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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건국대를 우습게 아는 친구

도토리 조회수 : 8,281
작성일 : 2013-02-19 19:16:47

여기 지방입니다.
친구 딸이 부산대 합격 저희집 아이 건국대 합격
여기 지방이라 아직 국립대에 대한 인식이 좋은 편이지만
친구가 자꾸 자기딸 부산대 합격한 것 대단한 자랑거리라 생각하고 건국대를 아직도 삼국대 취급 합니다.
요즘 건국대 이미지 많이 좋아졌는것 맞죠

 

IP : 119.201.xxx.241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국립대
    '13.2.19 7:21 PM (211.49.xxx.113)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bullpen&mbsIdx=1916422&cpage=&...

    부산대 경북대 단국대 수능 성적

  • 2. ㅎㅎㅎ
    '13.2.19 7:21 PM (211.199.xxx.14)

    예-건국대 괜찮아요.

  • 3.
    '13.2.19 7:24 PM (175.223.xxx.21)

    저두 지방사람인데 좀 나이가있으면 지방국립대가 서울대로 착각하는사람들 많아요
    그러거니하세요

  • 4. 햇살
    '13.2.19 7:26 PM (124.49.xxx.123)

    서울에선 건국대가훨씬 낫죠

    부산대 나온 사람은 부산에서나 힘주지요

    평생 부산에서나 살라고 하세요 친구분 딸

  • 5. ㅇㅇ
    '13.2.19 7:26 PM (125.132.xxx.126)

    부산대 경북대 등등 지방국립대가 참 좋을때가 있었는데 요즘은 다들 서울로 오죠

  • 6. ㅇㅇㅇ
    '13.2.19 7:30 PM (115.139.xxx.116)

    부산에서 취직할꺼면 부산대 가는게 좋고
    서울,수도권,타지방에서 취직할꺼면 건대가 좋죠.
    근데 부산에서 취직할 때 부산대가 더 좋은것도 공대나 상대에 한정적이라는..

  • 7. 이그
    '13.2.19 7:35 PM (220.88.xxx.158)

    사람들이 참 보면 답답해요.
    그것도 아는 사이 서로 축하하고 격려해줘야지
    뭐하는지 몰라요.
    입찬 소리 하는 사람들이 하여튼 더러더러 있습니다.
    그냥 무시하고 넘기면 됩니다.

  • 8. ...
    '13.2.19 7:39 PM (110.70.xxx.100)

    여기 댓글다신 분들도 반대로 그 친구엄마랑 같은 분들 몇 보이시네요
    그러지 맙시다 좀. 둘다 좋은학교잖아요.

  • 9. 깍뚜기
    '13.2.19 7:41 PM (110.70.xxx.75)

    어느 학교든 남의 학교 깔아뭉개는 태도 나빠요...
    이런 글에서 또 서열 논란하는 것 똑같은 거예요;;

    본인도 자녀 입시로 애태웠을 텐데 대체 역지사지가 왜 안되는 걸까요?;;
    원글님 맘 쓰지 마세요~~ 축하드리고요!

  • 10. .....
    '13.2.19 7:41 PM (61.102.xxx.179)

    대학합격이 다가 아닌데요...
    이제 두 분 자식들 시작입니다. 더욱 피터지게
    공부하고 노력해야 할 출발선에서 무슨 도토리키재기인가요.

    '그래 니 잘났다' 해주시고 나중에 웃는 승자가 되세요.

  • 11. ??
    '13.2.19 7:55 PM (219.250.xxx.98)

    건대가 부산대보다 더 높지않나요?

  • 12. 도토리 키재기래
    '13.2.19 7:56 PM (211.202.xxx.240)

    건국대랑 부산대랑?
    나 참

  • 13. ....
    '13.2.19 8:05 PM (39.7.xxx.118)

    부산대도 어떤과는 중경외시이상 이기도 해요.그러니 같은과 아닌이상 어디가 더 높다 못하죠.영어교육같은경우 아직도 컷이.후덜덜이던데요...

  • 14. ㅎㅎ
    '13.2.19 8:06 PM (211.201.xxx.89)

    서울에선 건국대가훨씬 낫죠

    부산대 나온 사람은 부산에서나 힘주지요

    평생 부산에서나 살라고 하세요 친구분 딸 2222222

  • 15. ...
    '13.2.19 8:06 PM (182.218.xxx.187)

    제가 건대 경영 02학번인데 울 후배중에 재수해서 부산대 다니다가 다시 삼수해서 건대 온 애가 있었어요. 근데 사회나오면 뭐 하기 나름 ^^

  • 16. 하기나름으로 따질거면
    '13.2.19 8:11 PM (211.202.xxx.240)

    학벌 따질 필요 자체가 없지요.
    속물이 속물적으로 따지겠다는데 하기나름...
    가당찮습니다.
    딱 속물적으로 그 엄마대로 따져주자구요.
    건국대>>>>>>>>>>>>>>>>>>>>>부산대죠.
    이게 딱 속물적 기준임.

  • 17. 평생
    '13.2.19 8:16 PM (14.52.xxx.59)

    부산에서나 살라니요,부산은 뭐 사람 못살덴가요???

  • 18. 참! 다들..
    '13.2.19 8:18 PM (125.135.xxx.131)

    부산대..경남 지방에선 서울대입니다. 특히 멀리 보내기 싫은 여학생 부모에게..
    그렇게 아시면 되고..
    건국대..너무 멋져요.
    이름도, 기숙사도 깔끔하고..애들도 괜찮구요.
    전..둘 다 부럽기만 합니다.

  • 19. 위에 위에님
    '13.2.19 8:26 PM (211.202.xxx.240)

    부산에서만 살거면 부산대가 잘 통할거란 이야기고 다른데 가면 다를거란 의미로 봐야죠.
    상식적으로 생각해 보세요. 부산대는 부산에서 가장 잘 통하겠죠.
    인서울 10위권 대학은 어딜가도 나름대로의 매리트가 있다는 얘기고.
    어차피 수도권은 울 나라 중심지가 수도권이니 어디 가지도 않죠

  • 20. ...
    '13.2.19 8:48 PM (119.70.xxx.81)

    원글님 축하드려요.
    건대 보내고 싶었는데 거긴 못보냈어요.
    제 아이도 이제 신입생이거든요.
    원글님 친구분 가까이 하지 마세요.
    설령 부산대가 더 높다고 해도 친구사이에 그러는거 아니죠.
    애들 얼마나 치열하게 공부하는데요.

  • 21. ..
    '13.2.19 8:57 PM (175.209.xxx.5)

    객관적으로 부산대보다 건국대 낫습니다.

    그런데 부산대보다 훨씬못한
    이른알려지지않은 대학을 가도
    친구에게 그렇게 하는것 아닌데요.
    친구분이 문제가 있네요.
    그런사람 그런줄 알게됐으니까 가까이 하지 않음됩니다.

  • 22. ^^
    '13.2.19 8:59 PM (14.45.xxx.191)

    이번에 입시치뤘습니다.
    부산도 서울도 외지라 기숙사 생활을 해야하지만, 부산보단 서울이 친척이 많다는 이점은 있어요.
    결론은 부산대와 건대 문과 최상위과 고민하다 딸애가 원해서 건대로 보냈습니다.
    입결은 부대보다 건대가 위입니다. 그건 확실하구요.
    단지 지방에선 아직도 지거국을 쳐주는 분위기가 있긴한데, 아이들과 젊은 부모들사이에선 인서울을
    원합니다.

  • 23. ^^
    '13.2.19 9:03 PM (14.45.xxx.191)

    참 윗글중 부산대 어떤과는 중경외시이상이라는 분 계신데, 전혀 아닙니다.

  • 24. ㄱㅇㅇ
    '13.2.19 9:32 PM (182.218.xxx.163)

    건대 캠퍼스 정말 좋던데요
    넓고 아름답고
    난 그 학교 학생들 부럽던데요
    원글님 학교서열 가지고 별별 소리가 다 있는데
    신경쓰지 마세요
    곧 개강할 터인데 행복한 대학생활 하라고
    응원해주심 됩니다
    글고 입학 축하드리고요

  • 25. 건대가 무슨 최근 떠요
    '13.2.20 12:40 AM (211.202.xxx.240)

    지방 기준인가요?
    이러하니 그냥 거기 다니시면 되겠네요 하는 소리가 나오죠.
    서울 미어터지는데 안오시는게 좋죠. 지방대도 인재풀 형성해야 하고 서울도 차고 넘치니
    부산대와 건대... 나 참

  • 26. ...
    '13.2.20 2:18 AM (182.218.xxx.187)

    서울에서 부산대란 그냥 지방대 중 (솔찍히 속물적으로 말하자면 지잡대 중) 하나라는거..이건 최근이 아니라 10년전에도 똑같았어요.
    서울에서 학교다닌다는건 건대 한학교 뿐 아니라 인서울 중상의 학교의 여러 학생들과 커뮤니티 할수있는 메리트가 있죠. 캠퍼스 안의 생활뿐 아니라 교외 활동이 요즘 많으니까요. 그게 이력서의 스팩역활도 하구요

  • 27. 부산대
    '13.2.20 10:30 AM (175.197.xxx.119)

    10년전에도 이미 서울로는 못 왔어요. 10년? 15년? 서울에 자리잡기는 함든 학교예요.

  • 28. 왠 부산대
    '13.2.20 12:20 PM (114.204.xxx.245)

    건대 지못미.........

  • 29. askmewhat
    '14.9.22 11:03 AM (113.131.xxx.219)

    건대에서 구글은 몇명 보냈나... 부산대는 구글본사 입사 수 3대장에 드는 학교입니다. 주요 학과(전화기 및 상경계열 등 취직이 잘되는 인기 학과들) 를 제외하면 입결이 떨어지기는 합니다. 그런데 건국대는 입결은 상위 70%만 나왔고 부산대는 밀양대 포함한 100% 입결을 발표합니다 그래서 이미지가 더 떨어지는듯. 이미 떨어질 만큼 떨어져서 더 이상 떨어질 일은 없고 막상 취업할 때 보면 부산대는 대기업에서 직접와서 과마다 학생을 스카웃해서 가구요.... 별 다른 스펙이 없어도 서류를 쉽게 통과합니다. (공대) 입결은 평균적으로 건국대가 살짝 우수하다고 할 수 있으나 아웃풋으로는 부산대와 경북대가 상대가 안 되게 좋습니다. 중앙대도 아웃풋으로는 부산경북에 버로우탑니다. 부산 경북이 아웃풋도 10년 안에는 건동홍에 밀릴 것이다 라는 루머가 많이 있는데 이 루머가 10년 째 지속되고 있는데 아직 까지 건국대가 부산 아웃풋을 넘은적이 없네요... 건대도 괜찮은 학교라고 생각하는데 부산대 따위가 라는 소리를 하려면 더 발전해야됩니다. 하지만 이미 굳어버린 in 서울의 서열 (중경외시 건동홍)을 쉽게 바꾸기란 어렵죠.. 부산경북은 서울 취직이 어렵다는 것도 근거 없는 루머죠. 서포카 대학원 진학률도 그렇고.. 부산대가 건국대에 무시당할 학교는 아닌데 잘 모른다고 근거 없는 헛소문 퍼지게 하는거 보기 싫네요 물론 부산대도 건대 까면 안되죠.

  • 30. askmewhat
    '14.9.22 11:10 AM (113.131.xxx.219)

    건국대와 부산대의 대기업 취업률을 보면 비슷비슷합니다. 하지만 연봉이 높은 주요대기업의 경우 부산대가 압도적이죠 건국대에서 질 좋은 직장 얻으려면 보통 부산대생보다 더 많은 노력을 해야합니다 인턴이라던가.. 어학이라던가 자격증이라던가 학점이라던가.. 평균입결로 건국대에 살짝 밀린 시점에서도 이런 현상은 몇년간 지속되고 있습니다 요즘은 부산대 입결도 회복중입니다. 서울에서 어린 사람들은 건국대가 더 익숙한건 사실이나 부산대를 못 들어봤다는 소리는 스스로 무식한거 광고하는거죠. 참고로 서울에서 부산대로 내려오는 학생들도 많습니다. 비전을 봤을때 오히려 부산대가 안전하죠 전국에서 국립대 2위에 속하고 지방에선 1위라는 타이틀이 있기 때문에 영원히 망할 일이 없습니다. 참고로 외국기업의 경우 부산대는 서성한 이상으로 쳐줍니다.

  • 31. askmewhat
    '14.9.22 11:12 AM (113.131.xxx.219)

    취업시장에서 부산대가 건국대 보다 과장 좀 보태면 2배 이상 유리한데 자기가 서울에 사는게 아닌 이상에야 부산대와 건대 중 선택하라면 건대 가는 사람 잘 없습니다. 매스컴에 노출된 서울이라는 타이틀에 대한 환상 때문에 건대를 선택하는 경우가 간혹 있지만 ...
    저는 중앙대 시립대 붙고 부산대를 선택했습니다. 중앙대가 인식은 더 좋지만 나중 일을 생각해서 선택한 것이죠.

  • 32. askmewhat
    '14.9.22 11:14 AM (113.131.xxx.219)

    부산대나 건국대나 서울에서 자랑하고 다닐만한 학교가 아닌건 마찬가지임.. 둘다 성실히 공부해야 갈 수 있는 학교고 또이또이한 학교 끼리 비방하고 싸우는거 정말 보기 싫네요... 더 높은 곳을 바라봐야죠..

  • 33. askmewhat
    '14.9.22 11:16 AM (113.131.xxx.219)

    참고로 말씀드리면 부산대 공대는 인구가 워낙 많아서 과마다 상위 70명을 기준으로 하면 평균 수능등급 1등급대 찍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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