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울 및 수도권 사시는분들. 집값 떨어지셨어요?

... 조회수 : 4,599
작성일 : 2013-02-18 16:42:30

 

딱 3년전이네요.

제가 그때 급매로 집샀어요.

한강이북쪽 한강변입니다.

 

언론에서 부동산 침체고 하락이 크다고하는데, 정작 제가 산동네는

현상유지네요. 국토부 실거래봐도 제가 산 가격보단 높게 형성됩니다.

하지만, 전월세는 엄청나게 올랐다는거.

 

지금 파주,용인,과천, 청라,영종도이런쪽이 많이 어려운거 같던데, 그외 지역에 안좋은동네가 또 어딘가요?

그리고 서울이나 수도권사시는분들.

집값 떨어지셨나요???

 

언론에서 호들갑 떠는만큼 나쁜상황이 아니라 실상을 알고싶습니다.

IP : 118.33.xxx.199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2.18 4:45 PM (118.33.xxx.226)

    용인 죽전 지역인데 저희는 2006년 말부터 일년정도 확 떨어지고
    그 뒤엔 계속 그 상태 그대로인것 같은데요.
    집 팔라고 간간히 전화 오고요.
    우리는 팔고 딱히 돈 쓸일도 없고 해서 안팔려고 하고 있어요

  • 2. 갤러
    '13.2.18 4:46 PM (119.64.xxx.92)

    저는 마포대교 북단이에요.
    집값은 최고점에 비해 하나도 안떨어졌는데 거래가 없대요.
    전셋값은 32평이 원래 5년 전부터 쭈욱 2억이었는데 작년에 올라서 3억 초반대 라네요.

  • 3. ..
    '13.2.18 4:50 PM (211.234.xxx.195)

    신도시,인천권,과천 등이 심각합니다 서울은 급매소진되면 다시 평균가격 회복할것같네요

  • 4. ^^
    '13.2.18 4:50 PM (211.178.xxx.139) - 삭제된댓글

    그냥 자기 집 하나 갖고 실거주로 사는 사람들은 집값 변동에 크게 신경 안 쓴다고 해도 막상 떨어진 현실을 인정하고 싶지 않은 마음이 크죠.. 그리고 집을 구매한 시점에 따라 집값이 올랐는지 떨어졌는지 달라지구요.. 국토해양부 실거래가 사이트에 들어 가셔서 과거부터 집값 변동 추이를 보시면 가장 확실하게 아실 수 있습니다.

  • 5. ㄴㄴㄴ
    '13.2.18 5:00 PM (211.40.xxx.124)

    거래가 안돼잖아요

  • 6. 진짜 팔고 싶은 사람
    '13.2.18 5:20 PM (121.150.xxx.161)

    입장에서는 내린게 확실해요.
    제 말은 꼭 팔아야 할 사람들은 절대 그런 액수로는 팔수 없고 값을 내려야 팔려요.
    3년이고 4년이고 기다리며 팔 수 있는 사람들 입장에서야 집이 상태가 좋으면 제값 다 받을 수도 있겠지만요

  • 7. 그게
    '13.2.18 5:21 PM (121.134.xxx.102)

    조금씩은 떨어진 것 같은데요.

    2009년도(초)에 리먼사태인지 뭔지 났을 때,(2008년말에 났었나?)
    집값이 확 떨어졌었기 때문에,
    원글님이 그 즈음 사셨으면,,
    지금 가격이랑 비슷하겠지만,

    그 이후에 야금야금 또 올랐었거든요.
    그게 다시 떨어져서,
    2009년 가격정도까지 다시 떨어진 것 같아요.

    집값이 가장 비쌌을 때인,2006~2007년도 가격보다는 꽤 내려간게 사실이구요.

    물론,,대형평수가 훨씬 많이 떨어졌네요.

    그래도,,2002년 집값 오르기 전에 비하면,,
    아직도 떨어진 건 아니죠.
    지금 떨어졌다 해도,
    그 때보다는 훨씬 올랐으니까요.

    어쨌든,
    원글님이 3년전에,,(2009년~2010년 집값이 떨어져서 주춤한 시기)
    대형평형 아닌 아파트를 급매로 잘 사셨던 겁니다.
    그래도 가격이 그대로라면,,
    3년간의 금융비용(이자,물가상승률등) 만큼은 손해보신 겁니다.
    게다가 세금,복비 까지 계산한다면...ㅠㅠ

  • 8. 거래 건수가 많아야
    '13.2.18 5:21 PM (118.91.xxx.218)

    정확한 시세를 알수 있지 않을까요? 간간이 1~2 건 성사되는걸로는 가늠하기가.....
    희망호가는 당연히 최고가 일테니, 참고만 할 뿐이지요.
    동네 부동산에서 들은 이야기로는, 근처 유명한 재건축 아파트도 많이 떨어졌다고 그러긴 했어요.

  • 9. ...
    '13.2.18 5:31 PM (220.76.xxx.70)

    지금 집값은 최고점 대비 얘기하는 거예요
    제가 사는 곳은 서울 변두리 소형 아파트인데도
    2007년에 비해 2천가량 떨어졌네요.

  • 10. 저희는
    '13.2.18 5:43 PM (49.50.xxx.161)

    강북에 가진집은 5천 떨어졌고 강남에 있는 집도 1억 떨어졌어요 ..다 떨어졌는데요 시세 알아보세요 잘못 알고 있는 분들 무척 많더라구요 전에 이사가려고 점찍어둔 강남 아파트는 1억 5천 덜어졌던데

  • 11. ...
    '13.2.18 6:07 PM (115.137.xxx.200)

    일산이요 ..집값이 몇억 떨어졌어요 최고점 5억 넘는 집이 지금은 3억에 거래 되고 있어요 .. 파주 쪽에 분양 아파트가 너무 많아 그 여파도 있습니다

  • 12.
    '13.2.18 6:18 PM (223.62.xxx.205)

    제생각엔 집값이 존대받는거 아닌듯해요
    상대방을 높이는거에요
    어른께
    돈 있으세요?하지
    돈 있어요? 안하는 것처럼요

  • 13. 물건을 높이는 화법 맞습니다
    '13.2.18 6:24 PM (60.241.xxx.111)

    어른께
    돈 가지고 계세요?
    가 맞습니다.
    돈 가지고 있으세요 이거 상 무식한 엉터리 존대법.

    집값이 내렸나요? 집값이 내렸는지요? 하면 충분한 경어체입니다.
    집값이 내리셨나요? 하면 집값이 어른이네요.

  • 14. 카시
    '13.2.18 7:09 PM (115.136.xxx.24)

    용인인데요, 많이 '떨어졌어요. 10에서 20프로 정도씩요.

  • 15. ...
    '13.2.18 8:02 PM (61.75.xxx.114)

    신도시중 용인 일산이 젤로많이 떨어진거 같구요. 새로 생긴 신도시는 답이 없지요.

  • 16.  
    '13.2.18 8:02 PM (115.21.xxx.183)

    대부분,
    호가가 오른 걸 올랐다고 말하는 경우 많아요.

  • 17. .......
    '13.2.18 8:15 PM (118.219.xxx.250)

    가격이 그대로라도 가치는 그대로가 아니죠 물가가 얼마나 그동안 올랐는데요 3억 주고 샀는데 3억이면 실제로는 이미 반값도 안되는거예요

  • 18. 거래가 안되고 있다는 의미
    '13.2.18 8:54 PM (123.213.xxx.238)

    거래가 안된다는 의미는, 매도인의 가격과 매수인의 가격이 맞지 않다는걸 의미하죠.
    매도인은 자신이 매입한 가격으로 팔려고 하지만, 매수인은 그 가격이 아니라고 생각해서 매수를 하지 않고 있는거죠.
    매도인은 원하는 가격(호가)을 부르지만, 그 가격이 시장상황에 맞지 않기 때문에 거래가 성사되지 않고 있는겁니다. 즉, 매도인이 말하는 호가는 진짜가격이 아닌거죠.
    호가를 실제거래가격으로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 19. ㅇㅇ
    '13.2.18 11:20 PM (117.111.xxx.81)

    용인 많이떨어졌어도 일찍 산사람들에게는 아직 오른상태죠 고점에서 산사람에겐 떨익진 거구요~~

  • 20. 강남
    '13.2.19 12:25 AM (125.152.xxx.193)

    1년새 2억 떨어졌어요.ㅠㅠ

  • 21. ...
    '13.2.19 2:21 AM (125.178.xxx.22)

    실제 거래 가격 잘 모르는 상황인거 같아요.
    전세이지만 제가 거래한 가격 실거래가에 올라와 있지도 않구요. 시세보다 약간 싸게 들어왔거든요. 매매가도 그런거 같습니다. 거래 자체도 없구요.
    저도 매매가가 궁금해서 자주 들여다 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9716 (너무 편히가려해서 죄송)초등3학년 문제집 추천해 주세요. 8 죄송 2013/02/18 2,938
219715 어린이집 수료를 앞두고 있는데 선생님 선물 고민이요 2 엄마 2013/02/18 1,725
219714 홍석천씨 나온 라디오 스타 진짜 잼있네요.ㅎㅎㅎ 6 ㅋㅋㅋ 2013/02/18 2,406
219713 문재인 펀드의 돈을 어떻게 찾나요? 7 ㅜㅜ 2013/02/18 2,471
219712 서울대 견학 가능한지 아세요? 14 리리 2013/02/18 2,743
219711 쌀 가져다주고 백설기 주문하면 비용 얼마 드나요? 7 백설기 2013/02/18 7,278
219710 전라도 조롱 허태열 비서실장 후보 발언논란 1 이계덕기자 2013/02/18 737
219709 친정엄마 덕분에 맛있는 거 먹고 있어요. 2 ㅎㅎ 2013/02/18 1,935
219708 인삼이 선물로 들어왔는데... 뭘 하면 좋을까요? 6 방법 2013/02/18 1,213
219707 아파트 유기견 ㅠ_ㅠ 11 날도 추운데.. 2013/02/18 2,443
219706 집에서 아이들 미술가르치시는분 조언좀 주세요~ 2 은하수 2013/02/18 1,002
219705 남편땜에 어이없네요 1 ㅠㅠ 2013/02/18 1,318
219704 효린 엄마 정말 이쁘네요. 7 시스타효린 2013/02/18 4,136
219703 여의도 근처 가족이 1박 할수 있는곳 있나요 5 2월 말에 2013/02/18 927
219702 요즘 서울에서 하루 보낸다면, 뭐 하실래요? 12 ... 2013/02/18 1,853
219701 어제 드라마스페셜 보셨나요? 2 ??? 2013/02/18 1,939
219700 베이킹 고수님~~ 계량저울 없이 스콘 만드는법 알려주세요..ㅠ 9 고수 2013/02/18 2,668
219699 미소년이 좋으신가요? 상남자가 좋으신가요? 42 vlvl 2013/02/18 9,290
219698 비서실이나 부속실에서요.... 1 다름 아니오.. 2013/02/18 914
219697 이사할때 식사비 따로 주시는분? 15 힘이 2013/02/18 4,630
219696 병천으로 이사계획 있는데 도움 말씀 부탁드려요 걱정걱정 2013/02/18 676
219695 부모님이 집을 파셨다는데.. 내심 불안해 하시네요 11 2013/02/18 3,655
219694 고졸인데도 똑똑한 사람. 34 ... 2013/02/18 8,913
219693 요즘 도시락 반찬 뭐하면 좋아요? 10 ... 2013/02/18 2,691
219692 영어로 맞는 표현 4 help s.. 2013/02/18 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