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댁마음

지혜 조회수 : 1,318
작성일 : 2013-02-19 20:34:12

속마음을 모르겠어요

시동생 마흔을 훌쩍넘어 중반을 달리고있습니다

시댁에서는 저보고 신경도 안쓴다고 (맏며느리)

그리고 저희가 모시지 않아서 시동생이 결혼 안한다고(부모 불쌍하다고)

맏며느리라고하나 저보다 5살 나이많은 시동생

20살이후로 거의 혼자 살았어요(해외)

성공한사업가

맞선10번이상, 소개50번이상(사진*만나보라는) 주위분들의 권유를 모두 뿌리치고

아직 혼자살고있는 시동생 그런 시동생한테 제가 무슨 맞선을 보게하나요 ㅠㅠ

그리고 저희가 안모셔서 작은아들은 효자라서 결혼안한다는 시엄니

매번 얼굴보시면 저한테 다른 며느리 시댁에  어떻게 ....

결혼할때 집사가지고 왔더라..본인아들보다 별루인데 결혼은 잘했다는 말이죠

본인아들 그냥 힘든 월급쟁이입니다, 아주 힘든

며느리 회사도 빵빵하더라(여기서 말하는 전문직 아닙니다..저보다 좋다는말씀이지요)

그러면서 저보고 슈퍼취업하라고

슈퍼다니시는분 오해마시와요..저 회사다니고 있어요 사무직 근데 관두고 슈퍼...ㅠㅠ

돈 많이 번다고

가전제품 최고로 바꿔좋다는 이야기..정말로 끝이없어요

정말로 듣고있으면  바보되는 느낌

이제는 손주들한테 까지도 막말하시는되

제가 더이상 못참겠어요

저한테 지혜좀 나눠주시와요

시댁은 시어머니가 최고라는 주위에요..

단 신랑도 이제는 지쳐서 시댁일이라면 무시

하시만 분명 저한테 언제가는 다시 불똥이....오겠죠

너때문에,,,,,라고

내아들이 자기집 무시하는게.....

IP : 218.147.xxx.23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2.19 8:35 PM (112.155.xxx.72)

    시댁을 왜 그렇게 무서워하세요?

  • 2. ...
    '13.2.19 8:46 PM (110.14.xxx.164)

    나도 성질 더럽다는거 보여줘야 덜하더군요

  • 3. ...
    '13.2.19 9:10 PM (182.219.xxx.30)

    남편에게 그냥 원글님 힘든거만 말씀하세요
    시동생결혼은 시동생이 알아서 하는건데 사사건건...
    원글님 남편도 불쌍해요 어머니 처신이 저러시니... 돈으로만 효도받는 줄 아는 불쌍한 사람이네요...

  • 4. ..
    '13.2.19 9:35 PM (218.147.xxx.231)

    맞아요..어머니는 돈으로 모든것을 보시는 분이세요
    그러서 저희가 하는 모든게 맘에 안드시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2698 여자는 질투의 화신 1 lll 2013/03/22 1,213
232697 정리수납 잘하는분들, 수학잘하셨어요? 20 lkjlkj.. 2013/03/21 3,296
232696 [컴앞대기] MS워드에서 1/2을 치려면 어떻게 해야 되나요? 7 ... 2013/03/21 526
232695 고가의 외제차는 굴러다니는 가정파괴범 4 상향조정 2013/03/21 2,521
232694 키우던 강아지를 직접 유기견센터에 보내다니.. 44 너무해 2013/03/21 7,903
232693 부천과 신도림 2 점 잘빼는 .. 2013/03/21 984
232692 급질) 외할머니 돌아가셨는데 10개월된 아이 데려가도 되나요? 10 해맑음 2013/03/21 2,681
232691 수영 너무 어렵네요ㅠㅠ 7 때가 되면 .. 2013/03/21 2,024
232690 남편이 고열(39도)인데, 그 전에 술을 마셨어요. 9 어쩌나요도움.. 2013/03/21 2,282
232689 여자아이 건강보조식품 2 중학생 2013/03/21 611
232688 그겨울 후속 드라마요 신하균나오는거 4 2013/03/21 2,017
232687 예전들었던 아이9,900원 실비보험 100세 만기로 갈아타야할까.. 7 보험 2013/03/21 2,028
232686 손님이 아이 책가방을 가게에 두고 가셨어요. 8 책가방어쩔... 2013/03/21 1,587
232685 돌아서버린것 같은 남편 마음.. 48 피제이 2013/03/21 16,252
232684 중1 딸아이가 학교에서 봉변을 당하고 왔어요...(원글은 지웠습.. 99 2013/03/21 16,665
232683 돌잔치, 양가 부모님만 모시고 간단히 하는데 분당/용인 추천해 .. 머리아퍼요 2013/03/21 684
232682 일본어 한문장만 알려주세요 4 .. 2013/03/21 646
232681 지금 오수는 영이가 자길 아직도 오빠라고 믿고 있는 줄 아나보죠.. 3 그 겨울 이.. 2013/03/21 1,897
232680 SJSJ상설매장이나... 4 SJSJ 2013/03/21 4,500
232679 누릉지에 먹음 좋을만한 반찬 좀 알려주세요 17 ... 2013/03/21 2,149
232678 한번에 지울수 있는 클렌징제품 추천해주세요~ 9 현이훈이 2013/03/21 2,110
232677 모두가 피하고 싶은 진실... 7 ... 2013/03/21 2,873
232676 지금 항문이 가려워 잠못자겠다는데요 20 6학년 아들.. 2013/03/21 8,349
232675 예단 얼마나 해야 하는 걸까요? 38 예단ㅇ고민 2013/03/21 8,813
232674 어디까지가 가난일까..가난은 나의 잘못일까. 4 기다려곰 2013/03/21 1,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