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때부터 머리 손질을 못해 아주아주 엉망이에요.
파마기 풀어진채로 머라카락만 길어져 보기 흉해
그냥 어깨길이로 잘라버렸는데요.
파마기가 없으니 멋대로 뻗쳐버리네요ㅜㅜ
묶어도 보기 흉해요. 뻗친채로 묶여버려서...
좀있음 결혼식도 가야하는데 머리가 너무 엉망이에요.
모유수유중인데 파마해도 될까요?
뿌리에 약 안닿게 하는거 어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모유수유하면 파마하면 안되나요?
파마 조회수 : 1,197
작성일 : 2013-02-20 12:50:48
IP : 223.62.xxx.9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로만
'13.2.20 1:08 PM (220.87.xxx.93)6개월 아기를 키우는 친구를 보면 염색+파마는 할 생각도 안하고 있던걸요?
미용실에서도 모유수유하고 있다고 하면 하라고 권하지 않아요.
약이 워낙 독하고 또 뿌리 닿지 않는게 문제가 아니라 열처리를 하면
다 두피에 스며 들기때문에요. 그냥 머리 꼭 해야 하는 결혼식이나 행사때는
미용실가서 드라이나 고데기만 해달라고 하세요. 만원돈이면 되요~2. ....
'13.2.20 1:16 PM (110.14.xxx.164)글쎄요 인스턴트 먹는거나 식재료 농약.. 공기중 유해 물질
생각하면 파마 해도 될거 같은대요
임신부터 수유 2년정도 동안 파마도 안하고 살긴 어렵죠3. ...
'13.2.20 1:31 PM (118.36.xxx.56)임산부 파마하는 미용실 있어요.
인터넷에 검색해보세요.4. 저는 했어요
'13.2.20 1:45 PM (121.150.xxx.161)임신중에도 해도 된다는 의사도 많던데요.
그래도 임신 중에는 안했고 4개월쯤에 한번 하고 9개월쯤에 한번 더 했어요.
임신하기 한 두세달 전에 파마한게 다라서 4개월 즈음에는 거의 1년 반은 머리를 못해서 엉망이었거든요.
전 완모는 아니니 아무래도 아기가 덜 먹기는 하겠지만요.
수유중에 과자같은 인스턴트 안 드시는 분들도 계신데 전 나쁜 엄마인지 그냥 그런것도 먹어요. ㅠㅠ
육아로 생활도 난장판, 머리도 엉망진창, 옷도 살쪄서 후줄근.....
그냥 에라 모르겠다 해버렸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