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소집일을 직장에 다녀서 못갔어요
대신 학교 홈페이지 매일 들어가서 혹
새로운 소식이 있나 매일 확인했구요
그런데 2월초에 초등1학년 대상으로
이미 학교돌보미 교실을 추첨으로 뽑았더군요
전 사실 학교 돌보미교실만 기대하고 있었거든요
다른 예비엄마들에게는 계속 방과후 교실이라던가
돌보미교실에 대한 문자 안내가 갔다고 하고
저는 전혀 연락을 받지 못했어요
그 소식을 오늘 지나 가던 같은 유치원 다니는
엄마에게 들었구요 그 엄마도 오늘 처음 본 분이었는데
알려주시더군요 우연히 얘기가 그리 흘러서요
이렇게 입학전에
방과후 교실 예비교실을 마감하는 경우도 있나요
같은 학교에 초등 3학년 큰애가 있는데
그 애때는 입학 이후에 다 처리 되어서
느긎히 기다리고 있었는데
지금 학교 돌보미교실은 만원이고
대기번호도 길다라고 하던데
이럴경우 제가 어디에 호소할 곳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