네요.
    보통의 주부라면 단 한끼를 차려도 식구들 건강과 맛을 생각해서 보통 차리지 않나요?
    다 잘먹고 건강하게 살자고 이리 아둥바둥 사는건데 왜 건강을 생각해서 먹는 사람이 몇 안된다 생각하시는지....
    최소한 덜 건강한 식재료는 피하고 살고 싶고 그럴 권리와 노력이 우리에겐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

  • 8.
    '13.2.21 8:35 AM (175.114.xxx.118)

    Grass fed가 좋다길래 일부러 구해서 먹어보니...참 맛이 없더군요.
    참고 몇 번 먹었는데 입맛이 변하기는 커녕 안먹고 말지란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한동안은 소고기 잘 안먹다가 그냥 잊고 사네요.
    그래도 건강을 위해서 마블링은 좀 떨어지는 걸 삽니다. 동맥경화 오는 느낌이라;;;

  • 9. 우째요
    '13.2.21 9:29 AM (183.102.xxx.64)

    입엔 좋은데 몸은 안좋구 ...알지만 혀가 간사한지라...저도 고기 살 때 마블링 좋은거 보다 한 단계 낮은걸로 골라 사요.

  • 10. 기둥뒤공간
    '13.2.21 9:39 AM (112.218.xxx.11)

    마블링은 소의 스트레스라는 말을 듣은 적이 있어요..
    그래서 일부러 소에게 스트레스를 준다고..
    소의 스트레스가 사람에게 전해지고..
    그래서 육식을 많이 하는 사람이 더 폭력적이라는..

  • 11. ^^
    '13.2.21 4:37 PM (114.206.xxx.117)

    참고하겟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5499 초등학교 1학년 딸아이 너무 먹어요... 8 초1년 2013/04/02 1,445
235498 김기리... 지민이가 아니고 보라였어?? 8 ... 2013/04/02 4,402
235497 중1 중간고사..어떻게 준비해야 하나요? 2 첫시험 2013/04/02 1,411
235496 발냄새 고민 4 luna 2013/04/02 887
235495 중학생 인터넷 강의 문의 합니다. 인강 2013/04/02 838
235494 여학생 성장판 닫히는 시기 9 2013/04/02 3,900
235493 윤씨남자아이이름추천좀.. 2 thvkf 2013/04/02 1,384
235492 좋은 이웃들 2 ... 2013/04/02 745
235491 집 언제 파는게 좋을까요? 25 .. 2013/04/02 3,413
235490 다음조건 중에서 어떤 중학교가 제일 나은가요? 5 초6맘 2013/04/02 696
235489 4월 2일 경향신문,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3/04/02 405
235488 설송커플이 원하는게 뭐죠? 30 ㄴㄴ 2013/04/02 4,202
235487 이런경우 어디가 안 좋은 걸까요? 1 .. 2013/04/02 461
235486 자기만의 유머하기 시골할매 2013/04/02 725
235485 건강 검진표에 트리그리 세라이드 이게뭔가요 3 지현맘 2013/04/02 746
235484 그럼 남자 중학생 키는 보통 얼마나 되나요? 20 중딩 2013/04/02 11,288
235483 어린아이처럼 행동하시는 부모님 때문에...괴로워요... 9 유자차 2013/04/02 2,615
235482 노인은 노약자석 싫어하시나요? 8 2013/04/02 1,180
235481 도쿄여행 7 2013/04/02 1,518
235480 설송 불륜이었다고 믿거든요 27 2013/04/02 12,653
235479 요즘 여중생들 키와 몸무게가 어느정도 되나요? 25 중학생 키,.. 2013/04/02 3,616
235478 새벽4시가 넘은 이시간에... 흠.. 2013/04/02 1,203
235477 그래서 남자를 잘 만나야 하나봐요 3 ㅈㅈ 2013/04/02 1,864
235476 기러기 아빠는 ATM 4 ..... 2013/04/02 2,311
235475 근데 설경구 가정사를 어떻게 그리 잘 아세요 31 ㅇㅇㅇ 2013/04/02 9,5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