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은 안가려고 해서 집에서 하라고 하는데
시키는거 자체가 힘들어요
저녁만 되면 저도 모르게 신경이 예민해져요
4학년때 너무 힘들어 하라는 말 안했더니 정말 문제집 한장을 안풀어서...
수학을 4학년 분수를 놓쳐서 5학년때 힘들어 하길래
방학동안 복습시키고 있어요
선행은 꿈도 안 꿔요.....
초6정도면 이제 스스로 좀 할 나이인거 같은데 힘드네요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 ...
안해도 잘 하는 아이 두신분들이 제일 부러워요
내 아이 사랑으로 보듬어야 하는데....
저는 너무나 힘드네요
많이 시키는것도 아닌데 그게 안되요
수학 하루 2장 영어 듣기 단어해서 1시간 30분....
초6올라가는데 이것도 안하면 어떻게 하나요....
아는 집애는 맨날 너무 놀아 걱정이라는데 거의 올백 맞는데...
그 집애는 집중력이 좋은가봐요
아....
매일 매일 잔소리에 나쁜말을 하게 되어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요새 서울안의 대학가기도 너무 힘든거 같은데 저렇게 공부해서 어떻게 하나 싶은게 앞날이 깜깜한 느낌이에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부하라고 하는것 자체가 스트레스에요
애들공부 조회수 : 1,383
작성일 : 2013-02-19 20:53:40
IP : 121.136.xxx.24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맨날
'13.2.19 9:00 PM (211.211.xxx.245)노는애 없어요 이번에 제주위다들 학교가 잘갔어요 그런데 그엄마들이 그러더군요 요즘애들은 다똑똑하다고 학원안보낸다는 말 믿지 말라고 노는데 올백 맞을수 없어요 저한테 그러더군요 잡을려면 확실히 잡고 아니면 놔두라고
2. ...
'13.2.19 9:23 PM (117.111.xxx.193)현실적으로 공부 안하고 잘 할수는 없는거 같아요. 배경지식이 충만하면 어찌어찌 닥쳐 정신차리면 잘할수 있는데 맨땅에 해딩하기엔 애들이 너무 잘해요. 정신차리고 나면 다들 열심히 하죠. 나만 아니라요
제가 후회합니다. 언어감은 있는데 수학선행을 하나도 안 했어요. 아이가 왜 안 시켰냐고. 너무 힘들어해요. 이제 중2 되는데 공부습관 안 잡은것과 수학감 안 키워준거 미안합니다. 다른 부분은 정말 뛰어난데 지금 쫓아갈려니 숨이 턱턱..!!!!
아마 그집 아이는 집중력도 좋지만 내재되어 있는게 많을겁니다. 체험 책 등등이요3. 행복한
'13.2.19 10:38 PM (221.139.xxx.10)시간을 보내면 놀이에 푹 빠져본 경험을 한 아이들이 몰입을 잘 합니다.
엄마가 불러도 대답도 안하죠.
이럴 때 대답안한다고 혼내시는데 그 순간 아이는 몰입해 있는거죠.
그 몰입의 습관이 아이를 공부하게 만듭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22847 | 달콤씁쓸까페 강제탈퇴됐는데 그 이유를 모르겠네요 12 | .. | 2013/02/23 | 3,687 |
222846 | 두닷 콰트로 1808 테이블 쓰시는 분 어떤가요? 3 | 가구고민 | 2013/02/23 | 5,682 |
222845 | 칼라개구리 키우는 분 있으세요???? | .. | 2013/02/23 | 786 |
222844 | 정동하가 갑이네요 29 | 헉 | 2013/02/23 | 10,015 |
222843 | 정동하랑 데니안 외모 닮지않았나요? 2 | 닮아 | 2013/02/23 | 1,388 |
222842 | 유승우 인가요~ 어쩜 저리 잘생겨졌나요~ 4 | 어머~ | 2013/02/23 | 2,328 |
222841 | 사서먹는 감자튀김 어디가 맛있나요? 5 | +_+ | 2013/02/23 | 1,958 |
222840 | 돌아가신 할머니 이야기 2 | 생각나서 | 2013/02/23 | 1,455 |
222839 | 임재범님은 혼혈인가요? 13 | ㅇㅇ | 2013/02/23 | 5,139 |
222838 | 기본료 3300원 ..통신소비자 협동조합.. 1 | .. | 2013/02/23 | 936 |
222837 | 비문증에 좋은 음식 어떤거 있을까요? 2 | 꼭 알려주세.. | 2013/02/23 | 9,359 |
222836 | 자매 결혼식 슬프셨어요?! 8 | 허허 | 2013/02/23 | 1,727 |
222835 | 아이잇몸이 찢어졌는데 오라메디 바르면 될까요? 1 | 음 | 2013/02/23 | 2,849 |
222834 | 주부님들의 가르침이 필요해요~~ 설거지 관련 6 | 컵에 냄세가.. | 2013/02/23 | 1,387 |
222833 | 19금 쓰리x나 스와핑이 성적취향이될정도로 24 | ㄴㄴ | 2013/02/23 | 16,817 |
222832 | 임재범 잘 생기긴 했네요 26 | 음 | 2013/02/23 | 5,507 |
222831 | 제글 지웠어요. | 샘 | 2013/02/23 | 500 |
222830 | 부모님이 11억3천자리 아파트를 증여 받았는데 4 | ... | 2013/02/23 | 3,905 |
222829 | 간만에 밑반찬 했어욧! 2 | 으헝헝 | 2013/02/23 | 1,276 |
222828 | 초등고학년 보온 도시락 선택해주세요 ㅜ ㅜ 7 | 안보고사려니.. | 2013/02/23 | 1,090 |
222827 | 아주 고소한 깨 어디서 구입하나요? 4 | 요리 고수님.. | 2013/02/23 | 762 |
222826 | 혹시 노완우 건강법이라고 아세요? 1 | 비실 | 2013/02/23 | 1,803 |
222825 | 20대에 비교해서 성격 많이 변하셨나요? 4 | 궁금 | 2013/02/23 | 1,450 |
222824 | 밥알이 안떠요 5 | 식혜초보 | 2013/02/23 | 1,256 |
222823 | 혹시 우리나라에 들어오는 버버리 트렌치코트 사이즈. 8 | 우리나라 | 2013/02/23 | 9,3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