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회사원이신 분들 개인연금 얼마씩 넣으시나요?

개인연금 조회수 : 2,969
작성일 : 2013-02-20 00:06:08

선입견때문인지

개인연금은 왠지 버리는 돈 같아서 그냥 적금이 더 좋다고 생각이 되거든요.

근데 남편 친구가 몇년전에 하던 일을 관두고 완전히 직종을 바꿔서 보험일을 하게 되면서

개인연금을 하나 들어줬거든요.

회사다녀서 소득공제때문에 남편은 꼭 해야 된다고 해서 어쩔수 없이 했는데

이번에 추가로 또 연금을 들었네요.

총 35만원정도인데 전 너무 과하다고 생각하는데

남편은 이렇게 해도 연말에 돈을 내야 한다고 하는데

남편의 말이 미덥지가 않아요.

다른 분들은 얼마정도 하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다들 개인연금을 가입하고 계신지도 궁금하구요.

IP : 218.50.xxx.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연금저축
    '13.2.20 12:13 AM (211.63.xxx.199)

    그냥 연금저축을 들고 있어요. 남편이 회사에 입사하자마자 들었는데, 기간이 길어지니 이자가 꽤 되네요.
    물론 물가 상승률까지는 못 따라 잡겠지만 요즘 금리 생각하면 꾸준히 부으니 많이 모이긴 했네요.
    처음엔 월 십만원씩 넣었는데, 한 7~8년 전부터는 월 이십만원 넣어요.
    남편 퇴직후에 생활비로 쓸 수준은 안되지만 용돈이나 병원비로 쓰려고요.
    국민연금은 나중에 노부부 식비라도 해결가능할지 걱정이네요.

  • 2. 소득공제
    '13.2.20 5:05 AM (110.10.xxx.194)

    연 400넣어야 소득공제 가능하잖아요

  • 3. 조약돌
    '13.2.20 5:48 AM (1.245.xxx.186)

    남편이 친구분 연금 들어주신게 아까우신듯 합니다만. 저희 회사 돈관리 개념없는 총각들외엔 개인연금은 다 가입해 있습니다.

  • 4. 빙그레
    '13.2.20 12:00 PM (180.224.xxx.42)

    지금은 공짜로 나가는 돈 같지만
    나중에 50넘어가면 너무 든든 합니다.
    18년전 회사에 들어가던 연금. 그땐 원글님처럼 생각 들었는데
    지금 보니 앞으로 6년만 더 넣으면 1년에 500만원 넘게 나옵니다.
    (현재 즉시 연금으로 넣으면 300만원밖에 못받아요. 200이나 더 나옵니다.)
    연금개시해 나오는 돈도 돈이지만 7000만원이라는 목돈도 든든합니다)
    꾸준히만 넣으시면 나중에 든든해 지실겁니다.

  • 5. 망고망고해
    '15.12.24 8:55 AM (58.226.xxx.197) - 삭제된댓글

    연금 수령시에도 연금저축보험과 다르게 종신까지 수령가능하고 ,
    연금수령 시기와 연금수령기간은 연금을 수령하고자 하는
    시기의 재정상태와건강상태에 따라 재조정도 가능하더라구요


    http://e-bohummall.kr/S001/page/bsave

    여기 연금보험비교사이트 괜찮더라구요. 다양한상품을 한눈에 비교할수있고 ,
    실시간 보험료계산도 가능하고.. 전문가 무료상담도 제공해서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평소에 괜찮다거나 관심있던 상품 조회하면 보장내용도 쉽게 설명하고 보험료도 바로바로 나오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3083 장롱장만 3 돈똥이 2013/02/20 2,051
223082 지금 배고프신분.. 9 ,,, 2013/02/20 1,162
223081 전세금을 적금 넣어둔걸 깜박했어요ㅜㅜ 12 .. 2013/02/20 4,779
223080 조영환 "일베는 천사들의 사이트 변호하고 싶었다 3 이계덕기자 2013/02/20 1,033
223079 사실 조선시대도 남녀불평등의 역사는 3백년도 채 안되는데요.. 3 아쉬움 2013/02/20 1,304
223078 용산 아트홀 대중교통으로 가보신분 3 대중 2013/02/20 639
223077 머리염색하려 하는데 1 흰머리싫어 2013/02/20 894
223076 아이를 무력으로 빼앗겼어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길어요.. 52 장난감병정 2013/02/20 14,249
223075 임플란트 뿌리(?) 심었는데 넘 아파요.. 10 ㅠㅠ 2013/02/20 4,361
223074 아베다 로즈마리 민트 샴푸 써보신분 계신가요? 6 크래커 2013/02/20 8,558
223073 부모 모시면 결국 가정불화로 피해는 손자 손녀들이 볼 수도 있어.. 6 시부모 2013/02/20 2,859
223072 백혈구 헌혈 공여자를 찾습니다. (O형, 강남성모병원) 15 믿음 2013/02/20 1,694
223071 수도권 인근 숯가마 어디가 좋을까요? 1 땀빼자 2013/02/20 2,376
223070 남편친구네랑 빈부격차 느껴요.... 58 epr 2013/02/20 19,294
223069 5학년 여아 145센티인데 줄넘기하면 키크는데 도움 많이 되나.. 4 .. 2013/02/20 2,924
223068 요즘 젊은애들 왜이리 살벌하죠? 7 ㅡㅡ 2013/02/20 2,909
223067 남편이 회사원이신 분들 개인연금 얼마씩 넣으시나요? 5 개인연금 2013/02/20 2,969
223066 이미 다른학과 졸업한 경우 약대를 준비할 경우. 1 약대궁금 2013/02/20 1,297
223065 시어머니랑식기세척기 27 Yu 2013/02/19 4,009
223064 6살 남자 아이데리고 갈만한곳 (서울) 9 나들이 2013/02/19 2,940
223063 이마트 피자코너에서 일하기 힘들까요? 3 보날 2013/02/19 1,503
223062 고준희같은 마스크 개성있고,이쁘지 않나요? 18 ,, 2013/02/19 4,418
223061 예전에 만화 고등학교가 있다고.. 12 예전 2013/02/19 1,686
223060 한번 쓰러진적 있는 딸아이가 가끔 어지럽다고 해요 11 어지럼 2013/02/19 1,547
223059 남편이 현관 전자키를 잃어버리고왔어요 9 악 짜증 2013/02/19 2,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