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들 유용하다는식기세척기 왜 제겐 수납장일뿐인지..

궁금 조회수 : 3,466
작성일 : 2013-02-18 15:49:26
처음에는 몇번사용했지만 3인가족이라 내가 빨리 씻고 말자라는 생각에 거의 방치수준이예요.
그런데 며칠전 자게에서 식기세척기 너무 유용하다 신세계다하시는데
혹 제가 모르는 사용방법이 따로있나해서요..

IP : 111.118.xxx.246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손이
    '13.2.18 3:53 PM (147.46.xxx.224)

    빠르신 편이신가봐요.
    저는 설겆이하는 게 싫지는 않은데 넘 오래 걸리고 힘들다보니
    저한테는 애벌만 해서 넣어도 되는 세척기가 완전 효자 상품입니다. ^^

  • 2. ...
    '13.2.18 3:57 PM (116.120.xxx.111)

    부지런하고 설겆이 쌓인 거 못보는 분들은 안 쓰시더라구요.

  • 3. 으흠
    '13.2.18 3:59 PM (183.108.xxx.89)

    부지런한 분께는 식기세척기가 맞지 않아요~~
    저는 좀 게으른데다 . 한번하면 완전히 깨끗하게 해야 직성이 풀리는 스타일이라..느리거든요. 그래서 식기세척기가 너무 좋아요. 손도 보호되구요^^

  • 4. 저도요
    '13.2.18 4:07 PM (203.238.xxx.24)

    제가 미국에서 빌트인돼있는 거 2년간 거의 수납장으로 쓰던 사람이라
    한국 들어와 살며 이사다니면 있는 집도 없앤 사람인데요
    그냥 건조기를 위에 매달아 쓰고(소독용으로)
    요즘 나이들고 손목 관절이며 엘보며 아파오니 간절합니다.
    근데 들여놨다 또 안슬까봐 못사고 있어요
    저도 설겆이는 손으루 바로바로 해야 직성이 풀려서

  • 5. 원글
    '13.2.18 4:07 PM (111.118.xxx.246)

    저 부지런하지 않은데^^;
    혹 애벌세척어떻게들하시나요?
    전 애벌하다가 급한성질에 씻어버리고 말아요.
    코스트에서 대용량세제까지 사놓고 활용하다 못하는제가 한심하긴해요..
    또 세척기안 얼룩들은 매일 따로 닦아주어야하나요?

  • 6. ㅋㅋ
    '13.2.18 4:15 PM (124.50.xxx.18)

    바지런하시면 못쓰십니다... 설겆이 쌓이는 꼴 못보시는 성격의 소유자도 못쓰십니다...
    애벌은 그야말로 물한번 묻히는 수준
    밥먹으면 빈그릇은 싱크볼에 넣구요... 남은 반찬정리, 식탁정리하면서 행주도 빨고 하게 되지요...
    그럼 자연스레 물이 부어지구요.. 혹시 저쪽 구석에 있는 그릇이 있다면 물을 좀 부어주기도 하구요..
    그러곤 그냥 건져서 넣으심 되요... 음식찌꺼기가 붙어 있으면 실리콘 주걱으로 떼내시구요...
    그때그때하면 좀 성가시므로 저희는 밥먹고 식탁정리까지만 하고 차마시고 과일 먹고 다하구 하기도하구요...
    두식구정도 밥먹었으면 그냥 뒀다가 다음끼니때거랑 한번에 집어넣기도 하고 그래요...
    그러니까 그때그때 치워야 되는 성격이시면 사용을 안하게 되시지요...

  • 7. .....
    '13.2.18 4:17 PM (124.216.xxx.41)

    식기세척기 쓰다가 싱크대 바꾸면서 없앴는데 없어서 크게 불편하지 않아요
    식구 적고 그때그때 하면 별루 없지 않나요?
    뭣보다 세척기는 안씻겨 나오는것도 있구 에벌세척은 왜 하나 몰라요 그럴거면 손으로 하지
    애벌세척안해서 잘 안씻겨진거 있으면 그것만 따로 씻으면 되고 귀찮아서 세척기 쓰는건데요
    세척기써도 다 쓰면 꺼내서 정리해야하고 12인용은 허리 굽혀서 집어넣고 하느라 귀찮아요
    상판에 올라가는 6인용은 편할것 같아요
    부지런하고 설겆이 쌓이는거 못보는 사람은 안쓰는게 나을거예요 보통 하루 나온걸 모아서 돌리는거라서요

  • 8. 저두 2인 식구
    '13.2.18 4:19 PM (183.102.xxx.64)

    하루에 한번 돌리는데 오전 설거지는 애벌해서 세척기에 미리 넣어뒀다 저녁에 한꺼번에 돌려요. 15인용이라 냄비며 쌀바가지 개수대 하수구 플라스틱이며 스텐 몽땅 돌려요.

  • 9. .....
    '13.2.18 4:23 PM (121.169.xxx.129) - 삭제된댓글

    애벌.....을 해야지 생각하면 식기세척기 못써요.
    그냥 음식물찌꺼기만 없게 해서 넣어요.

  • 10. 저도
    '13.2.18 4:23 PM (119.70.xxx.194)

    두 식구인데 스텐 냄비며 후라이판까지 싹다 넣어 돌려요.

    빨래는 세탁기가
    설거지는 세척기가 해야죠.
    제 손목은 소중하니까요.

  • 11. 5인가족에
    '13.2.18 4:26 PM (118.216.xxx.135)

    재택근무중인데 근무시간이 일정하지 않다보니 설거지가 많이 쌓여요.
    그래서 모았다 세척기에 돌리지요.

    부지런하시고 시간 활용이 편한분들은 굳이 안쓰셔도 됩니다. ^^

  • 12. 장기사용자
    '13.2.18 4:29 PM (112.153.xxx.149) - 삭제된댓글

    눌어붙은 것빼곤 애벌세척 필요없어요.
    제가 밀레, 동양매직,엘지 다 써봤는데
    마찬가지예요.
    내가 빨리 해버리지 하는 마음을 버리

  • 13. 장기사용자
    '13.2.18 4:30 PM (112.153.xxx.149) - 삭제된댓글

    셔야 잘 쓸수 있어요.

  • 14. ...
    '13.2.18 4:30 PM (121.150.xxx.13)

    저는 애벌설겆이 할꺼 왜 식기세척기쓰는지 이해 못하는 일인입나다
    울 언니가 애벌해서 간편세척 20분만 하더군요 전 무조건 모아서 12인용에 음식물찌꺼기만 대충털고 바로 절전 1시간20분 돌려요 그럼 건조 다돼서 너와요 동양매직 이년째 사용중인데 전기세 월 이만 칠팔천원 나와요 티비 엘이디 두대 김냉 양문냉장고 통돌이 컴퓨터 전기압력솥은 안써요 37평 아파트구요 전기세 별차이 없어요

  • 15. 세균걱정으로...
    '13.2.18 4:33 PM (113.131.xxx.84)

    못쓰고 있어요.

  • 16. ㅁㅁ
    '13.2.18 4:34 PM (1.236.xxx.43)

    애벌 설거지란게 의미가 애매 한 듯 ..
    저도 밥 먹고 그릇들을 찌꺼지 버리고 물에 담궈놔요.
    그리고는 아침에 먹은 것 세척기에 넣고 다 모아지면 싹 돌려요.
    기름기 많을때는 정규 세척 돌리고 아닐때는 절전 모드로 돌립니다 . 하루에 보통 한번 돌리게 되는데 주말에는 남편이 그릇들 정리 하고 넣고 합니다 . 처음에는 세척기 사용을 이해 못했는데 남편이 최고 편하다고 좋아 하네요. 큰냄비등은 그냥 손으로 씻구요.

  • 17. ㅁㅁ
    '13.2.18 4:35 PM (1.236.xxx.43)

    윗님 세균은 손으로 할때가 더 많을 듯 .. 고온으로 살균되어서 그런 걱정은 안하셔도 될 것 같아요

  • 18. 작년에
    '13.2.18 4:50 PM (119.204.xxx.190)

    식기 세척기가 가장 세균오염이 심하다는 기사
    본 것 같아요

  • 19. iizerozu
    '13.2.18 4:53 PM (211.246.xxx.200)

    식기세척기 쓴다고 해도 애벌세척해서 세척기에 넣어놓아서 개수대가 깨끗해요 그릇말린다고 그릇 쌓아놓지 않아도 되고요

  • 20. 세균걱정으로...
    '13.2.18 4:53 PM (113.131.xxx.84)

    씻은 뒤 그릇들을 바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서...
    세척기 내부가 완전 건조상태로 되지 않기 때문에 시간이 흐르면서 세균이 생길 수 있대요.
    고무패킹..등에 세균이 엄청 있답니다.

  • 21. 저도
    '13.2.18 4:55 PM (223.62.xxx.19)

    남은 음식만 음식물 쓰레기통에 버리고 그냥 세척기에 넣는데 깨끗하게 잘 되요.
    그릇이 너무 없어서 돌리기 그럴때는 물에 좀 담가놨다가 나중에 한꺼번에 돌리기도 하고요.
    소독한다는 기분으로 도마며 칼도 싹 넣으면 너무 편하고 좋네요

  • 22. ???
    '13.2.18 5:12 PM (121.150.xxx.161)

    미국에 오래 살다 왔는데 한국와서 젤 아쉬운 것 중 하나가 식기세척기 인데요.
    진짜 빌트인되어 있는 새아파트에 사는 사람들 대다수가 안쓰나요???
    전기세 비싸서 못쓰는 사람들은 봤어도 (다른거 다쓰고 그것마져 쓰면 누진세가 나와 전기료가 많이 뛰니까
    덜 급한 식기세척기는 안쓰게 된다는 사람들이요) 그런저런 걱정 없는데도 정말 필요없어 안 쓰는 사람은
    제 주변에 저희 시어머니 정도예요.

  • 23. 공감
    '13.2.18 5:20 PM (210.104.xxx.6)

    아침에 먹은거 저녁에 설겆이하게 되어도
    아주 뜨거운 물에 설겆이 하게 되어도 식기세척기는 안 쓰게 되던데요;;

  • 24. ...
    '13.2.18 5:46 PM (119.214.xxx.213)

    저도 식기세척기 수납장으로 사용해 오다 이번에 입주하는 아파트엔 옵션을 아예 공기 청정기로 신청했어요~
    성격상 차만 마셔도 바로

  • 25. 빌트인은 별루
    '13.2.18 5:55 PM (211.189.xxx.101)

    저는 빌트인된건 오히려 안써요. 구부정하게 식기 꽂아쓰기도 불편하구 물 뚝뚝 떨어지구요.
    작은거 있죠? 그거 바로 옆에다 설치해서 쓰는데 정말 좋아요~
    전 애벌로 세제만 써서 제가 하고 20분만 돌려서 행구기만하는데 그렇게만 해도 일이 많이 줄어들고 끝나면 열어놓고 말리고.. 따로 그릇 정리할 필요없고 너무 좋아요~
    빌트인된거는 손이 안가네요. 불편해서

  • 26. ...
    '13.2.18 5:56 PM (119.214.xxx.213)

    씻어버리고 음식하면서도 중간중간 설겆이하고 치우는 편이라 언제 그걸 모아서 할 지..^^;

  • 27. 카시
    '13.2.18 7:20 PM (115.136.xxx.24)

    저는 애벌 한번 해서 돌리는데요,
    제가 하는 애벌이란 건 음식담았던 그릇들 물에 잠깐 담갔다가 수세미로 한번 슥 훑은 다음에
    세척기에 넣는 걸 말해요.

    애벌 한번 하면 식기세척기 필요이상으로 오랫동안 돌리지 않아도 되니 좋구요, (물절약, 전기절약, 소음에도 덜 시달림)

    애벌 하면 식기세척기 안에 음식물 찌꺼기도 덜 고이구요,

    애벌 안하면 가끔 식기세척기로 돌려도 찌꺼기 덜 떨어진 그릇 있는데 그런 걱정 없구요,

    애벌 한다해도 직접 손으로 끝까지 다 하는 것보다 시간도 노력도 훨씬 덜 들어요.

    식기세척기 돌리면 나중에 그릇 정리 또 해야 한다고 하시는데,
    손으로 하면 그릇정리 안하나요?
    전 손으로 해도 일단 개수대옆에서 물기 빼고나서, 혹시라도 아직 남아있는 물기는 행주로 제거해가면서
    싱크대 안에 정리하는데.. 안그러시나요?
    설겆이 하고나서 그냥 개수대옆에 쌓아두고 사시는 분이라면
    식기세척기 사용이 더 번거롭다 여겨질 수도 있겠지요.

    빌트인 세척기는 보통 개수대 바로 옆이 아니라, 좀 떨어지거나, 아랫단에 설치되기 때문에
    사용빈도가 떨어지는 경우가 많지요.

  • 28. 돌돌엄마
    '13.2.18 7:47 PM (112.153.xxx.60)

    저같은 경우는 정말 설거지할 시간이 없어요.
    어린애들 둘이라서 먹고 싸는 거 처리만으로도 죽을맛이라..
    저녁에 남편 퇴근하고 갓난쟁이 재우면 그때서야 하루종일 쌓인 거 해결하는데.. 식기세척기 돌리면 시간이 절약되니 일단 막 넣어요~
    애벌이고 뭐고 없이 불렸다가 건더기만 없애서 넣어요~ 저거 없으면 전 진짜 죽을맛일 거예요..

  • 29. 물사용
    '13.2.18 8:07 PM (116.123.xxx.175)

    전 15년째 잘 사용하고 있는데요.
    부지런하고 손이 재빠르면 세척기 잘 사용하기 어려울것 같기도 해요.
    그래도 기름기 많은 것이나 그릇 많이 나올때는 세척기 참 유용하다고 생각해요.
    물사용량은 손으로 할때가 훨씬 많다고, 조사에서도 나왔어요.
    전기료, 물 사용은 손으로 하는 것보다 별로 많이 사용되지 않아요.

  • 30.  
    '13.2.18 8:09 PM (115.21.xxx.183)

    식기세척기에서 나온 그릇을 보고 나서............. 네.
    오래 하지 않으면 안 깨끗하더라구요.

  • 31. ...
    '13.2.19 7:50 AM (218.234.xxx.48)

    빌트인으로 되어 있는 식기세척기 한번도 사용한 적이 없네요.. 5년 동안..
    식구가 작기도 하고 (2인), 애벌 세척이 왜 필요한지도 잘 이해가..

    잘 안닦이는 건 밥그릇인데, 그건 밥먹고 난 다음에 물을 밥그릇에 따라 마시면 거의 해결되는데..
    그릇을 먼저 설거지 바구니에 넣어놓고(물 담가두고), 반찬그릇 정리, 싱크대/가스레인지(아일랜드조리대 정리)부터 먼저 정리, 닦고 난 다음에 설거지하면 그 정리하는 시간 동안 물에 불려져서 어지간해서는 다 닦이는데..
    (고기구워먹은 불판 빼고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9747 (너무 편히가려해서 죄송)초등3학년 문제집 추천해 주세요. 8 죄송 2013/02/18 2,934
219746 어린이집 수료를 앞두고 있는데 선생님 선물 고민이요 2 엄마 2013/02/18 1,722
219745 홍석천씨 나온 라디오 스타 진짜 잼있네요.ㅎㅎㅎ 6 ㅋㅋㅋ 2013/02/18 2,404
219744 문재인 펀드의 돈을 어떻게 찾나요? 7 ㅜㅜ 2013/02/18 2,468
219743 서울대 견학 가능한지 아세요? 14 리리 2013/02/18 2,737
219742 쌀 가져다주고 백설기 주문하면 비용 얼마 드나요? 7 백설기 2013/02/18 7,230
219741 전라도 조롱 허태열 비서실장 후보 발언논란 1 이계덕기자 2013/02/18 734
219740 친정엄마 덕분에 맛있는 거 먹고 있어요. 2 ㅎㅎ 2013/02/18 1,934
219739 인삼이 선물로 들어왔는데... 뭘 하면 좋을까요? 6 방법 2013/02/18 1,209
219738 아파트 유기견 ㅠ_ㅠ 11 날도 추운데.. 2013/02/18 2,440
219737 집에서 아이들 미술가르치시는분 조언좀 주세요~ 2 은하수 2013/02/18 1,000
219736 남편땜에 어이없네요 1 ㅠㅠ 2013/02/18 1,316
219735 효린 엄마 정말 이쁘네요. 7 시스타효린 2013/02/18 4,132
219734 여의도 근처 가족이 1박 할수 있는곳 있나요 5 2월 말에 2013/02/18 923
219733 요즘 서울에서 하루 보낸다면, 뭐 하실래요? 12 ... 2013/02/18 1,850
219732 어제 드라마스페셜 보셨나요? 2 ??? 2013/02/18 1,937
219731 베이킹 고수님~~ 계량저울 없이 스콘 만드는법 알려주세요..ㅠ 9 고수 2013/02/18 2,665
219730 미소년이 좋으신가요? 상남자가 좋으신가요? 42 vlvl 2013/02/18 9,267
219729 비서실이나 부속실에서요.... 1 다름 아니오.. 2013/02/18 911
219728 이사할때 식사비 따로 주시는분? 15 힘이 2013/02/18 4,627
219727 병천으로 이사계획 있는데 도움 말씀 부탁드려요 걱정걱정 2013/02/18 673
219726 부모님이 집을 파셨다는데.. 내심 불안해 하시네요 11 2013/02/18 3,652
219725 고졸인데도 똑똑한 사람. 34 ... 2013/02/18 8,904
219724 요즘 도시락 반찬 뭐하면 좋아요? 10 ... 2013/02/18 2,688
219723 영어로 맞는 표현 4 help s.. 2013/02/18 821