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식혜 문의드려요..

주희언니 조회수 : 808
작성일 : 2013-02-20 09:59:52

제가 식혜를 정말 좋아하는데 당뇨환자라서요

그동안 식혜 맘껏 못먹었는데 며칠전 맘스윗트라고 하는

설탕대용품(?)을 구입했네요, 가격은 비싸지만 이걸로

식혜를 만들어 보려구요...

혹 설탕말고 다른 감미료를 넣어도 식혜를 만들 수 있을까 해서요

그리고 전기압력 밥솥으로도 식혜만들기가 가능하지요?

제가 초보라 질문드려봅니다.^^;;

IP : 14.46.xxx.15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식혜맘님
    '13.2.20 10:16 AM (119.71.xxx.160) - 삭제된댓글

    만드법 좀 알려주세요...해보구 싶은데 자신 없어서요.

  • 2. ㅠㅠ
    '13.2.20 10:29 AM (223.33.xxx.145)

    저도 당뇨가있어서 못먹는데요
    엿기름을 많이 넣고 단건 조금 넣으면 그나마
    나을껄요? 그런데 맛은 어쩔수없이 못따라가더라구요

  • 3. ㅠㅠ
    '13.2.20 10:30 AM (223.33.xxx.145)

    식혜맘님 한번 만드는걸 보면 진짜 쉬운데
    말로 들으면 못하겠더라구요

  • 4. ㅠㅠ
    '13.2.20 11:32 AM (223.33.xxx.145)

    식혜맘님 저도 식혜 좀 만들줄아는데요
    처음배우는 방법에 따라 다른것 같아요
    엿기름을 시장에 가서 넉넉히 사서 미지근한물에
    불려가며 주물러서 꾹꾹짜서 걸르고 두시간정도
    가라앉히면 웃물만 따라서 보온밥솥에 대여섯시간 삭혀요
    그리고 밥알이 스무개정도 뜨면 두번째 거른물과 세번째거른
    물을 같이 넣고 곰솥에 끊여요 그때생강을 여섯개정도 넣고요
    그럼 쉽게 안상하고 속도 편해요
    가라앉은 것도 같이 들어가면 저는 탁해서 맛이 좀 별로더라구요 엿기름만 넉넉히 들어가면 맑아도 충분히 맛나요 참 저는 찹쌀로해요 그럼 미끈덩거리지 않아요
    지금은 당뇨가 생겨서 못먹는 아쉬움이 ㅠㅠ

  • 5. ㅠㅠ
    '13.2.20 11:38 AM (223.33.xxx.145)

    제가 고흥이 고향인 옆집 아주머니께 배웠는데요
    지금도 감사해요 어디사시는지
    시어머니나 친정엄마꺼 보다 훨씬 맛있어서
    주변 지인들께 선물하면 칭찬 많이 들었어요
    맑으면서도 맛이 깊다고 곰솥 하나물을 잡을때
    엿기름은 국대접으로 두개정도 들어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6800 아이 학원 시간.. 4 어떻게 2013/03/09 941
226799 양파 저장법 알려 주세요 3 양파 2013/03/09 3,899
226798 저가 화장품 시트팩 좀 추천해 주세요~ 6 ... 2013/03/09 2,051
226797 번호이동한거 취소되나요? 6 통신사 2013/03/09 3,297
226796 생각보다 초등 담임이 미치는 영향이 그리 크지 않아요. 13 ....... 2013/03/09 3,741
226795 맘에 드는 옷 같은걸 또 살까 고민중이에요 8 ㅇㅇ 2013/03/09 1,780
226794 철분제 먹어도되나요? 1 20대 2013/03/09 1,252
226793 눈화장을 스모키로 바꾸니 눈 끝 처짐이 덜해 보여요^^ 5 ... 2013/03/09 1,928
226792 청담어학원에 테스트 받으러 왔어요 1 엄마표 2013/03/09 2,076
226791 마세코 화요비 14 ..... 2013/03/09 3,458
226790 보험을 하는 지인이 주민번호 알 경우 6 궁금이 2013/03/09 1,522
226789 (컴앞대기)아이허브 추천인란 질문드려요ㅠㅠ 1 ㅠㅠ 2013/03/09 564
226788 생일에 대해서 질문합니다. 2 생일 2013/03/09 436
226787 깡패 고양이와 봄날 6 .... 2013/03/09 1,483
226786 참고서와 문제집 선택 도와주세요 1 고딩맘 2013/03/09 791
226785 저는 왜 이럴까요? 7 미련한 사람.. 2013/03/09 1,444
226784 예쁘고 좋은데 무명인 의류브랜드 12 백치마다다 2013/03/09 5,149
226783 어린 모짜르트의 연주여행, 이런 류의 음악책 추천좀 부탁드려요... 3 ....... 2013/03/09 662
226782 전형적인 꼴통보수 아버지 태백산맥 좋아하실까요? 11 2013/03/09 1,971
226781 뉴스타파 2번째 후원했네요... 4 ㅇㅇ 2013/03/09 868
226780 된장찌개에 소고기 볶아서 넣나요? 6 입맛 2013/03/09 1,465
226779 오자룡이간다 이장우 봤어요... 7 오자룡 2013/03/09 3,759
226778 기러기하면 남편이 달라질까요? 43 ddd 2013/03/09 8,728
226777 우체국보험에 대해 1 륜미 2013/03/09 1,072
226776 묵은 김치 기증할 때 있을까요? 7 김치아줌마 2013/03/09 1,8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