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심각한 정도는 아니었고..
웃으면 눈물이 줄줄 흘렀어요.. 그리고 살짝 슬픈 생각만해도 눈물이 나구요..
처음엔 우울증인줄 알았는데.. 어제 안과가서 눈물구멍 살짝 넓혔어요.. 시술까지는 아니고 그냥 바늘로 뽕 뚫는정도?
그랬더니 확실히 눈물이 줄었네요..
왼쪽이 좀 더 많이 흘러서 왼쪽을 더 뚫었다고 하시더니 정말 눈물이 오른쪽이 더 나요..
신기하죠?
제 친구는 드라마에서처럼 한쪽에서만 눈물이 똑 떨어지는거 해보고 싶다 그랬는데..
제가 어제 그랬네요..
다음에 병원갈 때 오른쪽도 잘 뚫어달라고 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