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적반하장

성질나 조회수 : 428
작성일 : 2013-02-20 19:42:08

상대방의 잘못으로 제가 손해를 좀 많이 봤어요.

그 얘기 시작했는데 몇마디 듣더니 바로

그만하라면서 일어나서 청소하고 설거지하고 계속 딴전입니다.

참다참다 쫓아가서 이런식으로 회피할꺼면 서로 연락하지 말라고 했더니

오히려 버럭버럭 화를 내면서

그럴수도 있는거지 이해해주지 않고 이런식으로 코너로 모느냐고 합니다.

이런일이 처음도 아니고 사소한 일은 그냥저냥 넘겼는데

이젠 안되겠다.싶어서 얘기 꺼냈더니

지금까지 이해해준게 고마운게 아니라 왜 이번은 이해하고 넘어가 주지

않느냐며 성질을 있는대로 냅니다.

사람이 기가 막히면 아무 말도 안나오는더니 정말 아무 말도 나오지 않더군요.

미안하다거나 다음부터는 그러지 않겠다고 해야 정상아닌가요?

자긴 원래 그렇게 살던 사람이라 어쩔수 없답니다.

아무말도 못하고 와서 더 화가 나네요.

IP : 1.236.xxx.67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6969 저같은사람은 어디가야 사람을 만날수있을까요?? 19 .. 2013/03/10 4,063
    226968 두드러기로 쓰러지시는 분도 계신가요? 7 꼬맹이 2013/03/10 1,433
    226967 혼자서 영화 본 여자의 신세계, 베를린 후기 입니다. 6 혼자서 영화.. 2013/03/10 3,168
    226966 송창식 안개 15 너무 좋아요.. 2013/03/10 1,610
    226965 공기청정기~추천 좀 해주세요~ 6 행복한요즘 2013/03/10 6,257
    226964 말이 좋아 프리랜서지... 서러운 비정규직... 1 비정규직 2013/03/10 1,465
    226963 누리 동동이! 10 두부케이크 2013/03/10 1,189
    226962 피아니스트 보고 잏는데 궁금해요 3 궁금해요 2013/03/10 1,350
    226961 한국은 택배 제 때 못받고 받을 사람 없으면 택배 기사가 다시 .. 7 33 2013/03/10 2,019
    226960 욕설까지 하는 124.54.xxx.38 퇴치시켜주세요. 글 삭.. 8 불조심 2013/03/10 1,276
    226959 피부 관리실 꾸준히 다니면 다를까요? 4 피부 2013/03/10 3,236
    226958 보드게임 추천해주세요. 4 겨울 2013/03/10 644
    226957 남편과 나 둘다 문제죠?! 14 답답하다 2013/03/10 3,923
    226956 사춘기 8 2013/03/10 1,820
    226955 초2 저희 아이 한글을 어려워 해요 조언 부탁 드립니다 13 한글 학습 2013/03/10 1,842
    226954 십년전 친구를 어떻게 찾을까요.. 5 친구를 찾고.. 2013/03/10 1,696
    226953 늦둥이..가져야할까요? 고민이에요.. 10 봄날씨~ 2013/03/10 3,151
    226952 집에서 엄마의 존재는 어떤의미일까요..?? 2 .. 2013/03/10 1,399
    226951 "오늘 약국에서"를 읽고 드는 단상 34 봄눈 2013/03/10 7,546
    226950 금이빨 어금니 씌우는거 대략 얼마정도일까요? 3 궁금하다 2013/03/10 6,390
    226949 단어가 갑자기 기억이 안나요 2 2013/03/10 815
    226948 벙커침대 어떤가요 7 벙커침대 2013/03/09 2,380
    226947 제주 샹그릴라 요트 괜찮은가요? 2 제주 2013/03/09 1,759
    226946 나홀로 상속등기를 하는데요... 7 혼자는 어려.. 2013/03/09 2,063
    226945 그것이 알고싶다...무섭네요 ㅠㅠ 11 ,,, 2013/03/09 13,4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