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장년 취업자 비중 ‘뚝’ 36년 만에 최악 고용한파
http://media.daum.net/economic/newsview?newsid=20130219013506365
- 최근에는 전체 취업자가 느는 상황에서도 핵심생산가능인구 취업자가 줄어 문제가 심각하다. 생산성이 가장 높은 계층의 취업자 감소는 경기 활력을 떨어뜨린다.
핵심생산가능인구 취업자는 글로벌 금융위기가 몰아닥친 2009년 1495만9000명으로 2008년(1523만2000명)보다 1.8% 감소했다. 2010년의 전년대비 감소폭은 0.2%, 2011년은 0.2%, 지난해는 1.0%였다. 4년 연속 감소는 통계작성 이래 처음이다. 감소폭이 컸던 2009년과 지난해의 경제성장률은 각각 0.3%, 2.0%로 저조했다.
반면에 같은 기간 전체 취업자는 2009년(2350만6000명)에만 전년보다 0.3% 줄었고 2010년, 2011년, 2012년에는 오히려 1.4%, 1.7%, 1.8% 늘었다.
핵심생산가능인구의 취업자 수가 줄어드는 것은 잠재성장률(모든 생산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달성 가능한 국내총생산 성장률) 하락을 초래한다.
잠재성장률 하락은 다시 '투자 부진-기술력·생산성 저하-일자리 부족-경제활동 위축-성장동력 하락' 등의 악순환으로 이어진다. -
이제 차기 정부가 맡을 일이라면서 진실을 말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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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장년 취업자 비중 ‘뚝’ 36년 만에 최악 고용한파
참맛 조회수 : 758
작성일 : 2013-02-19 09:3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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