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올 3월에 입학합니다
사립초등학교인데요...
급식먹을때 책상에 깔... 식탁보? 같은걸 사각형으로 만들어 다니라네요..
한번씩 세탁해야하니.. 네장정도 만들어놓고 번걸아서 쓰라는 말을 들었구요..
저는... 조금 크고 안쓰는 손수건 같은거 보내려고했는데 ㅠ
옥스포드면.. 톡톡하고 예쁜 천을 사서... 박고...
가장자리에 레이스까지 달아서 오는 애들이 많다네요....
학년이 올라갈수록 그런 비교는 안하겠지만..
1학년때는.. 그것도 비교가 되나봐요...
저는.. 바느질도 서툴지만.. 재봉틀 다룰줄도 모르구요.. 재봉틀도 없네요...
이런거.. 세탁소 가도 해줄까요?
너무 사소한 일같아서.. 맡기기가...
아니면 이불집 같은곳? 저희 동네는 이불집이 안보여요... ㅠ
그냥... 급식 먹으면 되지.. 왜 이런 귀찮은걸 준비시키는지.... ㅠ
거기다.. 다 먹고 매트와 수저통 넣을 주머니도 준비하래요... ㅋㅋ
뭐가.. 사소하고 쓸데?없는 준비들이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