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제 걱정, 남동생 걱정,,,요즘은 며느리 걱정으로 스스로의 마음과 몸(노동력)을 너무 퍼주고 계시는 친정엄마...
손주들 뒤 치닥거리에,,,제가봐도 하루하루 몸이 노쇄해지고,
이렇게 1-2년 더 사시다간, 너무 한순간에 늙어지실거 같아요.
그래서 제가 늘 하는말이,
엄마 세상에서 엄마가 제일 소중해.
이제는 엄마 스스로만 생각하고 살아.
사고 싶은거 있으면 사.
며느리는 며느리야, ㅎ 엄마는 시어머니야...
등등의 잔소리가 있습니다.
오늘 아침에도 전화통화하다가, 엄마 잊었어? 내가 뭐랬어? 하다가,
내가 매일 아침에 읽어보라고 프린트해줘? 했더니,,,엄마가 해달래요. ㅎㅎㅎ
그래서 82 언니/동생들에게, 저 같은 마음으로 엄마에게 여자로서 꼭 당부해주고 싶은 한마디씩 있을까요?
저 진짜,,,엄마한테 딸의 마음을 1.2.3.4로 정리해서 프린트해서 드릴려구요. (몇부...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