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홍삼을 오늘 부터 먹기 시작했는데요.. 부작용

mmmg 조회수 : 5,553
작성일 : 2013-02-20 08:37:18

평소에 감기도 잘걸리고, 손발도 차고 기운이 없는터라 홍삼 엑기스를 먹어보려구요.

오늘 아침에 한수저 퍼먹고 왔는데....

하루종일 나른하고 노곤하고 멍~하고 졸음이 쏟아집니다.

 

인터넷 검색 결과 명현현상이라고 하는데..... 혹시 저와 비슷한 반응 겪어보신분 계신가요?

몸에 좋자고 먹는건데 괜히 몸에 부담만 주는건 아닌지 걱정되네요 ㅠㅠ

 

 

IP : 136.142.xxx.5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3
    '13.2.20 8:58 AM (211.189.xxx.250)

    전 몸이 아팠어요.
    홍삼 안 받는 분들도 있어요..

  • 2. mmmg
    '13.2.20 9:07 AM (136.142.xxx.58)

    헉.. 정말요? 아... 이런.... 돈만 버렸나봐요 ㅠㅠ

  • 3. ㅇㅇ
    '13.2.20 9:07 AM (117.111.xxx.183)

    이번겨울 몸이 넘 안좋아서 홍삼엑기스 먹는
    중인데요

    한보름 정도 되었어요

    몸에 어찌나 열이나고 얼굴이 화끈거리고
    점점 더 지치고 힘들어서 저도 명현현상 검색까지
    해봤어요

    근데 요즘은 갠찬아 졌어요
    저두 그만먹고 싶을정도 ,,, 였는데
    이제 하루정도 먹었다니까 조금참고 계속드세요
    먹자마자 효과있는건 아닌가봐요

  • 4. 저는
    '13.2.20 9:11 AM (58.237.xxx.179)

    함량 높은 비타민을 먹어도 그렇던데요. 차라리 안먹는게 더 낫겠더라구요. 양을 줄여보세요. 두알 먹으라는거 한알로 줄였더니 괜찮았어요.

  • 5. 안티포마드
    '13.2.20 9:20 AM (220.85.xxx.55)

    저희 딸이 그랬어요.
    정관장에서 나온 홍삼정?인가 홍삼농축액 먹고요.
    고3 때라 의욕이 강해서 제가 그 쓴 걸 한 숟가락, 티스푼으로요, 푹 떠서 먹였거든요.
    잠시 후 몽롱하고 어지럽다 하더니
    그 증상으로 하루 정도 고생한 것 같아요.
    겁나서 며칠 쉬다가 다음부터는 성냥개비 머리만큼만 떠서 물에 타서 먹였어요.
    그러다 점점 양 늘려 먹였더니 괜찮았어요.

  • 6. 지나가다
    '13.2.20 9:24 AM (58.123.xxx.49)

    저는 반대로 잠이 오질 않고 눈이 충혈되더군요.인삼이 해로운 체질도 있으니 주의하세요.

  • 7. 하루드시고선
    '13.2.20 9:54 AM (61.82.xxx.151)

    좀더 드셔보세요
    시간이 지나봐야 알수있어요

  • 8. 양을 점점 늘리세요
    '13.2.20 9:57 AM (123.109.xxx.221)

    그게 홍삼정인가요? 어떤 형태의 엑기스인지?
    100% 홍삼을 고아 만든 농축액이면,
    티스푼으로 물 반잔에 타서 먹기 시작하고 양을 반수저까지 늘리세요....
    처음부터 한 수저씩 드시면 과한 거죠....
    홍삼정에 같이 들어 있는 전용수저도 티스푼 정도로 작아요....

  • 9. ㅇㅇ
    '13.2.20 10:22 AM (59.27.xxx.237)

    양을 너무 많이 드셨나봐요. 전 티스푼 3분의1 정도씩 입에넣고 물한잔 마셨었는데 좋았어요. 확실히 피부도 부드러워지고 지금도 홍삼덕이라고 생각하는데 아들임신해서 순산했어요.

  • 10. ..
    '13.2.20 10:26 AM (121.157.xxx.2)

    홍삼정 먹다 저는 못먹었어요.
    티스푼의 3분의1넣고 물 많이 부어도 먹으면 님과 같은 증상때문에요.
    주로 밤에 수면제용??으로 먹다 홍삼 먹으니 더 힘들단 느낌이 들어 그만 먹었어요.

  • 11. ...
    '13.2.20 10:50 AM (211.114.xxx.88)

    님에게 홍삼이 잘 안맞았거나 양이 넘 많았거나이니 일단 양을 줄여 보시고 그래도 동일증상 나타나면 먹지 마세요

  • 12. 가벼운날개
    '13.2.20 10:58 AM (27.35.xxx.29)

    농축액 처음 먹고 부작용 온 사람들 많네요.. 양을 적게 먹어야해요..

  • 13. 나비
    '13.2.20 11:31 AM (210.220.xxx.133)

    헐...부작용도 있군요...

    저는 감기를 늘 달고살았는데요 (특히 목감기)

    홍삼을 두달정도 꾸준히 먹은뒤로 감기안걸렸어요 (한 2년쯤)

    근데..그 약빨?이 떨어지는중인가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1554 아마존은 왜 배송료가 비싼가요? 3 아마존은 2013/02/20 1,064
221553 6살 피아노학원 어떤가요? 2 ~~ 2013/02/20 1,540
221552 (제발) 이사하고 나서 거주 청소.. 청소업체에 맡길까요, 도우.. 7 이사 2013/02/20 1,831
221551 주부님들 속옷에 물 배는거... 1 요술공주 2013/02/20 1,433
221550 서울대와 카톨릭대 15 진짜? 2013/02/20 3,607
221549 애플 단말기 사용자들 iOS 6.1.2 업글하세요 1 우리는 2013/02/20 716
221548 졸업앨범에 사진이 빠졌대요.. 7 황당함 2013/02/20 1,876
221547 [질문] 노령견 사료 질문입니다 1 .. 2013/02/20 718
221546 아이친구한테 김밥주면 실망인가요? 32 ........ 2013/02/20 4,375
221545 엄마에게 전해 줄 행동강령 ? (한가지씩 딸의 마음으로 알려주세.. 1 2013/02/20 487
221544 대한민국에 와이프한테 잘하고 사는남자도 엄청많습니다. 15 ~.. 2013/02/20 2,828
221543 요새 목욕탕에 혼자가면요.. 14 - 2013/02/20 3,689
221542 제목부터 죄송해요. 낙태하게 되면... 21 ㄴㄴ 2013/02/20 13,514
221541 손님이 갑자기 오실때 어떤것부터 먼저 하세요?? 5 아~며느리 2013/02/20 1,805
221540 집주인이 계약 날짜에 절대 못 맞춰 준다고 합니다. 10 세입자 2013/02/20 1,395
221539 변기청소 방법 좀 알려주세요 (더러움 주의) 11 싹싹 2013/02/20 11,822
221538 친정집에 가기싫어요 1 ... 2013/02/20 1,080
221537 결혼하신분들이 보시기에 좋은남자란 어떤남자죠? 24 코코여자 2013/02/20 10,459
221536 결혼하신분들조언구해요-이결혼 해야하나요? 43 푸른꽃 2013/02/20 3,932
221535 후쿠오카,유후인 2박3일 에어텔.환전을? 4 부탁드려요 2013/02/20 1,476
221534 스카이 아님 거기서 거기 7 도토리 2013/02/20 1,289
221533 조현오 법정 구속 7 ㅊㅋㅊㅋ 2013/02/20 1,406
221532 영작좀 해주삼 급함 5 작성 2013/02/20 435
221531 박근혜가 집값을 올려주고 전세금은 낮춰줘야 하는데... 5 ... 2013/02/20 1,120
221530 예비중1 딸애가 엎드려서 공부해요 ㅜㅜ 4 고집쎈딸 2013/02/20 1,5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