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예전에 5만원짜리 지폐를 5천원짜리인줄알구 택시기사한테 줬어여 밤이라 잘 안보여서 실수한거죠
그래서 5만원짜리 좀 불편한것같아요 어제 은행가서 만원짜리를 10만원수표로 바꿀까 했는데 은행원 직원이 말하길 요즘은 5만원짜리를 교환 많이 한다구 좋아들 하신다구 하네요 82쿡님들은 5만원짜리 지폐쓰기 어떤가여???
저는 예전에 5만원짜리 지폐를 5천원짜리인줄알구 택시기사한테 줬어여 밤이라 잘 안보여서 실수한거죠
그래서 5만원짜리 좀 불편한것같아요 어제 은행가서 만원짜리를 10만원수표로 바꿀까 했는데 은행원 직원이 말하길 요즘은 5만원짜리를 교환 많이 한다구 좋아들 하신다구 하네요 82쿡님들은 5만원짜리 지폐쓰기 어떤가여???
저도 별로에요
체면 중시하는 남편 어디가나 애들에게 만원 대신 오만원짜리 뿌려서 죽겠어요
지갑에 오만원 짜리만 가득하더군요
수표보다는 편해서 자주 이용해요
전 장지갑 사용하는데 지폐 넣는 칸이 2개라 앞쪽엔 천원, 5천원권을 뒷쪽엔 만원 5만원권을 넣어 사용하니 헷갈리 일은 없었어요
편하기도하고 불편하기도 하고 그래요. 편한거는 부피가 작고 지갑에 오만원 짜리 따로 넣고 있어요.
불편한건 천원.이천원 살때 꺼내기 미안하더라구요.
저 5만원권 좋던데요
5천원짜리랑 칸을 분리해서 보관해요
저희는 거래금액이 50-100만원인데 5만원권 생기니까 편해서 좋아요
100만원이여도 스무장이니 세기도 소지하기도 좋구요
다른 곳에서 5만원권 쓸때는 "5만원권입니다" 라고 미리 말해요
5천원짜리랑 자꾸 헛갈려서 돈 낼 때 집중해요.ㅎㅎ
택시에서는 가급적 사용 안 하고요.
어른들 용돈 드릴 때 주로 사용해요.
돈이 더 쉽게 없어지는 기분이 들어요
기분 탓이겠죠 ㅋㅋㅋㅋ
그 오만원권 처음 나왔을때쯤 남동생이 전화로 들려주는 얘기가..
저녁에 퇴근후 집에들어가보니 소파에 웬 흰봉투가 놓여있더래요.
그래서 집어들며 무어냐고 엄마께 물었더니 화난투로 큰조카가 주고갔다며..
큰조카란 엄마께 큰 손주..
오랜만에 온 녀석이 할미 용돈이라고 봉투를 주기에 간 다음 열어보니
오천원짜리 넉장이라며 뜨건 콧쉼쉬시더래요^^
동생이 꺼내보니 오만원짜리 넉장..
그 전화받고 한참 쓰러지게 웃었네요.
시금치 2단을 오만원 내고 산 이후로는 오만원권 엄청 싫어라 합니다.^^;;
남편이 오만원을 오천원으로 알고 내는 실수를 두번 하더니 아예 안찾더군요.
카드쓰니 계산할때 쓸일이 전혀 없어요 오만원권나오고 한번도 안썼다가 부모님 용돈 드릴때나 써요
오만원권은 좋은데
색깔 좀 구별되게 만들지
그거 하나 못하나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