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종량제봉투, 너무 무겁게 담진 마세요

고맙습니다 조회수 : 16,678
작성일 : 2013-02-18 17:58:50

쓰레기 봉투 값이 처리비용이라고 몇백원 아끼겠다고 너무 무겁게 꽉꽉 눌러 답아 버리지는 마셨음 해요. 들고 나가는 저도 손 아프지만, 그걸 차량으로 운반하고 치우시는 분들의 노고도 좀 생각해주셨음 좋겠어요. 청소노동자 중에 허리와 무릎, 관절이 좋으신 분은 별로 없을 거예요. 그 무거운 더미들을 옮기는 게 보통 일인가요...

함부로 막 담아서 봉투 터졌는데도 그냥 버리는 분도 있더라구요. 아파틑 사시는 분이면 경비원분들이, 거리 청소하시는 분들이 그걸 치우느라 힘드실 것도 생각해주심 좋겠어요.

문득, 생각나서 적어봤어요. 사소한 부분이고 다들 알고 계시겠지만...^^

IP : 112.165.xxx.106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2.18 6:01 PM (203.226.xxx.211)

    제가 아침에 종종 쓰레기차가 쓰레기수거하는걸 보는데요쓰레기차?가 쓰레기통을 들어서 차에 들이부어서
    일하시는 분은 그냥 차에 서 계시던데요

  • 2. ???
    '13.2.18 6:03 PM (59.10.xxx.139)

    젊은 여자인 저보다야 힘 쎄시겠죠

  • 3. ...
    '13.2.18 6:05 PM (211.244.xxx.42)

    주택가 동네에 도는 쓰레기 회수 차량은 주차된 차를 이리저리 피해서 새벽에 다니시니깐
    힘들어보였어요 그리고 재활용 수거할때 봉투를 꽉 안묶고 쇼핑백에 모아서 집앞에 내놓으시면
    높은 재활용 수거 차량에 던질때 요구르병 이런거 다 튀어나갑니다, 차량이 크고 골목이 협소하니
    후딱 지나가야 민원이 없어서 빨리 가시거든요,,그럼 자잘한 재활용품들 굴러다니고
    이건 며칠 있다가 공공근로 분들이 지나가면서 또 일일이 사람손으로 쓸어가서 치웁니다
    조금만 신경쓰면 추가비용이 안나갈텐데 안타깝기도 해요,,그게 다 세금인데요

  • 4. 아파트야
    '13.2.18 6:05 PM (223.62.xxx.170)

    기계가 들어올린다 치더라도
    거리 쓰레기는 다 손으로 들어 올리시잖아요
    저부터라도 좀 여유롭게 담아야겠네요
    반성......

  • 5. 근데
    '13.2.18 6:09 PM (39.7.xxx.55)

    터질 정도로 담는건 문제지만
    같은 중량을 두개에 여유롭게 담으면 두개를 들어올려야 하는 거라
    차라리 한 봉투에 꽉차게 담는게 서로 좋을거 같아요

  • 6. 글보면
    '13.2.18 6:10 PM (222.106.xxx.220)

    그사람 수준 알수있다고,
    배려심 많은 분들도 계시고,
    놀라운 댓글 다는 분도 계시네요.

    어쨌거나 우리가 하기 싫은 일 하는 분들인데,
    다치지 않게, 너무 힘들지 않게 배려해드리는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 7. 솜사탕226
    '13.2.18 6:17 PM (1.229.xxx.10)

    전 그런 생각은 미처 못했는데 그거 꽉꽉 눌러서 일년에 한장이나 아낄까 싶어 걍 적당히 담습니다
    한장 아끼면 400원 남짓 ㅎㅎㅎ 생각해보면 우스운 금액이예요

  • 8. ....
    '13.2.18 6:21 PM (112.121.xxx.214)

    전 쓰레기봉투 값은 봉투재료비나 제작비가 아니라, 쓰레기 청소비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쓰레기봉투값은 절약하려고 하지 않아요.
    절약한들 한달에 얼마나 하겠어요?
    재활용 제대로 버리고 나면 일주일에 20리터 2개도 안나오던데요.
    절약한다고 해서 줄일수 있는 차액이라봐야 한달에 2천원?
    아끼는건 다른데서 해야죠...

  • 9. 전 생각이 다릅니다
    '13.2.18 6:31 PM (58.78.xxx.62)

    좋지 않은 말을 들을지도 모르지만
    원글님의 글쓰신 마음 이해는 하겠으나 다른 한편으론
    오지랖이라고 생각도 들어요.

    종량제 봉투도 쓰레기입니다.
    종량제 봉투값이 아까워서 미어터진 걸 테이프로 고정 시켜가며 내다 버리는
    좀 너무하다 싶은 사람도 있겠지만
    대부분은 종량제 봉투에 꽉꽉 담아서 빈 공간이 생기지 않도록 담아 버리는 사람도 있죠.

    제가 후자에 속해요. 종량제 봉투도 쓰레기고 버려야 할 쓰레기라면 조금이라도
    더 깔끔하게 알차게 버려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더 넣어서 버릴 수 있는 걸 쓰레기 치우시는 분 힘들까봐 무게? 때문에 설렁설렁
    채워 버리자.
    글쎄요. 그게 정말 좋은 생각일까요?
    다른 한편으로 생각하면 쓰레기봉투 하나를 더 쌓이게 만드는 경우가 될 수도 있지 않을까요?

    전 내가 할 수 있는 것에 최선을 다하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쓰레기도 일반 쓰레기 나오지 않게 생활하면서 버려야 할 쓰레기는 알차게 버리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거든요.

  • 10. ........
    '13.2.18 6:49 PM (121.169.xxx.129) - 삭제된댓글

    전 쓰레기봉투에 꽉 차게 버리는 게 당연하다 생각하는데요.
    그러라고 쓰레기봉투 나온거잖아요. 꽉꽉 눌러 버리는 것도 맞아요. 그게 쓰레기의 부피를 줄이는 방법이구요.
    일부러 터트려서 테잎으로 벌려 붙이고...뭐.. 그러는 건 잘못된거 맞지만,
    아낄 수 있는 데서 아끼는 건 좋다고 봅니다.

  • 11. ...
    '13.2.18 6:52 PM (61.105.xxx.31)

    쓰레기 봉투도 쓰레기인데요...
    너무 지나친건 그렇지만.. 꽉 채우는게 맞다고 봅니다.

  • 12. 원글입니다
    '13.2.18 7:02 PM (112.165.xxx.106)

    제가 오지랖 넓어서 올린 소소한 글에 이렇게 답글들을 달아주시니 고맙습니다.^^

    짧게 생각해보면, 우리도 한 번에 무거운 덩어리를 들어올리려면 허리와 관절에 엄청난 힘이 들어가잖아요. 물론 요령이 생기고, 힘이 넘쳐나신다면 뭐 괜찮을지 몰라도, 하루에 같은 동작을 수백번이상 하시는 분들에겐 쌓이면 엄청난 무리가 될수도 있겠지요.

    그냥 보기엔 부피만 커다랄 것 같은 쓰레기봉투가 꽤나 무겁다는 거 한 두개 나르는 우리에겐 우스울지 몰라도요... 대형아파트 단지에서 일단 쓰레기함에 들어 있는 걸 차가 수거해가는 잠시의 모습으로는 별거 아닐거라 여기실 지 몰라도, 그 함이 모자라거나 자기가 들어올리기 싫다고 주변에 그냥 두고 가시는 분들 생각보다 많습니다. 그거 치우는 게 청소노동자나 경비원들 일이고, 내 주머니에서 나간 돈으로 월급 주는 거니 괜찮다고 하심 할 말 없지만요.

    주택가에선 함부로 쓰레기봉투 굴러다니고, 재활용도 분리 안 되서 아무렇게나 담긴 모습 자주 봅니다.

    일률적으로 청소노동자들이 다 젊지도 않습니다.
    지자체마다, 적은 돈으로 청소용역을 주어 그 비용 맞추느라 나이 지긋하신 분들이 옷도 못갈아입고 12-14시간씩 근무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주택가는 민원이 많아 밤늦게나 새벽에 빡빡하게 주차된 골목 사이로 힘겹게 다니시기도 하구요. 그래서 시간에 쫓겨 직접 봉투 들고 치우시곤 합니다.

    쓰레기봉투를 많이 쓰는 게 환경에 나쁘다는 주장도 일리가 있지만, 단지 봉투를 너무 무겁게 답아 청소노동자들의 관절에 무리는 주지말자는 저의 의견에 확대해석을 많이들 하시는듯 합니다.
    알뜰살뜰 쓰레기를 나오지 않도록 하는 건 기본 아닙니까? 저의 오지랖으론 그건 기본이라 여겨지는데요.^^

  • 13. ..
    '13.2.18 7:03 PM (203.236.xxx.253)

    82 유난 + 오지랖은 알아줘야함...

  • 14. 이런 글 좋네요
    '13.2.18 7:04 PM (221.140.xxx.12)

    생각해 볼 여지를 주네요. 댓글에서도 그렇고요.
    쓰레기봉투에 여기까지만 담아주세요라는 표시선 있더라고요. 그게 의외로 높지 않아요. 그 표시선 지키려면 많이 담을래야 담을 수도 없겠던데요. 잘해야 9부 정도 담고 묶어 버려야 하더라구요. 적어도 손잡이 끈이 묶이나 마나 싶게 꽉꽉 눌러담는 건 아니란 말이겠죠.

  • 15. ..
    '13.2.18 7:10 PM (175.192.xxx.47)

    난독증 있는 분들 많네요.
    원글님 의견은 적당히.. 규정대로 담자는 말이지
    일부러 헐렁하게 담자는 뜻은 아니잖아요.
    너무 꾹꾹 넘치게 담지 말자는...
    그리고 주택가 골목길은 사람이 일일이 수거해요.

  • 16. ㅁ맞아요
    '13.2.18 7:14 PM (119.197.xxx.74)

    저희 옆집 아주머니 종량제봉투 꽉찬거 위에 또그만큼 부피를 올려놓아 테이프로 묶어

    내놓아요 배보다 더 큰 쓰레기보면서 진짜 해도해도 넘 한다싶어요

    이런글에도 오지랖이라는둥 기타 반대글이 달리다니 참 놀라워요

  • 17. 적당히
    '13.2.18 7:53 PM (121.129.xxx.76)

    봉투 규격에 맞게, 쓰레기 안 튀어나오도록 깨끗하게 눌러 담아 묶어 버리면 좋죠.
    그런데 10리터 봉투 하나에 5리터만한 검은 봉투를 원 플러스 원으로 묶어 버리는 사람들이 꽤 많아요.
    전 별로 좋아보이지 않더라고요.
    집에 오다 보니 쓰레기 수거하던데, 차도 안 올라가는 좁다란 골목을 올라가는
    아저씨를 뒷모습을 보니 이 추운 밤에 참 고되겠다 생각이 들었어요.

  • 18. ㅁㅁ
    '13.2.19 12:24 AM (115.22.xxx.175)

    부산은 쓰레기봉투가 너무 비싸요. 20리터가 850원이라니 ToT
    그렇다고 봉투 손잡이가 안 묶일 정도로 넣어 내 놓진 않지만 표시선보다는 조금 더 눌러담긴 해요.
    적당히 손잡이 널럴하게 묶어 들어 내놓을 수 있을 정도로.

    저번에 보니까 종량제 봉투만한 부피를 위에 쌓아 테이프로 묶어내놓는 분 진짜 있더군요.
    웬만치 올려놓는 건 보기 좀 안좋아도 그냥 봐 넘겨지는데
    그건 정말 어처구니가 없어서 실소가 나더라구요.

  • 19. ...
    '13.2.19 12:34 AM (125.177.xxx.145)

    접니다ㅠㅠㅠ
    넘 돈이 없어서,,, 난 모르네. 눈 질끈 감고 꽉꽉 담고 테이프 처리했어요.
    쓰레기 봉투도 아꼈어요..

    이제는 널널하게 담아요. 좀 여유 생겼어요ㅎㅎ

  • 20. ,,
    '13.2.19 1:25 AM (124.53.xxx.143)

    좀 딴얘기지만
    이번 명절치루고 날마다 쓰레기를 바리바리 버리면서..
    정말 생각이 많아지더만요.
    입짧고 소식하는 집인데도 날마다 음식물 쓰레기에 이것저것 선물박스,스치로폴박스..관급봉투....
    계속버릴것들이 나오는데..뭔 별볼일없는 내용물에비해 포장은 왜그리 요란한지..
    집집마다 이렇게 배출시키다보면 이것들이 다 어디로가나 싶고 ..쓰레기를줄이는 좋은 대안은 정녕 없는걸까요?

  • 21. 이해가 안되네요
    '13.2.19 1:46 AM (112.168.xxx.161)

    이게 말이 되나요
    미화원분들 힘들까봐 꽉 채우지 말라니 5리터 야무지게(당연히 지나친정도는 예외) 채우는건? 20리터 8부까지 채우는건? 어느게 더 무겁죠? 어느걸 들때 더 허리아프죠?
    당연히 20리터가 무겁지만 그렇다고 20리터 쓰는 사람이 매번 죄송한 마음으로 쓰레기 버려야하나요?
    아 증말 엥간히좀 합시다.

  • 22. mm
    '13.2.19 3:02 AM (1.247.xxx.78)

    쓰레기종량제봉투. 규정대로 사용하자는 말이 오지랍넓고 엥간히 하잔 말 들을 일인가요?

    규정선이 있잖아요. 규정지키자는게 욕먹을 일인가요


    제발들 규정좀 지킵시다.....

  • 23. mm
    '13.2.19 3:06 AM (1.247.xxx.78)

    규정지키면. 자연히 손잡이가 생깁니다... 규정선이. 잘묶어 한손으로 집을수 있도록 규정선을 표시한거잖아요

    묶은부분 한손으로 편하게 잡고 나머지 한손으로 밑에 잡으면 차에 슬을때 얼마나 편한데요...

    그렇게 할수있게 정한게. 규정선인데,, 규정선 좀 지킵시다.

  • 24. mm
    '13.2.19 3:09 AM (1.247.xxx.78)

    규정선 지키면 20,30,50,100리터라도. 비교적 무겁지 않게. 차에 실을수 있어요. 손잡이가 생기니까요....

    그리고 규정지키자는 말에 막말하시는분들, 왜 규정지키자고 하냐고 거품 물지말고 생각좀 하면서 삽시다.. 그놈의 몇백원아끼려고. 규정어기지 말자고요

  • 25. ㅠㅠ
    '13.2.19 4:12 AM (1.231.xxx.137)

    글쎄요 ... 꽉채워 담진 마세요가 맞는거 같아요
    어떤 물건은 무겁잖아요...기저귀 ㅠㅠ

  • 26. ......
    '13.2.19 4:31 AM (175.119.xxx.89)

    음...항상 꽉꽉 눌러서 담는 1인인데요.
    무겁지는 않네요.
    무거운 물건이 쓰레기로 되는 일은 별로 없던데요.
    주로 비닐, 각종 포장지 이런게 쓰레기 봉투에 가던데요. 그래서 꽉꽉 눌러담아도, 여자인 저도 가뿐하게 들리는 그런 정도입니다.

    또 쓰레기봉투도 엄연히 쓰레기이고, 가격을 치르고 사야하니까
    일반 소비자 입장에선 꽉꽉 눌러담는게 맞는것 같은데요. (봉투가 터질정도로 누르는게 아니구요. 벙벙하게 담진 않는다는 뜻입니다)

  • 27. ㅈㅈ
    '13.2.19 10:13 AM (211.47.xxx.35)

    저도 다른 얘기지만, 저희집 재활용 나오는거 보면 한숨 나옵니다..저위에 어떤님이 말씀하셨듯이
    재료 포장이 플라스틱,스치로폼이 대부분 이고, 비닐도 장난 아니게 나오고 물론 재활용 하겠지만,
    땅도 좁은 나라에서 이 많은 쓰레기 어찌 처리하는지.. 걱정스럽더군요
    살림하면서 쓰레기 줄일려고 노력 하는데요 잘 안됩니다..
    그리고 종량제는 봉투 옆뿔데기에 붙여서 벌이는 무식한 아줌마들은 반성좀 해야 하는거 맞고요
    지정선 지키면서 버리면 될거 같습니다.
    암튼 쓰레기가 나와도 너무나와요.ㅠㅠ

  • 28. .............
    '13.2.19 10:42 AM (125.136.xxx.197)

    참내~청소하신분들 관절과 허리를위해서 종량봉투 헐렁하게 담자니요..... 정말 오지랖이 24폭이시네요

  • 29. 오지랖이라고 생각해요..
    '13.2.19 11:11 AM (222.121.xxx.183)

    그럼 100리터 쓰레기 봉투는 왜 나왔을까요?
    보통 가정에서 10리터 20리터 쓰지 않나요?
    저희는 5리터짜리도 쓰고 있어요.. 따로 주문해서요..
    비상식적으로 담지는 말아야겠지만..
    미화원들 허리생각해야 해요?
    차라리 쓰레기 봉투 값을 올리자고 하는게 더 현실적이네요..
    미화원분들께 늘 감사하지만.. 무겁게 내놓지 말자는 좀 아닌거 같네요..

  • 30. 말귀를 도대체 못알아듣는군
    '13.2.19 11:45 AM (119.197.xxx.74)

    난독증 있는 분들 많네요.22222222222222222222222222
    원글님 의견은 적당히.. 규정대로 담자는 말이지
    일부러 헐렁하게 담자는 뜻은 아니잖아요.


    어디 헐렁하게 담으라 나와있던가요? 없는얘기 그렇게 비약해서 들으면 참 정신건강에 좋겠네요ㅉㅉ

    종량제봉투 꼭대기까지 찼는데 그위에 1+1도 아니고 그 부피만큼

    더 얹어 스카치테잎 붙여서 버리는 사람들 많고, 묶는선위까지 쌓아 테이핑처리해서 버리는

    인간들이 많으니 적어도 들수있게끔 묶어서 버리라는데 난독증 or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지 않고서야

    오지랖이라고 삐딱하게 읽지 ㅉㅉ

  • 31. 말귀를 도대체 못 알아듣는 2
    '13.2.19 12:00 PM (211.243.xxx.129)

    말귀를 참 못알아 들으시네요222
    원글님 글 잘 올리셨어요.
    나이가 많던 젊던 그분들 하시는일 정말 힘들고 ...
    그분들 돈 받고 일 하시지만 그분들이 없으면 우리
    주변이 얼마나 지저분하고 더러울지. 저는 고맙던데요.
    더울때는 더러 음료수를, 추울땐 따듯한 두유도 사서 드리는.

    여름엔 5리터. 겨울엔 10리터.
    저두 헐렁하게 버리지는 않지만 적당하게 담습니다.

  • 32. ~~~
    '13.2.19 12:10 PM (118.221.xxx.246)

    저는 울 동네 사람들때문에 스트레스예요
    규격봉투에 담아서 버리는 것도 무시하고
    남의 집앞에다가 던져버리고
    폐지할머니는 뜯어서 흐트려놓고
    뒤처리는 청소 도우미께서 하시고
    쓰레기는 배출요일에 각자 자기 집앞에 버리는 것도
    모르는 울 동네 사람들....

  • 33. ..
    '13.2.19 2:17 PM (122.45.xxx.22)

    많이 담아봤자 얼마나 된다고요 돌덩이 넣는것도 아니고 걍 한묶음 더 올릴거

  • 34. 원글님
    '13.2.19 4:10 PM (211.49.xxx.119)

    무거운거라 종량제 봉투 꽉 채우는 것이랑 상관없어요. 어차피 기계가 하구요.
    그런이유라면 5 리터를 사용하자고 할 건가요? 아니지요. 너무 빡빡하게해서
    터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정도면 모를까.. 이글은 뻘글이네요.

  • 35. mm
    '13.2.24 7:34 PM (1.247.xxx.78)

    참 징글징글 맞은 분들 맞네요, 규정대로 하자 라는게 그리 힘든 말인가요.. 규정좀 지키자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9740 스낵면 매니아님들 스낵면의 궁극의 조리법좀 알려주세요^^; 5 스낵면 2013/02/18 1,744
219739 부조금은 부모가 갖는 건가요? 28 결혼 2013/02/18 5,917
219738 민주당 차기지도자 1위는 박원순 서울시장 9 이계덕기자 2013/02/18 1,282
219737 불교에서 인연이란.. 14 나그네 2013/02/18 15,190
219736 당연히 똑똑한 사람들 민주당보단 새누리당 많이 갈 수 밖에요 5 ... 2013/02/18 1,328
219735 어디서 살까?!!! 1 금팔찌 시계.. 2013/02/18 637
219734 오늘아침 방송중 여왕의 밥상 보신분 13 궁금 2013/02/18 4,663
219733 생각하는 피자 학습지 중인데요, 대체할만한 교재 혹시 있을까요?.. 14 생각하는피자.. 2013/02/18 2,628
219732 식품건조기로 과일 말리면 맛있을까요? 7 지름신 2013/02/18 3,310
219731 올 초등 중등 입학생 띠가 뭔가요? 5 아들하나끝 2013/02/18 1,008
219730 제 임용책 주고 붙었던 아이와 만났어요~ 25 호호 2013/02/18 6,172
219729 겉절이 꼭 소금에 절여야되나요? 3 새댁 2013/02/18 1,442
219728 굴비를 집에서도 바싹 말릴수 있나요.^^ 2 굴비 2013/02/18 1,148
219727 화장실 변기 레버가 부러졌어요.(도움 부탁드려요) 9 Sunnyz.. 2013/02/18 6,693
219726 대구맛집 추천 꼭 부탁드리겠습니다~ 3 맛집 2013/02/18 1,763
219725 모란시장구경갈만한가요? 10 마실 2013/02/18 2,309
219724 옥션이나 11번가 지마켓에서 수입화장품 사도 되나요? 1 ... 2013/02/18 713
219723 혹시 주위에 말수적은사람 있나여? 11 말말말 2013/02/18 5,934
219722 예금을 다른 은행으로 안전하게 옮기려면 어떻게 하나요? 4 초보저축 2013/02/18 1,645
219721 표창원 "선량한 사람이라면 일베를 탈퇴해야 한다&quo.. 3 이계덕기자 2013/02/18 1,029
219720 실비보험 어디께 괜찮은가요? 3 .... 2013/02/18 675
219719 서울 나들이 3 마미 2013/02/18 840
219718 교통사고로 뼈가 부러진 데에 1 골절상 2013/02/18 701
219717 종량제봉투, 너무 무겁게 담진 마세요 34 고맙습니다 2013/02/18 16,678
219716 미국 연수가는 친구 줄 작은 선물 추천 부탁 드려요. 3 고민 2013/02/18 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