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이 90명인데 1차추합 50명 2차추합 52명..합이 102명이면
정원을 넘어서는거잖아요.
어떻게 이해해야 하나요?
정원이 90명인데 1차추합 50명 2차추합 52명..합이 102명이면
정원을 넘어서는거잖아요.
어떻게 이해해야 하나요?
다른데 붙어서 합격 포기하는 애들 때문에 여유있게 뽑는거죠
등록했다가도 다른 학교로 다시 추합되어 이동할 수도 있구요.
도대체 이런 제도는 누가 만든 건지!
처음 90명 중 50명이 등록을 하지 않아 1차 추가합격자 50명을 발표합니다 근데 이 시기에 다른 학교들도 추가합격자를 발표하니까 기존에 등록한 40명과 추가합격 50명 중 다른 학교로 빠져나가는 인원이 생겨서 52명의 빈 자리가 생기니 2차때 52명의 추가합격자를 발표합니다
다른 학교들도 추가합격자를 발표하니까 도미노처럼 빠져나가고 이 학교에 다시 빈자리가 생기고 그런 일이 생긴답니다 총 정원 90명에서 늘어나는 수는 없구요
기본적으로 대학을 세개를 지원할수있어요
그러니 두개의 대학에 합격하면 그중에 한개의대학을 선택해서 등록하면 다른한개의 대학에한명이 비는것이고 이곳에 추가합격번호대로 들어가게 되는겁니다
그래서 한바퀴 돌았다 두바퀴 돌았다 이야기가 있는겁니다. 단순하게 비교해서 서울대와 그냥 인서울대학을 동시에 붙으면 문을 닫고가도 서울대를 갈꺼 아니에요(물론...이렇게 붙기는 거의 불가능..그냥 예시일뿐) 아무리 등록하고 새터다녀오고 했어도, 더 상위대학이라고 생각하는곳에서 추합소식들으면 당연히 등록취소하고 상위대 추합등록해야죠.
네,이제 이해가 되었어요.
아는아이가 연대 경영 넣었다는데 정원이 90명인데 1차,2차,3차,..104명이 추가 합격 했네요.
서울대로 많이 갔나봐요.
저희때도 그랬죠..
지원하는 학생들의 최종 원하는 학교, 과가 아닌 경우..몇회전 하지요.
그래서 정작 1차 발표때 합격자 명단에 있던 애들은 거의 없고.
추가합격발표도 1차, 2차, 마지막 최종...까지 가서 정말 마지막까지 연락 기다리고 들어간 애들도 있구요..
저도 연대경영나왔는데 1차 추가합격 50번대였나 그랬어요. 여유있게 들어갔죠;
정원의 몇 배를 도는 경우도 있어요. 그래서 우선선발된 애들은 아무도 그 학교에 등록을 안 하는 사태까지 발생하더군요. 특히 의대 발표하면 의대끼리 계속 뱅뱅 돌고, 의대 돌면서 서울대 연고대 추합 계속 돌고...같은 의대를 가군 다군 썼는데, 가군은 붙고 다군은 떨어지고. 수능도 중요하지만, 보통 원서영역이라고 하죠. 이게 훨씬 중요한거 같아요.
저도 배우고 갑니다.
일상 다반사에요
올 연경 최초합이 0.3%대라서 아마 최초합은 거의 서울대 중복합격일거라고 했고
예상이 다 맞았어요'지극히 예상가능한 일이었어요
최초합이 낮으면 죽은 추합이 되는거구요(빵구났다고 알려진 과들은 그래서 추합이 안 돌아요)
최초합 높으면 이거 안정으로 쓰고 다른군에서 붙기 때문에 다 빠져나갑니다
올해 성대 정시가 하루만에 발표해서 언수외 1개 틀려야 붙고 그랬는데요,아마 그애들 다 등록안했을겁니다
원래 나군은 추합으로 가는 대학이고
다군은 아무도 예측못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