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전에 ㅅ표 ㅌㄱ된장을 몇 통이나 사뒀어요. 반값 세일이었거든요.
먹어도 먹어도 줄지가 않아서 결국 유통기한이 지났는데
김치냉장고에 두고 먹으니........처음 살 때보다 맛이 더 깊어진 듯한 착각인지 사실인지??
1년 전에 ㅅ표 ㅌㄱ된장을 몇 통이나 사뒀어요. 반값 세일이었거든요.
먹어도 먹어도 줄지가 않아서 결국 유통기한이 지났는데
김치냉장고에 두고 먹으니........처음 살 때보다 맛이 더 깊어진 듯한 착각인지 사실인지??
그런가요? 제 느낌상은 비슷한것같던데요.
된장 묵히는거 잘못된 방법이라고 알고있구요
저는 유통기한 지난 된장 묵은내만 나고 해서 고기삶고 그럴때 쓰다가 버렸어요
집된장도 햇된장 주실때 묵은거 먹지말고 이거 먹어라하시던데
시판된장이 숙성되서 더 깊은 맛이 날까?싶은데요
묵은내 하나도 안나고 더 맛나던데...제 입맛이 빙구였네요. 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아까우니 맛나게 먹을랍니다. 답변 주신 분들 고맙습니다!
진짜 더 맛나요 저희집은 일부러 몇개월전에 사둔 된장 먹는데요 바로 사서 먹지않고요 확실히 맛이 달라요
묻어서 질문드리는데요. 시판된장만 계속 먹다가 잘 담그시는 분이 직접 담근 된장을 좀 주셨어요. 찌개 끓이니 단맛이나 감칠맛이 없고 짜기만 한데, 제가 이미 시판된장 맛에 익숙해져 그런지 맛이 없어요. 연두 한 스푼 넣었는데도요. 그냥 몸에 좋은 거니 이 맛에 익숙해져야 하나요? 더 맛있게 시판된장 같은 맛을 낼 수는 없나요ㅜㅜ
집된장이 많이 짜면 찌개보다는 된장국 끓여드시면 맛있어요.
콩을 삶아서 섞는다는 글도 어디서 봤는데 저는 찌개 끓일때는 시판된장과 섞어서 써요.
윗님 고맙습니다. 찌개를 자주 끓이는데 섞어서 해먹어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