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서울에 오피스텔 한채를 월세 놓고 있어요
역세권이고 공실은 지난 3년동안 없었는데 최근 월세 시세가 약간 내려 갔어요(5-10만)
투자금액에 비해 수익이 별로라 처분할까 고민하고 있는 중인데요
오늘 지인이 하는말이 곧 기업차원에서 임대업을 할꺼라고 하네요
분양이 잘 안되니까 지어서 바로 임대업으로요
그렇다면 지금 제가 임대하는 가격보다 훨씬 싸게 임대가 가능하데요
왜냐면 분양마진을 빼고 임대가 가능하니까요
예를들어 1억짜리를 마진5천 붙여 1억5천에 분양했다면
매매한 사람은 1억5천에 5%정도로 세를 놓는데
기업은 1억의 5%로 가능하다는거죠
그게 강남쪽 레지던스 형태로 시작했는데 그바람에 강남 월세가 전체적으로 20-30만원쯤 내렸다고하네요
120-130 하던게 90-100 정도로요
어떻게 해야하는지 머리아파 잠도 안오네요
강남은 아니라서 기업이 여기까지 올까 싶지만(강북 대학가)
어떻게 생각하세요
오피스텔 보유하신 82님 생각좀 듣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