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아이낳고 육아에 지치다보면 자기 외모는 뒷전이되던데
전 직장맘이라 그런가 포기가 안되네요...
어차피 한번 뿐인 인생 이쁘게 살아보자 싶은 마음도...^^;
연예인들 처럼 본판 안보일 정도로 그러고 싶은건 아니구요... 걍 자연스럽게....ㅎㅎ
이제 삼십대 중반인데... 당장은 아니고 40대 전에 수술해보신 분 있으세요?
코수술은 꼭 두번이상은 하게 되더라는 말도 있고...
연예인들 콧구멍 짝짝이인 사람들 보면 코수술 부작용인가 싶기도하고.
제가 콧볼에 살이 별로 없는데 괜히 해서 수술티만나고 이쁘지도 않음 어쩌나 싶기도 한데요....
필러 같은건 어떨까 싶기도하고...
참, 코높이를 뭐 2층으로 높이고 싶진 않구요. 앞모습은 괜찮은데, 옆모습을 보면 콧뼈 중간이 약간 나왔고, 코끝이 아래로 쳐진 상이라... 코끝만 살짝 높이고 싶어요...ㅠㅠ
이쁘진 않아도 그냥 이 얼굴로 연애도 결혼도 잘 해왔는데 이제와서 뭔 바람인지...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