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대로 저는 29살 광역시청 공무원입니다.
선자리가 들어왔는데
공사에 근무하는 분과
학교 선생님이 들어왔어요
인성과 조건 비슷하다보면
어느쪽을 선호하겠는지요?
우문인줄알지만 그래도 의견을 모아 참고하고 싶네요
제목대로 저는 29살 광역시청 공무원입니다.
선자리가 들어왔는데
공사에 근무하는 분과
학교 선생님이 들어왔어요
인성과 조건 비슷하다보면
어느쪽을 선호하겠는지요?
우문인줄알지만 그래도 의견을 모아 참고하고 싶네요
저는 선생님이요 공사는 대부분 순환근무 아닌가요 아니라면 공사도 괜찮겠네요
직업가지고 인성을 알수 있나요??
두사람다 만나보고 느낌 오는쪽 만나면 될것 같은데..둘다 길게 가는 직업이고
조건은 누가 집에 돈이 많은가 판가름 나겠네요
직업만 갖고 따진다면
공사 근무하시는 분...
그런데 인품이 더 좋은 분이 낫지 않을까요?
교사면 방학 때 님은 안쉬고 배우자 되시는 분은 쉬실텐데,
같이 안쉬면 그것도 그닥 매력없을 듯.
개인적으로 학교 선생님 별로 안 좋아해서 공사요. 근데 이건 취향차이 같아요. 저는 남자가 개업의라고 해도 혼자 하는 자영업 같은 일이나 아이들 상대하는 일, 이 회사 저 회사 옮겨다니는 일 하는거 별로 안 좋아하고 돈도 돈이지만 어른들과 사회생활을 해야 한다고 생각해서요.
인성이 좋은 쪽으로
남자만 집안 볼 게 아니고, 여자도 집안 봐야죠
인성이란 건... 집안 봐야 압니다
교사는 부부교사나 여자분이 좋치 남자분 혼자 교사면 윗님 말마따나 혼자 방학이고....
초등학교에 다니는 동안 같은 학교에 같이 데리고 다니더군요.
거의 졸업때까지 다닌것 같아요. 친한 남자샘반에 들어가 있더군요.
이 분은 좀 자상하시고 유한 편이셨어요.
같은 조건이라면 무조건 교사입니다.
제 여동생이 고등학교 교사이고 남동생이 공사 근무해요.
방학도 그렇지만 퇴직이후 교육연금이 너무 매력적이쟎아요.
공사는 정년 보장 안정성 같은 정도는 괜챦지만 퇴직 이후는 다른 혜택 없는 편이고 교사는 퇴직후 연금 나오니까요.
갈수록 수명도 길어지는데 퇴직 이후 생활 걱정 안해도 된다는건 정말 큰 매력입니다.
공사도 어떤 공사냐에 따라 차이가 큽니다...
단순히 직장 (연봉,비전 등)만 보자면 메이저공기업 급이면 공사가 낫고 그 이하면 교사랑 비슷..
마이너공사면 교사가 낫습니다..
다만 교사의 경우엔 지역이동이 거의 없지만, 공사의 경우 전국단위조직이 있는 경우 순환근무의 가능성이 높네요...
결론적으로 금융공기업이나 메이저 공기업 급 아닌이상.. 직장은 큰 차이 없어보입니다. 일단 두분다 만나보세요.. 마음에 끌리는 쪽으로..
교사요 연금 무시못해요
님이 공무원이면 연금 나오니까 공사도
괜찮을것 같구요
남자쪽 집안보세요 재력인품 따지세요
시댁 쪽 배경 중요합니다
공무원연금이좋지요..
요즘공사도..민영화다 말많구요..
공사월급 소문이그래서그렇지..
그리쎄지도않아요..(결혼하고..실망..)
아는분 아버지가 교사셨는데..
나이가70넘으셨는데300정도나온다나..?
암튼50대인딸한테 용돈을준다더군요..
돈쓰고 남는다고..매달50이상..
두분다 안정적인 직장이네요. 직업만 놓고 따지기원하신다면 .공사도 교사도 차이가많으니 더 타이틀만 보지마시고 꼼꼼히 따져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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