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아이가 모 대학에 합격해 일단 등록을 했습니다.
그런데 꼭 가고 싶은 다른 대학의 예비번호가 1번입니다.
그 대학의 최종 추합결과가 등록한 대학의 등록금 환불신청 마감날 발표됩니다.
이럴때 만약에 추합이 안될 경우를 대비해 등록금환불 신청을 하지 말아야 할까요?
딸아이가 모 대학에 합격해 일단 등록을 했습니다.
그런데 꼭 가고 싶은 다른 대학의 예비번호가 1번입니다.
그 대학의 최종 추합결과가 등록한 대학의 등록금 환불신청 마감날 발표됩니다.
이럴때 만약에 추합이 안될 경우를 대비해 등록금환불 신청을 하지 말아야 할까요?
당연히 그러셔야하는거 아닌가요
아무리 가능성이 높다해도 일단 안전하게 가셔야죠
같은날인데요.
추합 발표날때 까지 기다려보셔야죠.
발표가 그래도 신청마감보다는 한시간이라도 빠르지 않을까요?
발표는 밤 10시구 신청마감은 오후6시까지라네요.
등록이 된 대학은 사립이라 등록금이며 입학금이 후덜덜합니다.
그걸 포기하기가 쉽지 않네요.
추합기다리는 대학은 국립이며 4년제특수대학입니다.
그렇군요.
저라먄 환불신청 포기하겠어요.
만약이란게 있으니까요.
그리고
원하는 대학에 붙으면 지금 대학의 등록금은
우리애 원하는 학교에 붙게 해 달라고 고사지낸 값쯤 으로 생각하겠어요.
포기하더라도 못받는한이있어도 나두어야지요 그럴수밖에 없겠지요
돈 오백에 아이인생걸수는 없잖아요
그러다 추가합격안되면 재수하면 더 나갑니다
진짜 이건 무슨 대책이라도 있어야지.. 이런식으로 대학만 배불려주는게 말이 안되지요..
추가합격하면 환불할수 있는 방식으로 만들어놨으면 적어도 이렇게 억울한 경우는 안생기도록
해야 할것 같은데요..
문제는 문제네요.. 듣고 보니 저같아도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할것 같아서..
돈 오백이 아무리 애 인생보다야 적다고 해도 어떤 사람에게는 두세달치 꼬박 일한 월급인데요.
당연히 놔둬야죠.
뭐든지 안전빵이예요.
이도저도 안되면 그깟 돈 5-600은 푼돈일껄요~
네, 저도 그렇게 딸아이한테 말은 했는데 아이가 너무 아까워해서요.
저도 좀 억울하기도하구요.
제 남편, 석달 월급이거든요.
의견주신분들 감사합니다.
혹시 날짜 지나도 환불될지모르니 해당대학에 전화해서 물어보세요
원글님과 따님마음이해됩니다
저는 두아이다 재수해서 대학보냈는데
학원비 용돈등해서 천오백정도들었어요
저는 적게 든거라하더군요
그러니 일년간 마음편히한 비용이라고 생각하세요 혹시 모르니 대학에 문의해보시구요
지금은 전화찬스 기간입니다. 만약 전화찬스 안오면 어쩔려고요
내일이 정시 모든 추합마지막 날인데...
그리고 등록포기하는 기간 24일 부터인가 있으니 안심하세요.
그리고 절대 수업받지도 않았는데 등록금 대학에서 꿀꺽하지않습니다.
자퇴시에도 날짜따져서 환불되니 돈 때문에 걱정하지마세요.
혹시 입시철에는 보이스피싱도 있다하니
반드시 추가합격한 대학 등록하시고 등록확인서 확인한 다음에
환불신청하시는 것이정석입니다.
전화 받으시면 등록 의사 밝히시고
등록한 대학에 말하면 돌려줍니다
3/3일까지는 아마 환불될거에요
걱정마시고 좋은 소식 기다리세요
마감날짜는 그냥 자기들이 정한거지 원글님과 상의한거 아니잖아요.. 날짜 지났다고 해도 의지만 있으면 받을수 있어요.. 수업을 들은 것도 아닌데요. 복학 신청 마감 날짜 지난 친구 도와서 복학 시킨적도 있습니다.
자퇴를해도 입학금만 빼고 돌려줍니다. 수업도 안 했는데 수업료 안 받습니다. 대학이 도둑인가요. 걱정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