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비싼 넥타이가 좀 더 세련되 보이기는 하겠지만
저렴한 넥타이와 차이점은 뭘까요
새로 넥타이를 5개 정도 구입해야 하는데, 자꾸만 저렴한(싼) 넥타이에
눈이 가네요ㅠㅠㅠ
매일 양복을 입기때문에, 자주 세탁도 해야하고, 여러개의 넥타이가
필요한데, 비싼 걸 구입하자니 돈 때문에 망설여지네요
물론 비싼 넥타이가 좀 더 세련되 보이기는 하겠지만
저렴한 넥타이와 차이점은 뭘까요
새로 넥타이를 5개 정도 구입해야 하는데, 자꾸만 저렴한(싼) 넥타이에
눈이 가네요ㅠㅠㅠ
매일 양복을 입기때문에, 자주 세탁도 해야하고, 여러개의 넥타이가
필요한데, 비싼 걸 구입하자니 돈 때문에 망설여지네요
소재 차이가 큰 것 같아요.
실크라도 비싼 건 은은하고 고급스러게 감도는 윤기와 촉감이 다르더군요.
하지만 넥타이 만들 때 원단 들어봤자 얼마되나요? 사이즈에 비해 너무 비싸요.
사실은 좀... 기분탓도 당연히 있으나 이상한거 아니라고 봐요
마치 어디가서 코트나 신발 벗어놓으면 민망해지는 것 처럼...
타이 뒷면도 조금 신경이 쓰일 수 있구요 (이건 개인차가 있죠^^)
일반적으로는..
원단도 다르고 커팅도 달라요 멨을 때 차르르 툭 떨어지는 느낌이랄까
그리구 브랜드를 몇개로 압축하게 되면 취향에 맞는 무늬나 패턴을 찾기 쉬워지죠..
저는 질샌더에서 타이를 많이 샀어요.. 점쟎지만 세련된 패턴도 맘에들고..
그 애매한 두께(폭)이 잘 어울리는데 다른 브랜드는 너무 넓거나 좁더라구요..
가격대비 좋은 게 있다면 당연히 비싼거랑 섞어서 쓰면 좋구요..
그래도 원단은 가능하면 실크로 된거 구입하는 편이에요..
비싼것도 2년이상 못쓴다는 말은 아닌 것 같아요
기본 스트라이프나 땡땡이같은 무늬는 제 신랑은 5년 넘게도 잘 쓴답니다..
우리 남편 메이커 안따지는, 무디기 그지 없는 시골 사람인데 ㅎㅎ
레노마랑 페라가모랑 섞어서 몇 개 사줬더니
페라가모만 매네요 잘 매진다고 ㅎㅎ
실크라서 좀 더 잘 매지는게 아닐까 합니다 ㅎㅎ
사업하는 남편 많이 비싼 h브랜드 넥타이를 좋아합니다
항상 정장을 입기에
넥타이도 많고요
그런데 거기에 음식 묻혀 오는 순간 바로 끝입니다
아무리 드라이를 하고 해도..
그래서 보통 이년 정도 지나면 얼룩이 미세하게 져서 안하게 되더라고요
그냥 십만원선에서 사주세요
저희 남편이 옷에 엄청 관심 많은 남자에요 옷 블로그까지 운영하는 작자인데 넥타이 사는거보면 항상 명동지하상가에 사는데가 있어요 백화점 넥타이는 쳐다도 안봐요 촌스럽거나 비싸거나 둘중 하나라고
남편분은 매일 넥타이를 매는 직업이 아니라 그러시겠지요
매일 매는 사람은 다릅니다
더 잘 알지요
다른 패션은 몰라도
확실히 페라가모나 에르메스는 광택이나 색감이 예쁘던데요.
지하상가 물건은 폴리의 번질번질 느낌이거나 투박하고 무슨 큐빅이 박혀있질 않나... 이쁜거 못 봤어요.
제 남편 넥타이 매일 매요 나름 옷관련해서 유명 블로거인데 그런것도 모를까요 집에 정장이 몇벌인데
광고 느낌 날까봐 상호는 공개 안하려 했는데 네이버 가서 명동 rome 라고 검색해보세요 여기가 디자인이나 재질이나 다 좋대요
아! 그리고 한가지 참고하실 거 큐빅만큼은 제발 피해주세요..
남편이 꼭 메이커 넥타이만 메길래 저도 넥타이 자세히 보는 편인데 사실 첨엔 별 차이 못 느꼈거든요.
페라가모나 에르메스 넥타이 주로 메는데, 몇 번 메고나면 보풀 생길때 있어서 싸구려랑 질에 있어서야 도대체 차이도 없구만 무슨 차이야.. 했는데 아무래도 디자인이나 스타일이나 다르더라구요.
느낌만 그런진 몰겠지만, 백화점에서도 좀 싼 메이커 넥타이들 주르르 걸려있는덴 눈길도 잘 안가요 일단 색부터 촌스럽고. 확실히 명품 넥타이쪽이 이뻐요.
요번에 괌에 가서 넥타이 사는데, 구찌랑 페라가모 그다지 맘에 안들었는데 그냥 두어개 사고 샤넬 가서 보니깐 넥타이 때깔이 다르더란. 확실히 디자인이 이쁘더라구요. 그래서 꽤 비싸지만 하나더 사왔어요.
남자의 넥타이와 벨트, 시계 + 차는
여자들의 명품가방, 캐시미어코트, 밍크코트 같은 개념이죠잉~
싼건 싼티나죠. 남자물건은 싸고 좋은거 없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23274 | 기독교인 분들.. 저 어디에 헌금을 해야 할까요? 13 | 시험든 이 | 2013/02/25 | 1,508 |
223273 | 정말 인생은 새옹지마인가요.....? 6 | ..... | 2013/02/25 | 3,774 |
223272 | 훈제오리추천좀해주세요. 2 | 이마트 | 2013/02/25 | 1,427 |
223271 | 아침부터 영어에 기가 확 눌렸네요 ^^;; 7 | ... | 2013/02/25 | 2,714 |
223270 | 강아지 콧물만 흘리는데 감기일까요? 4 | ㅇㅇ | 2013/02/25 | 15,927 |
223269 | 휘슬러압력슽 1 | helena.. | 2013/02/25 | 859 |
223268 | 원글은 삭제합니다. 12 | 힘들다.. | 2013/02/25 | 3,191 |
223267 | 박근혜 대통령 5년 임기 시작 1 | 세우실 | 2013/02/25 | 666 |
223266 | 둘째임신 직장맘님들 어찌 견디셨습니까..... 4 | 둘째임신 | 2013/02/25 | 1,670 |
223265 | 수도권지역 사십평대 관리비 8 | 복덩이엄마 | 2013/02/25 | 1,507 |
223264 | 차에 대해서 아시는 분?? 2 | 왼손잡이 | 2013/02/25 | 674 |
223263 | 최고의 세탁기는 무엇일까요? | ... | 2013/02/25 | 534 |
223262 | 내 남편이 정말 아이같을때 언제인가요? 19 | 아내 | 2013/02/25 | 2,148 |
223261 | 양키캔들 액체형 고체형 선물받았는데, 사용법이 맞는지요? 2 | 양키 | 2013/02/25 | 1,264 |
223260 | 사필귀정 인과응보 | .. | 2013/02/25 | 816 |
223259 | 전세재계약할때요 2 | 헤라 | 2013/02/25 | 662 |
223258 | 나를 울린 아이의 말. 3 | 마덜 | 2013/02/25 | 1,342 |
223257 | 어제 대전에서 김** 갔는데요. 2 | ... | 2013/02/25 | 1,264 |
223256 | 박근혜 잘할것 80% 못할것 15% 무관심 5% (KBS) 17 | 여론조사결과.. | 2013/02/25 | 1,319 |
223255 | 예쁘고 공부잘하고 인기많고 집안좋고 유리멘탈이면 욕먹나요? 18 | sa | 2013/02/25 | 4,989 |
223254 | 참기름을 불에 가열하면 트렌스지방이 생긴다던데 6 | 참기름 | 2013/02/25 | 4,060 |
223253 | 회사다니기 힘드네요 1 | 회사원 | 2013/02/25 | 866 |
223252 | 내일 서울 가는데 옷을 어떻게 해서 가야 할지... 6 | 서울가요 | 2013/02/25 | 1,024 |
223251 | 어제 보아가 하고 있던 귀걸이... 2 | 오늘도웃는다.. | 2013/02/25 | 1,075 |
223250 | 중학교 교복 명찰 붙이는 거요 8 | .. | 2013/02/25 | 3,18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