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등록금환불에 대해서 문의합니다.

고민 조회수 : 1,536
작성일 : 2013-02-19 18:39:09

딸아이가 모 대학에 합격해 일단 등록을 했습니다.

그런데 꼭 가고 싶은 다른 대학의 예비번호가 1번입니다.

그 대학의 최종 추합결과가 등록한 대학의 등록금 환불신청 마감날 발표됩니다.

이럴때 만약에 추합이 안될 경우를 대비해 등록금환불 신청을 하지 말아야 할까요?

IP : 112.164.xxx.55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13.2.19 6:41 PM (211.208.xxx.178)

    당연히 그러셔야하는거 아닌가요
    아무리 가능성이 높다해도 일단 안전하게 가셔야죠

  • 2. 어차피
    '13.2.19 6:42 PM (112.104.xxx.6) - 삭제된댓글

    같은날인데요.
    추합 발표날때 까지 기다려보셔야죠.
    발표가 그래도 신청마감보다는 한시간이라도 빠르지 않을까요?

  • 3. 고민
    '13.2.19 6:48 PM (112.164.xxx.55)

    발표는 밤 10시구 신청마감은 오후6시까지라네요.

  • 4. 고민
    '13.2.19 6:51 PM (112.164.xxx.55)

    등록이 된 대학은 사립이라 등록금이며 입학금이 후덜덜합니다.
    그걸 포기하기가 쉽지 않네요.
    추합기다리는 대학은 국립이며 4년제특수대학입니다.

  • 5. 어차피
    '13.2.19 6:54 PM (112.104.xxx.6) - 삭제된댓글

    그렇군요.
    저라먄 환불신청 포기하겠어요.
    만약이란게 있으니까요.
    그리고
    원하는 대학에 붙으면 지금 대학의 등록금은
    우리애 원하는 학교에 붙게 해 달라고 고사지낸 값쯤 으로 생각하겠어요.

  • 6.
    '13.2.19 6:54 PM (175.223.xxx.21)

    포기하더라도 못받는한이있어도 나두어야지요 그럴수밖에 없겠지요
    돈 오백에 아이인생걸수는 없잖아요
    그러다 추가합격안되면 재수하면 더 나갑니다

  • 7. ㅇㅇ
    '13.2.19 6:56 PM (203.152.xxx.15)

    진짜 이건 무슨 대책이라도 있어야지.. 이런식으로 대학만 배불려주는게 말이 안되지요..
    추가합격하면 환불할수 있는 방식으로 만들어놨으면 적어도 이렇게 억울한 경우는 안생기도록
    해야 할것 같은데요..
    문제는 문제네요.. 듣고 보니 저같아도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할것 같아서..
    돈 오백이 아무리 애 인생보다야 적다고 해도 어떤 사람에게는 두세달치 꼬박 일한 월급인데요.

  • 8. .....
    '13.2.19 7:04 PM (219.250.xxx.98)

    당연히 놔둬야죠.
    뭐든지 안전빵이예요.
    이도저도 안되면 그깟 돈 5-600은 푼돈일껄요~

  • 9. 고민
    '13.2.19 7:07 PM (112.164.xxx.55)

    네, 저도 그렇게 딸아이한테 말은 했는데 아이가 너무 아까워해서요.
    저도 좀 억울하기도하구요.
    제 남편, 석달 월급이거든요.
    의견주신분들 감사합니다.

  • 10. ..
    '13.2.19 7:12 PM (218.147.xxx.148)

    혹시 날짜 지나도 환불될지모르니 해당대학에 전화해서 물어보세요

  • 11.
    '13.2.19 7:14 PM (175.223.xxx.21)

    원글님과 따님마음이해됩니다

    저는 두아이다 재수해서 대학보냈는데
    학원비 용돈등해서 천오백정도들었어요
    저는 적게 든거라하더군요
    그러니 일년간 마음편히한 비용이라고 생각하세요 혹시 모르니 대학에 문의해보시구요

  • 12. 절대 등록금 환불하면 안됩니다
    '13.2.19 7:40 PM (175.112.xxx.104)

    지금은 전화찬스 기간입니다. 만약 전화찬스 안오면 어쩔려고요
    내일이 정시 모든 추합마지막 날인데...
    그리고 등록포기하는 기간 24일 부터인가 있으니 안심하세요.
    그리고 절대 수업받지도 않았는데 등록금 대학에서 꿀꺽하지않습니다.
    자퇴시에도 날짜따져서 환불되니 돈 때문에 걱정하지마세요.
    혹시 입시철에는 보이스피싱도 있다하니
    반드시 추가합격한 대학 등록하시고 등록확인서 확인한 다음에
    환불신청하시는 것이정석입니다.

  • 13. 국립대
    '13.2.19 8:19 PM (14.52.xxx.59)

    전화 받으시면 등록 의사 밝히시고
    등록한 대학에 말하면 돌려줍니다
    3/3일까지는 아마 환불될거에요
    걱정마시고 좋은 소식 기다리세요

  • 14.
    '13.2.19 8:42 PM (175.119.xxx.139)

    마감날짜는 그냥 자기들이 정한거지 원글님과 상의한거 아니잖아요.. 날짜 지났다고 해도 의지만 있으면 받을수 있어요.. 수업을 들은 것도 아닌데요. 복학 신청 마감 날짜 지난 친구 도와서 복학 시킨적도 있습니다.

  • 15. ...
    '13.2.19 9:16 PM (119.67.xxx.66)

    자퇴를해도 입학금만 빼고 돌려줍니다. 수업도 안 했는데 수업료 안 받습니다. 대학이 도둑인가요. 걱정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3323 자꾸 저와 비교하네요. 3 몽글 2013/04/19 1,084
243322 선생님의 쌍욕 참아야 하나요? 16 답답 2013/04/19 3,335
243321 지나간 남편회사 여직원과의 일이 생각나요 5 지우개 2013/04/19 3,736
243320 지금 cgv에서 샤이닝하네요 3 예찬마미 2013/04/19 1,280
243319 미국인과 협상 조언 요청 8 호야맘 2013/04/19 982
243318 너무 피곤해서 더 잠이 안오는데 5 너무 2013/04/19 1,197
243317 어떤일에 대해 일제히 얘기할 때는 2 과유불급 2013/04/18 802
243316 서울에 잘보는 철학관 좀 추천 부탁드립니다. 2 더드미 2013/04/18 2,771
243315 급 질문입니다 (초등수학) 39÷13=3 4 초등수학 2013/04/18 1,594
243314 찌든 때 빨려면 세제 중에서 어떤 게 효과가 좋을까요 6 shoppi.. 2013/04/18 2,199
243313 급해요, 바톨린 낭종!!! 도와주세요, 프리이즈!! 6 ///// 2013/04/18 10,961
243312 내 연애의 모든 것 재밌네요 14 행복바라기1.. 2013/04/18 2,528
243311 시금치 씻는데 넘 오래걸려요. 12 2013/04/18 3,004
243310 파워포인트 다루시는 님들 6 절실 2013/04/18 1,158
243309 남자은 근본적으로 대화를 싫어한다고 하면 그럼 어떻게 소통하나요.. 19 ... 2013/04/18 4,515
243308 판상형 주상복합 살고계시거나 살아보신분 계신가요? 1 봄봄 2013/04/18 2,010
243307 만두랑땡 만들어 보셨어요? 8 ddd 2013/04/18 2,293
243306 쓰레기 버릴때 파란하늘보기.. 2013/04/18 1,072
243305 계류유산 후 한약먹으려구요..분당근처 추천해주세요..보험질문도 .. 7 힘내자힘 2013/04/18 1,743
243304 진짜사나이 무료로 볼순 없나요? 1 진짜사나이 2013/04/18 810
243303 파리바게뜨 무설탕식빵 드셔보셧나요? 34 nnMa 2013/04/18 11,197
243302 피자시켜먹고 싶은거 참고..ㅠ 1 치즈덕후 2013/04/18 674
243301 우리집 멍멍이 미용이가 저에게 말을 해요 13 나도개이야기.. 2013/04/18 2,191
243300 김태희가 어떤 노력을 하나요? 13 ..... 2013/04/18 3,563
243299 울산에 잘보는 철학관 있나요? 2 궁금이 2013/04/18 2,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