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물가는 오르고 먹거리는 뭘로 채우나??

마지막축복 조회수 : 1,205
작성일 : 2013-02-19 21:30:27

정권 환절기...

지난 정권은 이제 언제 터질지 모를 뒤탈있을 일들 수습하느라 정신없고

새 정권은 또 어떤 방법으로 자기들 이권만을 챙길가 고민하는 사이...

물가는 쭉쭉 빵빵하게 오르는 시기....

정권 환절기....에 물가 조심하세요.

 

근데 정말 심각하게 고민해야 합니다.

먹거리 문제.

뻑하면 지난 장마 폭설 냉한기 운운하며 농작물이 부족하다 뭐다 떠들면서

물가는 잘도 올라가지요.

대책이라고 내세운 것은 값싼 중국산 대거 투입????

 

과연 중국산이 언제까지 값싼 물건들이 될까요??

그들이 쓰는 종자도 모두 채종을 하지 못하는 것들인데

우리가 하루하루 값싼 중국산으로 연명하는 동안 그기에 길들여지는 동안

우리 땅에서 농사짓는 사람들은 줄어듭니다.

우리 농산물이 사라진다는거지요.  더불어 우리 종자도 사라진다는 거구요.

 

때가 되면 종자값이 말도 안되게 오를 겁니다.

당연히 값쌌던 중국산 농산물도 가격이 폭등할 거구요.

그때가서 우리거 사먹자 해봐야 무용지물입니다.

 

부디 우리 농산물 우리 토종 종자에 관심들이 많아져야 할 것 같고

미리 준비하지 않으면 10년 20년 안에 굶어죽는 사태가 벌어질수도 있습니다.

 

 

IP : 125.129.xxx.7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나파체스
    '13.2.19 9:32 PM (49.143.xxx.145)

    imf시절 우리 토종 종자회사들 다 다국적기업에게 넘어갔어요..이미 늦었음..

  • 2. 농산물살린건.
    '13.2.19 9:47 PM (112.151.xxx.163)

    우리 먹거리 살리고 농업 살린건 그나마 급식덕분이라네요. 친환경무상급식 시행한 지자체 위주로 식량자급률 높이기에 기여했다고 합니다.

    생산자와 소비자가 확실히 이어진다면 불가능한것도 아니라 봅니다. 박원순 시장은 생협에 누구보다 관심이 많은분이라 다행이라고 봐요. 그나마. 다른 지자체들도 그런쪽에 관심 많으신 분들이 있으니 그나마..

    어차피 소비자는 정해져있고 소비자가 제대로 소비하는길밖에 없는듯해요.

  • 3. 여기서 먹거리들
    '13.2.20 12:33 AM (58.143.xxx.246)

    더 올라가면 서민들은 정말 대책없죠
    물가 진짜 심상치 않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5124 악어백 원래 이런건가요? 1 dkr 2013/04/01 1,634
235123 광명시에 유기농 반찬가게 2 prisca.. 2013/04/01 1,977
235122 곗돈 먹고 미국으로 도망간 가수 누군가요?? 17 사기조심 2013/04/01 17,380
235121 감성적인 내가 싫다?좋다? 11 월요일 2013/04/01 1,835
235120 지금 생방송 ebs 부모 꼭 보세요 1 // 2013/04/01 1,775
235119 일베애들 알고보면 무척 착하던데 홍어 말리는 놀이를 하다니 7 호박덩쿨 2013/04/01 750
235118 혹시.... 90 ..... 2013/04/01 16,009
235117 하와이 좀 저렴하게 간다고 치면 얼마정도 드나요~? 4 유니맘 2013/04/01 2,756
235116 하나보다 둘 키우는게 쉬운 엄마는 계산을 못하는 엄마 115 엄마 2013/04/01 11,832
235115 어린이집에 악마가 살고있었다-펌 4 2013/04/01 1,589
235114 진해에 이십년만에 벚꽃 구경 1 벚꽃 구경 2013/04/01 675
235113 시어머니 전화만 하면 짜증 2 흠흠 2013/04/01 1,502
235112 어머니 이제 그만하세요!! 4 막내며느리 2013/04/01 2,003
235111 초등1학년엄마인데요 녹색어머니 급식 청소하는거 언제 연락오나요?.. 6 초등1엄마 2013/04/01 1,081
235110 “빚 탕감 행복기금 지원 한번으로 끝” 세우실 2013/04/01 819
235109 일산에 아이들과 갈 만한 곳이 있나요? 1 정발산 2013/04/01 876
235108 ‘일반고 슬럼화’ 진행 중 숫자로 드러났다 3 ... 2013/04/01 1,525
235107 컴퓨터 관련 질문입니다. 2 컴맹 2013/04/01 322
235106 매정한 엄마가 되었네요 ㅜㅜ 6 쿠우 2013/04/01 1,835
235105 산에서 애기가 배드민턴을 잘 쳐서 그냥 찍었는데... 2 그게 윤후 2013/04/01 1,977
235104 타운하우스 잘 아시는 분~~~ 3 궁금해요 2013/04/01 2,197
235103 매운음식 좋아하시는 분들~ 6 커피맛우유 2013/04/01 1,421
235102 통풍엔 어느과 가아해요??? 2 ... 2013/04/01 2,016
235101 돼지고기집 혼자가서 2인분만 시켜도되나요? 14 크랜베리 2013/04/01 2,821
235100 서울시내 중학교 중간고사 기간 아세요? 6 .... 2013/04/01 9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