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훈 이중국적 시비에 美교포사회 발끈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3/02/19/0200000000AKR2013021900330009...
김종훈 '국적 논란' 엇갈린 시선
http://www.hani.co.kr/arti/economy/it/574414.html
김종훈, 장관 발표 3일전 한국 국적 취득…이중국적 상태
http://news.hankooki.com/lpage/politics/201302/h2013021802393921000.htm
미국 국적을 포기하기로 했다고 하면 국적 논란이 그리 오래 가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다른 흠결이 있다고 하면 앞으로 다른 매체를 통해 나오겠지요.
다만 제가 걱정하는 건, 일단 대한민국에 대한 의무를 다하지 않은 사람이 우리나라의 고위 공직에 앉는다는 것,
그리고 해당 분야에 대해 전혀 모르던 사람들이 낙하산으로 그 자리에 앉았던 걸 많이 본 만큼, 현재 그냥 순수한
미국인이나 다름 없어 보이는 이 사람이 우리 나라의 사정을 얼마나 잘 알고 있어서 정책을 다룰 것인지, 그거죠.
미국 국적으로 수십 년 살아온 사람이 대체 어떻게 국내 실정을 그렇게 잘 알아서 일을 보겠느냐. 그겁니다.
경험 문제도 나름이죠. 개인적으로는 "한국 정치권이 앞장서서 이중국적을 점차 허용해가는 상황"이라는 게
대체 무슨 소린지 모르겠으니까 반미감정 같은 소리는 하지 마셔요.
미래부 이끌 김종훈, 안철수 대항마로 키우나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3&no=124917
또한 변희재를 필두로 일베가 합심해서 김종훈을 띄우는 중인데, 안철수보다 스펙이 뛰어나다는 식입니다.
근데 안철수가 단순 스펙만으로 이 자리까지 온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안철수만큼 뛰어난 스펙이야 찾아보면 많지요. 엄청 많을걸요? 스펙만 밀어붙인다고 대항마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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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지칠 땐 그냥 마음을 바닥까지 떨어지게 둬.
억지로 어설프게 끌어올리다가 더 우울해질 수도 있어.
다운된 마음은 얼른 업시켜야 하는 거라고 자신을 강요하지 마. 잘 알잖아.
그럴 땐 아무것도 소용없다는 걸.
마음이 정말 힘들어 그러니 잠시 그냥 두자구.
- 밑줄 긋기 좋은 글귀 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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