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댁마음

지혜 조회수 : 1,265
작성일 : 2013-02-19 20:34:12

속마음을 모르겠어요

시동생 마흔을 훌쩍넘어 중반을 달리고있습니다

시댁에서는 저보고 신경도 안쓴다고 (맏며느리)

그리고 저희가 모시지 않아서 시동생이 결혼 안한다고(부모 불쌍하다고)

맏며느리라고하나 저보다 5살 나이많은 시동생

20살이후로 거의 혼자 살았어요(해외)

성공한사업가

맞선10번이상, 소개50번이상(사진*만나보라는) 주위분들의 권유를 모두 뿌리치고

아직 혼자살고있는 시동생 그런 시동생한테 제가 무슨 맞선을 보게하나요 ㅠㅠ

그리고 저희가 안모셔서 작은아들은 효자라서 결혼안한다는 시엄니

매번 얼굴보시면 저한테 다른 며느리 시댁에  어떻게 ....

결혼할때 집사가지고 왔더라..본인아들보다 별루인데 결혼은 잘했다는 말이죠

본인아들 그냥 힘든 월급쟁이입니다, 아주 힘든

며느리 회사도 빵빵하더라(여기서 말하는 전문직 아닙니다..저보다 좋다는말씀이지요)

그러면서 저보고 슈퍼취업하라고

슈퍼다니시는분 오해마시와요..저 회사다니고 있어요 사무직 근데 관두고 슈퍼...ㅠㅠ

돈 많이 번다고

가전제품 최고로 바꿔좋다는 이야기..정말로 끝이없어요

정말로 듣고있으면  바보되는 느낌

이제는 손주들한테 까지도 막말하시는되

제가 더이상 못참겠어요

저한테 지혜좀 나눠주시와요

시댁은 시어머니가 최고라는 주위에요..

단 신랑도 이제는 지쳐서 시댁일이라면 무시

하시만 분명 저한테 언제가는 다시 불똥이....오겠죠

너때문에,,,,,라고

내아들이 자기집 무시하는게.....

IP : 218.147.xxx.23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2.19 8:35 PM (112.155.xxx.72)

    시댁을 왜 그렇게 무서워하세요?

  • 2. ...
    '13.2.19 8:46 PM (110.14.xxx.164)

    나도 성질 더럽다는거 보여줘야 덜하더군요

  • 3. ...
    '13.2.19 9:10 PM (182.219.xxx.30)

    남편에게 그냥 원글님 힘든거만 말씀하세요
    시동생결혼은 시동생이 알아서 하는건데 사사건건...
    원글님 남편도 불쌍해요 어머니 처신이 저러시니... 돈으로만 효도받는 줄 아는 불쌍한 사람이네요...

  • 4. ..
    '13.2.19 9:35 PM (218.147.xxx.231)

    맞아요..어머니는 돈으로 모든것을 보시는 분이세요
    그러서 저희가 하는 모든게 맘에 안드시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0257 국가 장학금이 작년보다 많이 줄었네요.다른분들은 어떠신가요? 9 .. 2013/02/19 1,469
220256 삐용이(고양이) 괜찮은 거겠죠? 12 삐용엄마 2013/02/19 1,238
220255 소개팅들어왔는데 5 2013/02/19 1,707
220254 공부하라고 하는것 자체가 스트레스에요 3 애들공부 2013/02/19 1,355
220253 유방이 아파요. 4 저말입니다 2013/02/19 1,741
220252 사무용 중고가구(서울,분당) 살수 있는곳 알려주세요 4 알려주세요 2013/02/19 1,344
220251 아말감 제거하고 레진 치료후 아파요 ㅠㅠ 3 폰작성 2013/02/19 2,850
220250 친정엄마와 갈등 XXX 2013/02/19 1,065
220249 마 갈아드시는 분들 알려주세요 10 쉬운 방법 2013/02/19 1,333
220248 보험하는 친구가 내일 사무실로 놀러오라고 하는데요 9 뭐지요? 2013/02/19 2,076
220247 시댁마음 4 지혜 2013/02/19 1,265
220246 미니미싱 밑실이 안올라와요 3 미싱 2013/02/19 4,811
220245 밀레 청소봉투 파나요? 2 코스트코 2013/02/19 657
220244 논술학원에 관한 정보 좀 주세요~ 1 중3맘 2013/02/19 603
220243 금매입장소는 어느곳에나똑같이 쳐주나요? 2 직당맘2 2013/02/19 855
220242 성당다니시는분들 조문할때 절 하나요~? 13 SJmom 2013/02/19 4,516
220241 농심라면 환불.. 2 ... 2013/02/19 791
220240 내일 영하 8도래요ㅠㅠ 10 ㅠㅠ 2013/02/19 4,163
220239 외국은 30중반에도 다시 공부해서 새 직업 구한다는 말. 8 00 2013/02/19 2,681
220238 목이 확 제껴져서 목이 뻐근하고 아프다는데요(딸아이요) 1 어떤 치료를.. 2013/02/19 401
220237 1년 갱신으로 바뀌는거 1 의료실비 2013/02/19 696
220236 [책소개] 초등공부 불변의 법칙 20 도서대출중 2013/02/19 3,150
220235 휴대폰에 남편분들 뭐라고 저장하셨나요? 60 저장 2013/02/19 14,671
220234 택시업계, 요금인상안 거부하고 "대중교통 해달라&quo.. 이계덕기자 2013/02/19 389
220233 고사리가 너무 많은데요 7 2013/02/19 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