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입학예정인 아이가 아직 이갈이를안해요
흔들릴 기미조차 없어요.
위로 큰애 둘은 다 6살7살때부턴 찬찬히 빼기 시작했는데 막내 얘가 이리늦어 걱정하게 하네요
이렇게 늦게 시작하는 아이들도 있나요?
치과에 가봐야 할까요?
1. 같은현상
'13.2.18 11:44 PM (58.235.xxx.109)울딸이 이를 늦게 갈았어요.
의사샘이 놀랄정도로...
차과 가셔서 영구치가 어느정도 자랐는지 사진찍어보세요2. 헉
'13.2.18 11:46 PM (115.136.xxx.7)우리애랑 같네요.
06년 8월생인데 아직 빠질 기미가 없어요.
아이 키도 작은편이긴한데 소아과에 물어보니 성장이랑 이갈이는 상관없다고 하고...
일단 기다리고 있어요.3. 늦은게
'13.2.18 11:50 PM (119.67.xxx.66)좋은거같아요. 얘들이 관리를 잘못해 이가 썩기도 하는데 늦으면 관리측면에서도 사용기한이 늘어나는거니 좋은거 아닌가 싶어요
4. 모스키노
'13.2.18 11:52 PM (116.32.xxx.89)저희 딸이 그렇게 걱정스럽게 늦게 갈았어요...
일학년 이학기 가을에...
저희 식구 박수 쳤는데 또 그 이후로 소식이 없드라구요...
모든 식구들이 갸 이만 들여다봤는데 드디어 그제 부터 흔들려욤 그게 아래 이에요
치과도 가보고 정말 걱정했는데 의상쌤이 늧게가는게 좋다해서 기다리는중임다5. //
'13.2.18 11:57 PM (121.186.xxx.144)늦는게 좋아요
우리앤 벌써 4개나 빠졌어요 ㅠ,ㅠ6. 원글맘
'13.2.18 11:59 PM (223.33.xxx.112)아~ 우리애처럼 늦는아이가 종종있나보군요...
전 주변서 한번도 못봤어요..
좀더기다려보다 치과에 가봐야 겠어요 ^^7. 엄마
'13.2.19 12:47 AM (1.252.xxx.34)저희 아이랑 같네요.
저희 아이는 아기 때 첫니도 다른 아이보다 엄청 늦게 났었는데 이 빠지는 것도 다른 아이들에 비해 많이 늦네요.
유치원 반 아이들 중에 하나도 안 빠진 아이는 우리 아이 밖에 없다고 하더라구요.
(몸무게나 키가 반에서 3번째로 작은 아이라 더 그런가 싶기도 하구요. 음식 가리지 않고 잘 먹기는 하는데 유독 덩치가 작아요)
늦게 빠지면 좋지 했는데 막상 혼자만 안빠지고 있으니 약간 걱정되었는데 그저께 부터 앞니가 흔들거리기 시작해서 약간 안심하고 있어요.
유독 늦는 아이들이 있나보네요.
전에 티비 보니 컬투에 김태균씨 아이도 이번에 초등입학하는데 이가 하나도 안빠졌다 하더라구요.8. 포도와사과
'13.2.19 1:07 AM (175.223.xxx.151)3월생인데 이제 뺐어요 실에 걸어서 ㅎ
이 하나도 안빼고 입학할줄 알았는데 한꺼번에 네개가 빠지네요9. 섬섬옥족
'13.2.19 1:09 AM (222.108.xxx.252)유치가 늦게 빠지는 게 나쁜게 아니라고 해요.
울 큰 조카도 중3때 마지막 유치가 빠졌어요. ㅋ
어금니쪽... 하얗고 귀여운 새이가 얼굴 내밀고 있었구요.
걱정되서 병원 가봤는데 괜찮다고 하시대요.
유치를 참 깨끗하게 알뜰히도 쓰는구나 하셨어요.
성인이 되어서도 유치 다 못갈고 영구치 뿌리가 없는 사람도 있다는데
그런 경우는 매우 드물대요.10. 저도
'13.2.19 5:20 AM (71.35.xxx.181)저도 1학년 여름방학때 첫 유치 빠졌고요. 중학교 2학년때도 송곳니 하나 빠져서 이 없는 채로 다녔어요. 중3때인가 마지막 유치 어금니 빠졌고요. 저는 챙피했는데 치과의사선생님이 새 이가 늦게 나와서 새 이를 더 나중까지 쓸 수 있으니 좋겠네라고 하시니 마음이 풀어졌네요. 걱정 마셔요.
11. 저희도
'13.2.19 8:05 AM (118.220.xxx.87)키큰편익느06년4월생이요 유치도 늦게 나더니 지금 이도 다들 굳건해요 친구들다빠지니 자긴 왜 늦냐며! 키는큰편이예요
12. ㅎ
'13.2.19 12:38 PM (211.202.xxx.73)저희 아들 1학년 2학기 말 (11월 )부터 이 갈이 시작했어요.
13. ᆢ
'13.2.19 1:29 PM (1.245.xxx.66) - 삭제된댓글제아들 3월생인데 한개도 안빠졌어요
큰아이도 유치원 다닐때 자기만 안빠진다고 고민하더니 늦게 갈더군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21098 | 공복운동 해봤어요 | 공복운동 | 2013/02/19 | 1,774 |
221097 | 9세, 7세 여자아이 책선물 추천 부탁드립니다. 7 | 유리컵 | 2013/02/19 | 1,147 |
221096 | 치과다녀왔어요 4 | 아기엄마 | 2013/02/19 | 1,321 |
221095 | 로봇 청소기 추천해주세요. 3 | 청소 시러시.. | 2013/02/19 | 921 |
221094 | 부산 숙소 추천 부탁드릴게요 ~ 11 | 태풍이네 | 2013/02/19 | 1,593 |
221093 | 지역감정 부추기는 누리꾼 고발한다 4 | 세우실 | 2013/02/19 | 840 |
221092 | 3~4억 으로 다른나라가서 살때가있을까요? 23 | 새벽바다 | 2013/02/19 | 6,322 |
221091 | 45평과 50평 둘중 하나라면 어느평형을 6 | ... | 2013/02/19 | 2,419 |
221090 | 농심라면 스프에 발암물질 검출 원료 사용 3 | 헐 | 2013/02/19 | 1,598 |
221089 | 피아노 전공위해 예고준비중이신 부모님께 6 | 사과나무를 | 2013/02/19 | 2,241 |
221088 | 미혼인 인기스타들은 성생활을 하지 않을까요? 30 | 제목이 좀 .. | 2013/02/19 | 24,193 |
221087 | 칠순 상차림 조언부탁드립니다 ^^ 6 | ^^ | 2013/02/19 | 3,147 |
221086 | 다리 털 어떤식으로 제모하세요? (떼어내는 제품 추천해주세요) 2 | .... | 2013/02/19 | 1,305 |
221085 | 근데 박시후 처음 기사났을때는 여자가 박시후지인까지 두명을 고소.. 8 | Cel | 2013/02/19 | 6,236 |
221084 | 유아 난시(약시) 경험 나눠주세요! 3 | 소망 | 2013/02/19 | 4,940 |
221083 | 야채다지기 뭘로 살까요? 6 | 고민 | 2013/02/19 | 2,033 |
221082 | 민증들고 가는곳이 어디일까요? 술? 6 | 진홍주 | 2013/02/19 | 957 |
221081 | 르네휘테르, 아마존 직구 가능한가요 ?.. 10 | ... | 2013/02/19 | 3,225 |
221080 | 집담보대출은 집값의 몇%가 적정선일까요? 2 | 대략적으로 | 2013/02/19 | 1,385 |
221079 | 처방전 갯수랑 병원기록이랑 안 맞아요 4 | 이상하다 | 2013/02/19 | 1,364 |
221078 | 눈물구멍 넓혔어요.. 눈물이 적어져서 좋네요.. 8 | ... | 2013/02/19 | 3,445 |
221077 | 엄마표의 최대강점 12 | ㅁㅎㄴㄱ | 2013/02/19 | 3,691 |
221076 | 남성복 까르뜨블랑쉬 어떤 브랜드인가요? 7 | 아이린 | 2013/02/19 | 4,406 |
221075 | 혈액순환에 도움 되는 영양제 없나요 7 | hyul | 2013/02/19 | 3,149 |
221074 | 오늘 삼생이 보신 분 질문요~ 14 | 수니짱 | 2013/02/19 | 2,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