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모란시장구경갈만한가요?

마실 조회수 : 2,303
작성일 : 2013-02-18 18:22:11

동네 아줌마들이

낼 모란시장에 한번 구경가자고하네요.

 

다행히 낼 5일장날이기도 한데

뭘 사오면 좋은가요?

 

기왕이면 맛있는 곳도 추천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꾸벅!^^

 

IP : 211.216.xxx.4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쎄요
    '13.2.18 6:25 PM (119.149.xxx.244)

    십여년전, 철장속 개, 새장들 생각이 나네요.
    예전 시장 구경하고 싶으시면 가시구요. 지갑,가방 잘 갈무리하세요.
    칼로 찢고 지갑 꺼내간 일 당하곤 안갔어요.

  • 2. 5일장
    '13.2.18 6:28 PM (211.234.xxx.199)

    2일7일로 알고있는데 4일9일인가요?

  • 3. 저도
    '13.2.18 6:31 PM (14.52.xxx.192)

    모란시장하면
    철장속의 개가 생각나서...
    아직도 그럴까요?

  • 4. 가보세
    '13.2.18 6:33 PM (39.118.xxx.182)

    별건 없지만서도 한번 가보면 담엔 안궁금할거예요..
    기름 골목도 둘러보시고 좋은 참기름이나 들기름 사세요..
    야채도 싸긴 하구요..시장안에는 호박죽, 녹두전,뭐 돼지부속 구이
    그런것들이 있답니다.. 깨끗해보이는곳에서 맛있게 드시고..
    애들 츄리닝 바지도 만원이니 한장 사보고,, 주차장에 터잡는 메인상권 말고
    장날은 골목골목 여러군데 다녀보세요..

  • 5. 저도 2
    '13.2.18 6:34 PM (112.161.xxx.208)

    모란시장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게 개.
    죽인것도 고기처럼 진열해 놓나요? 암튼 절대 가고싶지 않은곳이예요.

  • 6. 저도3
    '13.2.18 6:35 PM (121.186.xxx.144)

    모란시장하면 개 생각이....

  • 7. 저역시
    '13.2.18 6:36 PM (211.207.xxx.107)

    기름짜는거 때문에 몇번 가 봤는데요
    한쪽에선 강아지팔고
    한쪽에선 보신용 개고기 팔고
    철창에 갇힌 개들
    개고기로 나와있는 형상들

    개를 좋아하는 저로선 비추요
    너무 많아서 눈 둘 곳이 없었어요

  • 8. 원글
    '13.2.18 6:39 PM (211.216.xxx.47)

    으악, 개에 대한 건 저도 싫어요. ㅠㅠ

    그곳을 피해서 잘 다녀와야겠네요.

    장날은 4, 9일이구요.

    모두 편안한 저녁되시길!^^

  • 9. 혐오스런 시장
    '13.2.18 7:57 PM (218.52.xxx.2)

    하도 유명해서 한 번 가보곤 말만 들어도 눈감고 싶은 곳이 되었어요.
    개고기를 구워 파는 가게들이 몇 개 있어 할아버지들이 얼굴 벌개져서
    술마시며 구어진 고기들 먹는 데
    바로 그 앞에 철창 안에서
    개들이 덜덜 떨면서 자기 동료들이 구워지는 냄새 맡고 갇혀 있어요. 자기 순서를 기다리며.
    지옥이 있다면 이런 모습이구나 싶었어요.

  • 10. 튀김이...
    '13.2.18 11:40 PM (119.64.xxx.177)

    튀김이 맛있어요..빵을 팔다가 지금은 튀김도 하시는데 정말 맛있어요^^ 고추튀김,새우튀김이 짱이예요~~ 가격도 싸고..한 번 갔었는데 또 함 갈려구요^^ 저희 집에서 넘 멀어서 자주는 못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1523 드라마 돈의 화신 보시는 분 계세요? 24 아리강아지 2013/04/17 2,574
241522 잘 꼬이지 않는걸로 사고 싶어요. 2 줄넘기 2013/04/17 641
241521 신용회복기금과 국민행복기금 차이점 살펴보고 있는데요. 휘핑빵빠레처.. 2013/04/17 601
241520 변희재가 이해 안가는 점이요 15 ........ 2013/04/17 2,308
241519 낸시랭, "말하기 힘든 가족사 있다" 우회적 .. 12 호박덩쿨 2013/04/17 4,941
241518 유아축구팀명 추천 좀 해주세요~ 5 사랑둥의맘 2013/04/17 4,424
241517 만약 유진박엄마가 연아어머니같은 분이었다면 8 레드 2013/04/17 5,563
241516 요즘 진주 날씨? 벤자민 2013/04/17 1,636
241515 '나인'을 보면서... 20 ... 2013/04/17 2,291
241514 여대생 쟈켓 몇개가지고 입나요? 8 옷옷옷 2013/04/17 2,026
241513 50대 중반 이상의 일부 어머님들.. 가끔 질려요. 58 ... 2013/04/17 17,992
241512 .. 11 2013/04/17 1,570
241511 뚝배기 뒷면으로 칼 갈았어요.^^ 6 쓱싹 2013/04/17 1,253
241510 청견오렌지와 천혜향, 어느 것이 더 맛있나요? 5 엘로그린 2013/04/17 3,228
241509 차를 살짝 긁었는데 수리비만 주면 될까요? 10 수고비도? 2013/04/17 1,685
241508 국채·특수채 잔액 770조…사상 최대 3 참맛 2013/04/17 641
241507 제가 속이 좁은 걸까요.. 3 봄이 왔네 .. 2013/04/17 899
241506 껍질째먹는 포도 세척 3 맞벌이부부 2013/04/17 3,075
241505 초딩들 영양제 뭐 먹이세요? 영양제 2013/04/17 514
241504 2주 후에 처음 필드 나가요. 옷 어떻게 입고 나가야하나요? 12 어리버리 2013/04/17 2,020
241503 옛 남친의 이 말 14 mar 2013/04/17 2,978
241502 인라인 타기 좋은곳 2 강남.. 2013/04/17 715
241501 82 중독 치료 2주차 셀프 임상 보고서 8 깍뚜기 2013/04/17 1,387
241500 밥 반찬으로 알고 있던 더덕이 만병통치약 2 abraxa.. 2013/04/17 1,778
241499 지긋지긋한 질염.. 레이져 치료만이 답일까요? 24 산부인과 2013/04/17 8,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